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한 의도와는 다르게
이혼하라는 댓글이 많네요
이혼해서 나만 불행할 수 없다 마인드같아요
질문한 의도와는 다르게
이혼하라는 댓글이 많네요
이혼해서 나만 불행할 수 없다 마인드같아요
그 정도 손해는 그러려니 하세요
형제간억 그 정도도 못하나요
남자들은 그런 일로 훈수 두지 않아요
친정 갈 때 좋은 거 사가세요
집에 오는건 싫은데
저라면 회 정도 더 내도 내색 안해요
더 내면 어떤가요..
차라리 힘들다고 집에 못오게 하세요.
빈손으로 오는 것도 아닌데 큰형이 왜 비싼 회를 사냐니..
형제간에 그런것도 아까워 하는 배우자 정떨어져요.
우리가 사정이 더 나으면 기분 좋게 베풀죠
시부모한테는 장남이라고 온갖 궂은 일 도맡아하고 돈도 더쓰고 이제는 남편 형제들한테까지 그래야하나요?
그것도 아닌데다 혼자 부자 코스프레하는것도 짜증이고
부인이 툴툴거리는걸 받아주든가 왜 거짓말을해서 말도 못알아듣는 취급하며 사람 우습게 만드는지 그게 더 화가나요
오지마라하세요
밖에서 만나요
어른들도 안계시는데 왜 온다는건지ㅡㅡ
장남이 책임도 있지만 그만큼 대우도 받죠
그 정도도 못살 형편이면 그냥 이혼하시고 각자 사는게 경제적일 겁니다
큰집에서 오지 말라고 해주세요 제발
작은집도 의무감에 가는거지 좋아서 가는 거 아닙니다
평소에도 종종 온다니 명절은 각자 지내자고 하세요
작년봄에 시모 돌아가셨으면
돌아가신후 첫 설날이네요
조금만 더 참으시면 없어집니다
무슨 대우요?
부모 뒤치닥거리 병수발 하는 대우요?
시부 요양원가서 두달만에 돌아가시고 시모 요양원 갈거 측은지심에 남편이 모시자 제안하는거 오케이했어요
시모 돌아가시고 다섯형제 중에 누구하나 큰 며느리 고생했다 다독거리는 사람하니 없었고요
그런게 떠넘기는게 우리나라 장남 대우인가요?
부모님 돌아가셨으면 각자 자식들하고 지내고말것이지 아님 자기들끼리 밖에서 먹고말던지. 누가 반긴다고 오는지..
오지말라눈치줬어요
1월1일 새해에도 놀러온다고 이틀전에 갑자기 통보해서 집도 어수선하고 오지말라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서운해하더라고요
시부모 계실땐 늘 새해마다 와서오겠다는건데 못 오게했다구요
그러더니 2주뒤에 또 놀러온다길래 그때는 어쩔수없이 오라고 했어요
오기싫은데 억지로 오는거면 옳다구나하고 넘어가지 또 오겠다고할까요? 동서가 오기싫었으면 시동생(남편)만 보냈겠죠
사이좋아서 늘 붙어다닙다다
사이 좋은데 원글님만 문제네요
그냥 이혼하세요
형제들 우애 좋은 꼴 못보겠으면 이혼만이 답입니다
이혼하고 친정시구들이랑 더치페이하며 노세요
이혼하고 편하게 사세요 이 나이에 눈치보며 신경쓰며 살지마세요
오는건 어쩔수 없다 마음 놨어요. 고향이니까
우리가 돈을 많이 보태긴했어도 시부모 집이었으니까요
시모 더 오래사실거같아서 집도 개조하고 우리돈을 더 투자해서 다른데 이사나갈형편도 못됩니다
형제들 올때마다 그냥 얄미운게 남아있어 싫은 감정이 울컥울컥 올라올 때가 있어요
그러니 우리가 돈 더 쓰는것도 싫은데
남편은 거짓말까지하며 우기는데 열받아서
이럴때 어찌하는게 현명한걸까 인생선배님들한테 여쭤봐요
시모 살아계실때는 진짜 여러번 크게싸우고 이혼변호사까지 찾아갔었어요 ㅠㅠ
이혼 하세요
우와 댓글들 야박하네요
옛말에 우는 사람도 속이 있어서 운다고 했는데
대뜸 이혼하라고 들 하고
쫌 놀람
여기 분위기가 좀 바뀐듯한 느낌이 드네요
집 치우지 말고 어디 1박2일 여행 다녀오세요
누군가 희생해서 유지하는 형제우애 다 뭔 소용
그집이 원래 님 집이 아니라 시부모 집이었으니
그집 자식들은 엄마는 가고 없어도 엄마 집이라 생각하고 오겠죠
시모가 살아서도 도움 안되더니 죽어서도 도움이 안되는 상황 ㅠ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 건 현실적으로 이혼 뿐인 거 같긴 해요
빈정거리는 댓글들 얄밉긴한데 이혼 말고는 방법이 없네요
이사도 불가하다고 하니 ㅠ
내가 돈을 더 내는건 싫긴하지만
그걸 거짓말해서 우기는 남편이 점점 습관화되는거 같아 문제다가 질문이었어요
답답하네요
글을 지우든지해야지 원
얄미운게 남아있어 싫은 감정 울컥울컥 두고두고 하실건가요?
간병에 수고했단 말 충분히 서운하죠 하지만 그 모든게 지난 일
지금 감정이 요동치며 제일 괴로운 사람이 누군가요?
과거일을 꺼내 현재 나를 괴롭히며 미래 또한 그 연결된 삶을 살면 얼마나 힘들까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큰일 겪고나서 그 모든 일이 나를 깨우치기위한 미션이란 생각들고
좋을땐 배우고 안좋을땐 과거 나도 알게 모르게 그랬겠구나 반성하게 됐어요
내가 돈 더 많이 낸다고 투덜거려 미안하다 속이 좁은거같다 근데 자기가 나눠낸다고 한거는 아닌거 알고 거짓말은 잘못했다고 사과해주면 좋겠다라고 문자보냈습니다
진심어린 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