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니던 1인안경점에서
저렴하고 편해서 집근처 체인점으로 옮겨 다녔는데요
오늘 아이 안경이 기스가 심해서
다시 시력체크도 하고 바꿀겸
옮긴 안경점을 갔어요
평소있던 나이든 남자분들은
안보이고 여자직원들만 있었는데
젊은 여자분으로 배정되어
시력체크를 하기시작했어요
너무 친절해서 기분 좋았는데
점점 기계조작도 어설프고
시간은 점점 길어지고
같은 검사를 한세트 한걸
다시 리셋해서 한 5번을 하는거에요
자기도 당황스러워하는 느낌
제가 조심스레
저 너무 길어지는것 같다하니
자기도 그러게요...하더라구요
보다못해 데스크 다른 직원께
좀 봐달라했어요
그분도 여자분인데 오더니
그젊은직원에게 좀 날서서
고도근시인데 잡았냐며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수수께끼인지먼지
여직원은 근시인지도 모르는 눈치ㅡㅡ
나이든 직원이 아이 체크를다시 하더니
자기네 기계가 올드해서
옆에 신형기계로한다는 거에요
그러더니 애한테 시력이 너무 떨어졌다며
안경쓰고 잘보이냐며
애가 잘보인다니
애가 거짓말을 한다는거에요
너무 나빠졌다고...
뇌가 기억해서 보이게느껴지는 거라고
얘가완전T라 안보이는걸 보인다할 애는 아닌데
암튼 넘 길어지고 신뢰도 안가고 그냥 시력이 많이 안좋아졌음 안과가서 정밀검사좀 하고 담에 오겠다하니 안과가도 다 똑같다고...
암튼 나와서 차끌고 전에 가던 1인샵 갔더니
체크해보더니 한단계 올라가긴 했지만
심하게 나빠진건 아니라고
안경끼고 1.0나온다고....
암튼 안경점도 무조건 믿을건 아니구나 좀 당황스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