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근처라 2월에만 사람이 들고 납니다
이번주로 올해 계약서가 모두 완료되었고
12월 즈음 연장할건지, 이사 나갈건지를 물어서
다시 또 내년 2월에는 이사들을 오가겠지요
이사를 나가고 나면 저는 정말 청소를
깨끗이 하려고 해요
창틀, 에어컨, 세면대 배수관 등
보이지않는 곳까지 닦고 소독하고 또 닦아요
제 아들이 들어와 산다면,이 제 청소의 목표입니다
설렘 가득한 표정의 앳된 학생이 이사 들어오는 것도 좋고요
그렇게 몇년을 살다가 떠나는 날에는
차에 짐을 모두 실고 떠나는 순간에 진심어린
인사를 해요 어딜 가서도 건강하고 행복하라고..
이 친구들도 감사했다고 서울살이가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았다는 서로의 인사에 가슴이 훈훈해지지요
그렇게 오고가는 2월..
우리집에서 4년 살며 대학원까지 마치고
취업해서 내일 이사나가는 학생의 공과금을 계산해야하는데
제가 이러고 앉았네요
MZ세대, 요즘 애들..그러지만 아직도
넘넘 예쁘고착하고선하고 좋은 아이들?이
많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리안된채 마무리 합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