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왼쪽 등이 좀 가려운 거 같아 거울을 보니 모기 물린 것처럼 백원동전 크기로 만지면 도톰하게 부풀어 올랐더라고요. 다른 증상은 하나도 없었고요.
저녁에 그 부위 어떤가 거울을 보니 왼쪽 옆구리와 등 가운데에 새끼손톱만하게 빨갛게 된 부분 새로이 발견. 왼쪽 가슴 아래에도 대상포진 검색했을 때 나오는 사진처럼 줄지어 빨간 점이 있고 수포처럼 보이는 것도 보여 대상포진 같았어요. 자려고 누우니 맨 첨 생겼던 부위가 욱씬거려 백프로 대상포진이라고 확신했어요. 아침 9시 문 여는 병원 갔는데 대상포진이 맞다네요. 약값 42000원 결제하고 왔어요.
대상포진이 면역력 떨어지면 생기는 병이라던데 저 프리랜서 강사인데 요즘 방학이라 한가한 시기거든요. 왜 학기중 오전오후 엄청 일 많이 할 땐 안 걸리고 한가한 지금 걸렸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