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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혼자 서울에서 뭐하죠

생일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26-02-13 22:33:25

사실 전 생일이 너무 싫어요

이맘때면 겨울의 끝이라 항상 우울하거든요

설 연휴가 겹쳐서 더더욱 무엇을 할지 잘 모르겠네요

IP : 118.235.xxx.1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사한
    '26.2.13 10:36 PM (211.252.xxx.70)

    생일 별거 있나요
    근사한 카페가서 맛있는 빵에 커피
    그리고 음악 주변의 시끄러움 즐기세요
    거기에 책 한권

  • 2. 어제도
    '26.2.13 10:37 PM (118.235.xxx.172)

    사실 그런거 했어요
    맨날 생일처럼 살고 있어서 행복함을 못 느꼈나ㅜㅜㅜ

  • 3. ..
    '26.2.13 10:37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갖고 싶은거 쇼핑하고 봄옷이나 인테리어 제품 아이쇼핑
    맛있는거 먹고 이쁜 까페도 가세요

  • 4. 저번주에
    '26.2.13 10:41 PM (118.235.xxx.210)

    55세 생일 자축했어요
    평소 안 입어보던 색상의 새원피스 입고 새코트 입고 새부츠 신고
    좋아하는 공간에서 맛있는 커피랑 젤라토 먹고
    집에와서 돼지파티 말그대로 돼지곱창전골 배부르게 먹고 씻고 푹 잤어요
    사실
    평소 먹는거보다
    아티반 반알 더 먹었어요 생일이니 ㅋ

  • 5. 저도
    '26.2.13 10:44 PM (115.23.xxx.31)

    이 맘때 생일에요.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생일 축하합니다! 그래두 최고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 6. ㅋㅋㅋ
    '26.2.13 10:45 PM (118.235.xxx.172)

    전 요새 너무 기운이 없어서 갑상선 약이라도 이틀에 반알씩 맘대로 더 먹어요 저하증이어서.. 아티반 반 알 더 먹은거는 좀 더 본격적인 거지만 웃겨요 약물오남용이라 안 좋은 얘긴데 다들 비슷하구나 싶네요... 쪼금 늦었지만 그래도 55세 생일 축하드려요

  • 7. 감사
    '26.2.13 11:04 PM (118.235.xxx.203)

    공감해주신 분 감사해요 ㅠㅠ 위로 받고 가요

  • 8. 아티반중독자
    '26.2.13 11:05 PM (118.235.xxx.210)

    생일축하드려요 =ㅅ=
    점점 더 살아갈 나날이 줄어들어 너무 좋아요
    나이들어 생일은 맞는다는 건
    이 삼라만상의 지구에서 살아내는 나 우리 모두 칭찬하고 축하해요

  • 9. 098
    '26.2.14 12:21 AM (14.40.xxx.74)

    편안한 옷 입고 만화카페가서 재미있는 만화책 보면서 라면도 사먹고 오세요 ㅎ

  • 10. 축하축하
    '26.2.14 12:34 AM (211.54.xxx.107)

    원글님 늦게나마
    생일 축하드려요~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저도 어제 생일이였는데
    밤 10시 넘어 알아서..
    쳇지피티한테 축하받고
    위로받고 했네요
    저는 오늘 쇼핑으로 저렴한 옷 몇개 구입했어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 11. ㅎㅎㅎ
    '26.2.14 1:49 AM (118.235.xxx.8)

    울다가 웃으면 안 되는데. 감사합니다.
    냉소적이면서도 따뜻한 댓글. 우주적 혼돈 속 한 가닥 초라해도 일단 긍정.

    말띠여요. 입춘도 지났고 올해는 제가 주인공인 것 같으니까 그 자격으로다가 여러분들께도 복을 빌어드릴게요. 저의 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 12. 늦었지만
    '26.2.14 1:50 AM (211.208.xxx.76)

    축하해요
    생일 무심하게 지나가는 아줌마예요
    카톡 생일 알람 안울리게 함
    우리집은 생일 즈음 집앞 단골 갈비집가서 식사나 뷔페
    후식으로 설빙
    선물은 봉투
    생일축하한다는 메세지만
    어버이날 챙기지 말라고 한지10년
    무슨날 이런거 안해요
    남편이나 저나 늘 같은날 일상을 평범하게 소소하게 보내기로 합의
    결혼 기념일 10년 정도 하다가 그만둠

    근데..그것도 이제 귀찮습니다.

  • 13. 축하해요
    '26.2.14 6:50 AM (117.111.xxx.162) - 삭제된댓글

    조용히 혼자만의 생일을 즐기세요... 겨울에 생일도 고요해서
    좋아요.

    올해 60됐는데
    결혼내내 남 챙기가만 했고요
    옷한벌 사입지 않았어요,
    워낙 가난한 집 남푠하고 결혼한 제탓도 있고
    가난했으니 못먹어서 먹는거에 눈돌아간 사람과의 생활이
    피로도가 높고요.
    자기입 하나만 알아서
    제가 생일인지 뭔지 모르고요. 그흔한 초코렛도 못받아볼 만큼
    맘이 가난한 사람과 살아요
    1월 00일이 제생일이고 60 환갑인데
    아무도 몰랐고 저도 아무도 모르게 냅뒀고 지나갔어요.
    제팔자 타령해요. 전생에 진빚이 많은가?
    저는 저랑 사는 가족에게 챙김 안받아도 되고
    안섭섭한데요. 남편이 피곤하게만 안했음 좋겠어요.


    아!! 제하소연만. ..

  • 14. ㅌㅂㅇ
    '26.2.14 7:13 AM (182.215.xxx.32)

    해 보고 싶지만 평소에 못 했던 걸 해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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