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집보러온사람

입자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26-02-15 09:57:09

저흰 세입자예요.

한집에서 10년넘게 전세살고있어서  상태는 그럭저럭입니다.

그래도 나름 페인트칠도 하고 보수도해가며 깔끔하게 살려고 노력했어요.

신발장은 자비로  설치해놔서 현관에들어오면 산뜻해보여요.

 

암튼

주인이 다주택자라 급하게 이 집을 내놔서 바로 매수자가 나타났고 집보러오겠다는 연락을받았어요.

 

욕실 베란다 청소 휘리릭하고

싱크대위 식탁위 지저분한거 싹 치워놨어요.

 

 신혼부부같은 젊은사람들이던데

부모님이랑 같이 왔더군요.

 

며느리되는 아가씨는 아주 예의바르고

집이 너무 깨끗하다며 놀라는 눈치.  

근데 시어머니되는 여자 ,

딱 내나이정도 되보이던데

여기저기 구석구석 뒤져보더니

 

"얘네는 24평만 보고다녔다는데 

아니 이렇게 30평대도 좁은데

 어쩌려구그러는지 ㅉㅉ-"

이러네요@@

 

 뭐지?

무슨 말을 저따위로 4가지없이 하는지

난 이좁은집에서 아이 둘  잘키우고 지금까지 잘살고있었는데?(물론 내년에는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합니다)

 

돌아가고 열받아서 남편한테 그여자 엄청 씹었네요 ㅎ

IP : 14.5.xxx.14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5 10:00 AM (114.204.xxx.203)

    별사람 다 있어요
    특히 노인들 어찌나 말이 많은지
    식탁에 앉아 자식 자랑 늘어지게 하고 가대요

  • 2. 원글
    '26.2.15 10:01 AM (14.5.xxx.143)

    제가 순발력이 없어서
    그앞에서 한마디 해줄껄 ..후회되네요

    그쵸그쵸 좁아서 못살아요,
    50평쯤은 사셔야죠라고 할껄 ㅋㅋ

  • 3. 빙그레
    '26.2.15 10:03 AM (122.40.xxx.160)

    저는 집매수 출저가 본인들일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신혼부부 정도라면 사실 24평이고 34평은 크게 들어가는 편이죠.
    큰평수 얘기하는거라면 그부모님들 자기돈 아니니까.

  • 4. 원글
    '26.2.15 10:04 AM (14.5.xxx.143)

    집구경 와서 남의집 식탁에 왜앉아요?
    게다가 자식자랑?
    별스럽네요

  • 5. 빙그레
    '26.2.15 10:04 AM (122.40.xxx.160)

    돈 출처가.

  • 6.
    '26.2.15 10:20 AM (124.53.xxx.50)

    24평 보고다니는 아들며느리
    돈보태줄테니 30평대 사라면서 생색내기죠

    제친구신혼때부터 시모가사준집 59평살았는데
    아들집24평이라서 한숨쉬더라구요
    착한데 자기기준으로 세상을봐서 그래요

  • 7. 주인이
    '26.2.15 10:28 AM (106.101.xxx.177)

    들어오는 거 아니라도
    그러면 전세에서 나가야 하나요?
    저도 지금 전세이고 주인이 다주택자인데
    내년이 만기에요.
    만약 주인이 이 집에 들어와 살겠다는 거 아니면
    한번 더 갱신해서 내년 이후 2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만약 주인이 집 판다면 제가
    2년 더 이 집에서 사는 거 불가인가요?

  • 8. 윗님
    '26.2.15 10:35 AM (124.53.xxx.50)

    네 이번에 발표났어요
    무주택자가 사면
    세입자만기때 주인이 들어올수 있고
    세입자는 갱신권 못써요

    전에는 토허제라 집사면
    4개월안에 입주해야하는데
    새주인이 6개월전에
    실거주 통보해야하는 법때문에
    아파트가 투자자외에는 거래불가능이었거든요

    그걸 무주택자는 세입자만기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주해도 토지거래허가 내주는걸로 바뀌었어요

  • 9. 원글
    '26.2.15 10:36 AM (14.5.xxx.143)

    106님 저도 갱신청구권써서 내년까지 연장됐구요(계약서 새로썼어요)
    이번 정책에서 세입자있는경우 만기까지 1회는 보장돼요.
    저희는 토허제지역이라 구청에서 갱신계약서 가져오라고하더라구요.
    그니까 지금 매수자는 내년 저희만기때 입주하는거죠

  • 10. 윗님
    '26.2.15 10:36 AM (180.75.xxx.97)

    주인이 집을 팔고 새주인이 들어와살거면 세입자는 나가야하지 않나요?

  • 11. ..
    '26.2.15 10:37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40평짜리 하나 사주시려나봐요? 그러시지는 자냐분들 부럽다면서.

  • 12. ..
    '26.2.15 10:38 AM (182.220.xxx.5)

    40평짜리 하나 사주시려나봐요? 그러시지는 자녀분들 부ㅣ좋겠다 그러면서.

  • 13. 원글
    '26.2.15 10:40 AM (14.5.xxx.143)

    점둘님 ㅎㅎ 그니까요.그자리에서 받아치지못해서 부글부글합니다^^

  • 14. 원글
    '26.2.15 10:42 AM (14.5.xxx.143)

    아 106님 지금 집이 매도된다면
    내년까지 전세만기있는건 보장되지만
    그이후는 추가 갱신 안될꺼예요

  • 15. 억울
    '26.2.15 10:49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ㅎㅎ. 조금만 순발력 이씅시면
    신혼부부에게 시댁애서 다 보태줄 때 큰집 가세요. 저렇게 권하시는데 왜?

    하시지, 저런 시어머니치도 돈 많이 보태주는 사람 없던데요.

  • 16. 억울
    '26.2.15 10:50 AM (211.211.xxx.168)

    ㅎㅎ. 조금만 순발력 있으셨으면
    신혼부부에게 시댁애서 다 보태줄 때 큰집 가세요. 저렇게 권하시는데 왜?

    하셨을텐데.
    저런 시어머니치고 돈 많이 보태주는 사람 없더라고요.

  • 17. 안보태주는시엄마
    '26.2.15 11:00 AM (180.67.xxx.151)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엄마 시엄마 똑같았어요
    20년전에 빌라 2룸 7천짜리 얻는데
    결혼비용 2천 줘놓고 혼수준비, 집 보러 다닐때
    단 한번도 동행안한 친정엄마는 집 보고
    뭐 이런걸 얻었냐..
    자기 아들 월급 2천 가져가놓고 결혼하는데 1원도
    안내놓은 시엄마 (이젠 ex시엄마에요)
    아들이 마통2천,제돈 5천 들여 얻은 집인데
    나중에 우리 아들집 우리 아들집 노래를 불렀어요

  • 18. 안보태주는
    '26.2.15 11:01 AM (180.67.xxx.151)

    저는 친정엄마 시엄마 똑같았어요
    20년전에 빌라 2룸 7천짜리 얻는데
    결혼비용 2천 줘놓고 혼수준비, 집 보러 다닐때
    단 한번도 동행안한 친정엄마는 집 보고
    뭐 이런걸 얻었냐..
    자기 아들 월급 2천 가져가놓고 결혼하는데 1원도
    안내놓은 시엄마 (이젠 x시엄마에요)
    아들이 마통2천,제돈 5천 들여 얻은 집인데
    나중에 우리 아들집 우리 아들집 노래를 불렀어요

  • 19. ...
    '26.2.15 11:06 AM (58.123.xxx.27)

    집에 돈 한푼 안 보탠 시어머니
    집들이와서 집이 작다., 하더군요

  • 20. ...
    '26.2.15 11:12 AM (106.101.xxx.35)

    밉상이네요

    굳이싸우지않고 잘 넘기셨어요
    상대해서 말로 이겨봤자죠

    님이 점잖으시고 상식적인 사람이에요 그런 얌체, 밉상들보다,
    앞으로도 계속 쭉 상식적으로 살면 인생살기 편안하고 더 좋아요

  • 21.
    '26.2.15 11:18 AM (118.235.xxx.119)

    남의집 보러와서 그딴소리 지껄이는 인간들이 있어요 재수없다 한마디해줬어야했는데

  • 22. ㅁㅁ
    '26.2.15 11:31 AM (1.243.xxx.162)

    저도 집 내놔서 보면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여기저기 허락없이ㅡ다 열어보고 무슨 csi마냥
    아 여기는 시끄럽겠네 복도가 비뚤어졌다는둥 트집잡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691 나를싫어하는 사람은 어떻게대하세요.?? // 11:30:35 25
1795690 풍향고 유럽 기차. 식당칸가격 ㄷㄷㄷ 11:28:39 144
1795689 관리자님, 자살을 흥미거리로 만드는 회원을 강퇴시켜주세요 ㅡㅡ 11:28:30 64
1795688 뮤지컬 데스노트 어떤가요? 2 11:21:04 76
1795687 쇼트트랙이 효자종목이었는데 이제는 아닌가 봐요 5 .... 11:18:00 365
1795686 욕실에서 모기를 봤어요. 방금 11:09:51 99
1795685 탄력밴드 효과 행복 11:09:26 159
1795684 간병인 명절연휴 일당 20만원 9 간병 11:08:27 617
1795683 제사음식 맞춤 해보신분 4 속편하게 11:02:52 282
1795682 저는 70살되면 자살할꺼예요 41 ㅇㅇ 11:00:12 1,920
1795681 쳐지는 자식에게 재산을 38 ㅡㅡㅡ 10:56:25 1,196
1795680 요즘 결혼할때 혼수,예물,예단 하나요? 8 ........ 10:50:32 627
1795679 민영화가 무서운 이유.jpg 1 신분당선 10:47:22 612
1795678 성심당 광천식당 다녀왔어요 1 10:44:38 608
1795677 최가온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사네요 33 …. 10:39:54 2,145
1795676 기숙사갈때 롱코트 챙길까요? 8 ........ 10:37:50 335
1795675 고기선물세트 연휴기간동안 현관앞에 두면 상할까요 11 설선물고기세.. 10:33:28 528
1795674 2분News의 뉴이재명 설명 깔끔합니다. 29 보세요들 10:33:12 440
1795673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13 .. 10:31:31 1,533
1795672 환자 블랙리스트 19 ????? 10:28:50 1,004
1795671 남편과 밥같이 안 먹은지 7년... 29 .. 10:28:05 2,428
1795670 조의답례품 주문하는데요 5 흐린 날 10:27:47 407
1795669 부산 센텀쪽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3 궁금 10:26:04 167
1795668 이즈앤트리 라는 화장품? 6 혹시 10:24:20 213
1795667 "집값 띄운 세력 끝까지 추적"…'계좌 추적'.. 34 ... 10:17:44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