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주는 남편이 있긴 한가요?
자랑하셔도 돼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그래주는 남편이 있긴 한가요?
자랑하셔도 돼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저는 아직도 제일 생각나는건
너무 힘들게 자연분만하고 병실로 왔는데 남편이 아이스캔커피 들고 서서 오자마자 준 일.ㅎㅎㅎ
임신내내 그 좋아하던 커피도 안마시고 애 낳으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게 커피랑 맥주.
물론 엄마한테 혼났죠.ㅋ
산모에게 찬음료가 웬 말이냐며
20대 철없던 부부시절 에피가 참 많은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귀여워요.ㅋ
첫째도
둘째도
제왕절개로
애낳고 병실와서
지는 편의점가서 술마시고
둘째때는
나 면회온 지친구부부랑 치킨시켜술쳐먹음
나는 금식중
간호사가뭐라함
지금 같이 안살음
하루 휴가 내서 병원 침대에서 같이 잤어요.그것도 산부인과 병실이 없어서 내과 다인실에 사람이 없어서 가능했던 일이네요.웬지 위로되고 좋드라구요.
거의 그렇지 않나요
애낳고 산후조리원서 돌아와 너무 힘들어하는데
친정이니 도움받을곳은없고
그땐 도우미 쓰기도 시간이 애매해서 ㅎㅎ
직장 다니는 남편이 자기가 퇴근하고부터 밤에랑 전부 애볼테니 저더러 쉬래요 편히 자래요ㅎㅎ 자긴 출근도해야면서 어케 애를 본단건지 ㅎㅎ 말이라도 고맙고 그랬죠.
제왕절개로 애 낳고 다음 날인가 휴가받아
시모가 울 아들 고생했다고 델고 나가서 갈비 먹이고 왔습디다.
저 갑자기 하혈해가지고 바닥이 피바다 됐어요.
제가 보험을 잘 들어놔서 1인실에 있어서 거기서 뭐 먹어도 됐어요.
저도 지금 같이 안 살아요.
젖몸살나서 힘들었는데
산후관리사가 남편이 가슴을
쎄게주물러줘라고시켜
엄청쎄게주물러맛사지해줘서
다풀렸어요
그때 너무고마웠어요
진짜아팠는데 다풀려가지고
위로의 말은 없었어도 옆에서 붙어있어는 줬죠
제왕절개로 애 낳고 다음 날인가 휴가받아 쉬고 있는 남편
시모가 울 아들 고생했다고 델고 나가서 갈비 먹이고 왔습디다.
저 갑자기 하혈해가지고 바닥이 피바다 됐어요.
제가 보험을 잘 들어놔서 1인실에 있어서 거기서 뭐 먹어도 됐어요.
참 1인실에 있으니 시모가 비싼 병실에서 편해겠네 하고
애 낳고 바로 안온 이유는 딸 낳아서
저도 지금 같이 안 살아요.
제왕절개로 애 낳고 다음 날인가 휴가받아 쉬고 있는 남편
시모가 울 아들 고생했다고 델고 나가서 갈비 먹이고 왔습디다.
저 갑자기 하혈해가지고 바닥이 피바다 됐어요.
제가 보험을 잘 들어놔서 1인실에 있어서 거기서 뭐 먹어도 됐어요.
참 1인실에 있으니 시모가 비싼 병실에서 편하겠네 하고
애 낳고 바로 안온 이유는 딸 낳아서 실망해서
인천의 정신병자들
저도 지금 같이 안 살아요.
지금은 그냥저냥 잘하는데
애 낳고는 때뜻함 별로 못느꼈어요
제가 전업이라 본인 책임감이 커져서 부담이었을까요
그나마 가난한 신혼이었는데 제왕절개 후 퇴원까지
일주일쯤 2인실에 있으라 해준거 그게 마음의 표현이었나 싶어요
저 진통와서 소리지르니까 옆에서 운전하는데 자기가 손 덜덜 떨고 있어요.
병원가서도 갑자기 진행 빨라서 제가 소리지르고 진통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손이라도 잡아주던가 하지 발만 동동 굴러서 누구 좀 불러달라했어요. 간호사선생님이 제 손 잡아주심ㅎㅎ
옆에서 뭐 제대로 한게 하나도 없는데 그냥 옆에 있어는 줬어요.
그리고 둘째는 안낳는다 그랬더니 알았대요 ㅎㅎㅎ
제왕절개해서 잘 못 움직이는데 오로 패드는 수시로 갈아야하쟎아요. 간호사가 갈아주기도 하는데 놓치면 남편이..
수술직후라 계속 누워있어서 남편이 갈아주는 데
오히려 부끄러움 없고 편하더라구요. 물수건으로 다 닦아주고..
출산 전엔 말도 안되고 부끄럽다 생각했는데 엄마보다
남편이 더 편함.
제왕절개해서 잘 못 움직이는데 오로 패드는 수시로 갈아야하쟎아요. 간호사가 갈아주기도 하는데 놓치면 남편이..
수술직후라 계속 누워있어서 남편이 갈아주는 데
오히려 부끄러움 없고 편하더라구요. 물수건으로 다 닦아주고..
출산 전엔 말도 안되고 부끄럽다 생각했는데 엄마보다
남편이 더 편함.
말은 안 했지만 행동이 위로..
출산 후 병실에 누워 있는데 남편이 보호자 간이 침대에 누우니까 허리 아프다고 해서 제가 침대 바꿔 줬어요
제가 먼저 바꿔 준다고 한거고 저는 의외로 간이침대 별로 불편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편 욕하자는 얘기는 아닌데
들어와서 산모 침대에 누워있는 남편 본 간호사 엄청 황당해하며 ‘왜 거기 누워 계세요????‘ ㅋㅋㅋ
지금 생각해 봐도 얼마나 황당했을까 싶어요
뭐 남편이 해줘야 할걸 안해준건 아니지만
그렇게 감동해하고 따뜻하게 제 몸처럼 아껴주고 그랬던 기억은 없어요
아무래도 남자들은 직접 겪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임신 출산의 고생을 와닿게 느끼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그냥 사회적으로 보고 들은게 있으니까 수고했네 라고 말은 해 주지만요
남편에게 두가지부탁..
제가 친정부모님 힘드실까봐 출산후에 부르겠다고 이야기했고, 시부모님도 출산후 불러달라고 부탁..
그리고 진통할때 곁에서 잠을 자더라도 핸드폰 게임하지말아달라고 부탁..
둘다 안지킴요.. 하의 다 벗고있는데 남편대신 시어머니 계심.. 그리고 본인 힘들다고 차에서 자고왔는데 너무추워서 얼어죽을뻔했다고.. 신수년이 된 지금도 이야기합니다..ㅠㅜ (근데 진통이ㅠ28시간)
남편도 저에게 분만시에 옆에 무서워서 못있겠고 탯줄자르는것도 무섭다.. 그래서 안하겠다고 표시해놓았는데.. 28시간 진통하고 아이가 급박하게 나오고 나와서 산소치료받고 하느라 나름 아이가 위급한 상황이라 서류체크할 틈없이 분만장 딸려들어가고(아빠 얼른 따라와욧! 사자후 해주신 간호사님) 탯줄도 엉겁결에 잘랐습니다.. ㅋㅋ
저도 여적 그걸로 서로 놀리면서 잘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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