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간절히? 개가 키우고 싶은데

고음불가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26-02-14 01:18:27

저희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사실 저도 다정하고 신경 쓸 땐 쓰다가도

방치할거 같은 성격이라

못 키우고 있어요

 

옆집 개만 가끔 마주치면 예뻐해주는 걸로..

꾸준하게, 적어도 마이너스로 가는 날은 없이 예뻐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은데 말이죠

 

그래서 어쩌면 내가 좋아하는 것들,  개와 아이, 그리고 내가 좋다는 사람과의 결혼에서 저를 격리해둔 셈이예요. 저도 제가 싫고 못 믿을 사람이라 판단해서요.

 

지금도 헷갈려요

엄마가 그래도 3분의 2정도는 잘해줬는데 내가 이렇게 엄마를 외면해도 되나 싶어서요

근데 또 생각해보니 폭력 남편 와이프들 하는 말들이 착하고 잘할 땐 엄청 잘해줘요 이거더라고요

 

갑자기 술이 또 마시고 싶네요

IP : 118.235.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4 1:27 AM (175.209.xxx.12)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키기도 하더라구요.

  • 2. 그게
    '26.2.14 1:44 AM (118.235.xxx.8)

    그 리스크를 개한테 감당시키기가 무서워요
    화분도 몇번 키우다 죽였는데
    개는 키우다가 못 키우면 파양해야 하니까요

  • 3. 개는
    '26.2.14 1:53 AM (49.167.xxx.252)

    키우지 마세요. 그런 맘이면.
    저도 아기 하나 키우는 느낌이고 무엇보다 몇백 천 이상 강아지한테 부을 돈이 감당 안될것 같아 안 키워요.
    리트리버 개 예뻐 보이던데 유튜브로만

  • 4. ...
    '26.2.14 3:39 AM (175.209.xxx.12)

    키우다 못키우면 파양해야된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면 안기르시는게 맞아요

  • 5. ㅇㅇ
    '26.2.14 7:43 AM (211.251.xxx.199)

    그래서 가끔 스타필드를.갑니다.
    온갖 개들을 다보네요 ㅎㅎㅎ

  • 6. ...
    '26.2.14 11:09 AM (211.36.xxx.226)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 한번 해보세요

  • 7. ....
    '26.2.14 11:16 AM (112.148.xxx.119)

    동물 키운다는 말은 매일매일 똥오줌 치운다는 말과 거의 동격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524 李대통령 "일부 언론, 부동산투기 세력과 결탁해 왜곡보.. 18 ㅇㅇ 2026/02/15 2,285
1789523 여기 조언 구하는 글에 6 2026/02/15 1,392
1789522 51세 부정출혈 자궁내막암 검사까지는 오바인가요? 13 ..... 2026/02/15 2,105
1789521 아버지 칠순기념여행으로 다같이 다낭가는데요 9 냘탸 2026/02/15 2,956
1789520 부모님 생신 안챙기시는 분 있나요? 8 효녀 2026/02/15 2,340
1789519 이런 선풍기 버릴까요? 4 선풍기 2026/02/15 1,351
1789518 운전자보험 필요없지않나요? 10 ㅇㅇㅇ 2026/02/15 2,909
1789517 무주택자도 19 2026/02/15 2,654
1789516 한때 상가 투자가 노후 보장 공식이라 했는데... 7 ... 2026/02/15 3,106
1789515 천안쪽 동네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천안 2026/02/15 1,203
1789514 직장에선 적당히거리두기가 최선인가요? 5 .. 2026/02/15 1,783
1789513 부동산 글 오늘 많네 8 부동산 2026/02/15 1,562
1789512 기숙학원 들어가요.. 8 .. 2026/02/15 1,808
1789511 명절 자녀집에서 모임 명절비 33 명절 2026/02/15 6,036
1789510 무주택자랑 강남 집값은 아무 상관 없음 9 0987 2026/02/15 1,750
1789509 무주택자들 그래서 집 사실건가요? 47 ... 2026/02/15 3,993
1789508 대법원장의 직무유기 7 ㅇㅇㅇ 2026/02/15 1,112
1789507 스키나 보드가 아직도 귀족 스포츠인가보네요 19 . 2026/02/15 4,426
1789506 한겨레) 성한용의 '정청래 절대 불가론' 10 돈없는조중동.. 2026/02/15 1,349
1789505 대통령 길거리나 식당 음식 많이 드시던데 4 ㅇㅇ 2026/02/15 2,538
1789504 송영길 아내분 오열하는거 보세요 4 ㅇㅇ 2026/02/15 5,378
1789503 남원 도통성당 다니시는분?? 4 ㄱㄴㄷ 2026/02/15 1,162
1789502 오른쪽 윗배통증이 있는데요 5 복통 2026/02/15 1,422
1789501 지워요 44 ㅇㅇ 2026/02/15 12,012
1789500 부동산 안잡힐거라는데.. 40 집값 2026/02/15 4,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