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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가합격 했던 이야기... 너무 오래전

96학번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26-02-12 19:06:33

이제 입시 마지막 추가합격 마감일? 종료일이 다가오나보네요.
요즘은 제 주변이 자식들 대학 입학 소식에 다들 마음 쓰는 시기더라고요. 

저는 96학번이었는데요. (네 건강검진 꼬박꼬박 받고 있어여)

 

이 맘때 되니 제가 턱걸이로 대학합격했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때는 1996년. 본고사도 있던 그 시절.

벌써 30년전이네요. 

 

수능치고, 전 본고사를 다른 날짜(가군, 나군, 다군)에 A,B,C 대학에 각각 쳤어요.

지금 생각하면 주제도 모르고 꿈은 높았던 거 같아요. ㅋㅋ

저는 가장 유명한 A대학에 가고 싶었어요. 그 대학 본고사 시험도 제일 잘 본 거 같고.

거기 시험 치던 날 꿈도 좋은 꿈 꿨어요, 

그런데 A는 일단 떨어졌어요 (그때는 ARS전화해서 수험번호 누르고, 

합격입니다, 불합격입니다 듣던 때인데,

ARS 전화 누르고 수험번호 누르고, 결과 듣기전까지 몇초간 어찌나 떨리던지…)

 

넘 우울해서 저 앞번호도 한번 눌러봤어요.

본고사날, 저 앞에 하필 빨간 패딩 잠바 입은 애가 앉았었는데… (좀 신경쓰였음)

걘 붙었더라고요. ㅋㅋ

 

암튼 이후 차례대로 결과가 나왔는데

결과는.... B,C 대학 다 떨어졌어요.

그땐 대학 운동장에 합격자 벽보가 붙던 시기였는데, 나름 이제 최신으로 ARS으로 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운동장에 굳이 안가도 된다고 다들 편하다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C대학은 다행히 제가 추가합격자 대기 순위에 있기는 했었는데,

대기순번이 무려 100번대.....

 

솔직히 C대학은 혹시나 싶어서 안전빵으로 시험 본 데라(다들 저처럼 그래서 지원했겠지만),

학교도 맘에 안들고 그래서

붙어도 재수 할까 어쩔까 고민했어요. (배부른 소리죠)

 

그런데 점점 마감일자라고 해야하나, 입시 전형 종료일이 다가오자,

C대학이라도 갔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전 지방에 살았는데,

그 시절도 뭔가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그러고 나서 바로 집에 막 기숙사형 대입재수학원, 시골외딴 곳에 있는 스파르타식 재수학원 등 

홍보지가 막 우편물로 오더라고요. 신기했어요. 

 

그때쯤 집에서 있기 눈치보이고 뭐해서

아침이면 집에서 나가서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집에 가족들 다 나가고 아무도 없으면 집에 혼자 있고 그랬어요. 

 

혼자 집에서 점심 때 김치에 밥 먹고 하던 우울한 때가 떠오르네요.

암튼 그때 어느 날 낮에 꿈을 꿨는데,

산을 오르다가 맑은 샘물에 약수를 마시는 꿈을 꿨어요.

 

그리고 매일매일 걸으면서 기도를 했어요. (종교는 무교에 가까움)

그땐 정말 순수?할 때라 기도하면 이루어질 거 같았어요. 정말. 

 

결국 어느덧 2월이 되고. 

이제 며칠 뒤면 고등학교 졸업식이고

난 대학도 떨어졌는데 졸업식 갈까 말까 고민하고 그랬던 거 같아요.

 

전 암울한 한달 정도를 보내면서 

계속 전화로 C대학에 제 대기 순번을 확인해봤는데, 

여전히 제 대기 순번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60번대인가 그렇더라고요. 

의외로 애들이 많이 안 빠졌구나… 싶어서 낙담하고 했어요.

이번주면 교육부가 정한 입시 전형이 이제 다 끝나가는데, 

그냥 마음은 포기했어요.

그러면서도 혹시나 전화나 우편물 올까봐 노심초사하고 그랬네요.

 

그땐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라, 다른 애들은 대학 붙었는지 떨었는지는 잘 모르고,

어쩌다가 친구들 만나면 전해들었던 거 같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대학 이제 다 포기하고,

재수를 한다면 어디서 해야하나… 

아, 진짜 봄되면 공부하기 너무 싫겠다 이런 생각이 막 들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아마 제 기억에 2월 9일 쯤이었을거예요.

그때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반에 TV는 사랑을 싣고를 할때였거든요.

그날,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최진실씨가 나와서 엄마랑 저녁 먹으면서 

그걸 보고 있는데

집에 전화가 왔어요. 

 

전화를 받는데 서울말이 들리더라고요.

B대학 교직원인데, 추가합격 되었다고.

다른 곳 붙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제가 아니라고. 감사하다고 하니까…

 

근데, 내일이면 모든 입시일정이 종료되는 날이라, 내일 당장 서울로 와서

등록금을 내야 진짜 합격이 된다는 거예요,

 

아마 요즘 그런 전화 받았으면 보이스 피싱인줄 알았을 거예요.

추가합격 대기순번에 있던 C대학도 아니고,

B대학에서 전화가 올줄은 전혀 몰랐거든요.

 

그러면서 그 담당자 아저씨가 전화로 다급하게

낼 당장, 서울로 와서 등록금 내고 할 수 있겠냐는 거예요.

아니면 그냥 취소 되는 거라고.

전 무조건 된다고 했죠. 

꼭 간다고, 갈 수 있다고 하고 안내 받고 일단 끊었어요. 

 

그때 전화 받고 하도 심장이 두근거려서…

암튼 그때 TV에서 최진실씨가 친구를 찾고 반가워하는 모습이 마치 제 심정같았어요.

 

그래서, 일단 엄마한테 얘기하고

아빠한테 전화해서 등록금 좀 급하게 마련해달라고 했어요.

그땐 어려서, 그 돈이 어떻게 급하게, 다음 날 마련되었는지 전 신경도 못썼네요.

(아버지는 재작년 돌아가시고 지금 안계세요… 세월이… 참)

 

아무튼 다음날 아침 일찍 기차타고 서울역 와서,

B대학에 택시 타고 가서, 창구에 등록금 내고 ... 전 공식적으로 합격생이 되었어요.

그때 유행하던 말로, ‘걸어다니는 커트라인’ 인 셈이었죠. 

(요즘이면 아마 KTX표가 주말에 없어서 올라가기도 힘들었을 듯.

아 맞다, 이젠 그냥 이체가 되죠. 폰으로 ㅋㅋ 바로)

 

아무튼 이 맘때 B대학 캠퍼스에 가서 어수선하게 등록금 내고

아버지랑 낯선 학교 교정을 내려오던, 그 때가 떠오르네요. 

서울 사람들 속에 유난히 촌스러웠던 제 모습도. 

 

혹시나 자랑글은 아니에요. 30년도 지난 일이고, 

대학ㅋㅋㅋ 붙은 게 이 나이에 자랑할 일도 이제 아니잖아요. 

 

암튼 이후에 전 가끔 최진실씨 자료화면 나오면 

그 순간이 떠오르더라고요.

추가합격 전화 오던 저녁.

 

이젠 최진실씨도, 아버지도 하늘 나라에 둘 다 계시네요. 

 

지금 생각하면 재수 1년은 아무 것도 아닌데

그때는 왜 그렇게 두려워하고, 낙심해하고 그랬나 몰라요.

 

아무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결론은 럭키 2026입니다!

 

IP : 220.71.xxx.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과딸이나
    '26.2.12 7:10 PM (218.50.xxx.164)

    젊은이의양지 같은 드라마 한장면 보는 기분입니다 같이 조마조마

  • 2. 하하하
    '26.2.12 7:11 PM (211.234.xxx.11) - 삭제된댓글

    저랑 유사한 스토리를 갖고 계시는군요!
    심지어 저는 매우 암울한 고딩졸업식도 치른 이후였습니다.
    반가워요 원글님♡
    2026년도 럭키비키하게 잘 헤쳐나가봐요 우리 ㅎㅎㅎ

  • 3. 그런가요
    '26.2.12 7:12 PM (112.154.xxx.177)

    저는 97학번인데 3월에도 추합돼서 들어오는 친구들이 있었거든요
    오늘 엄마랑 통화하다가, 오늘이 추합 마지막날이다 했더니, 그때는 집으로 전화가 오니까 다른 대학에서 추합됐다는 연락을 엄마가 받아서 타학교 가기로 했다고 하니 무슨과냐 여기 학과가 더 좋다 이렇게 엄청 설득했다는 얘기도 하시고 그랬네요
    가나다라 네개 군 있었던 것 같고 ars 조회는 저도 그랬고요

  • 4. ㄱㄴㄷ
    '26.2.12 7:22 PM (115.91.xxx.98)

    저희땐 ARS로 확인했었는데
    남편 때는 운동장에 합격자 명단을 붙여놔서
    교문이 열리면 다들 버팔로의 소떼처럼 와~~~~~하며 달려갔대요 ㅋ

  • 5. 96년에
    '26.2.12 7:24 PM (1.236.xxx.139)

    왜 휴대폰이 없어요
    93학번인 나도 휴대폰들고다녔는데 ㅎㅎㅎ
    물론 레슨해서 그렇지만 ....
    응답하라에도 나오잖아요
    시티폰도 있었고^^

  • 6. 89
    '26.2.12 7:29 PM (59.3.xxx.66)

    89학번인데 전화,운동장 둘다였어요.전화로확인하고 운동장가서 또 확인했었어요. 추가합격이있는줄몰랐네요.정말 좋으셨을거같아요. 저희때는 1지망2지망이있어서 학교마다 1지망에서뽑는 비율이달랐어요. 생각해보니 그러면 추가합격을 1지방에서?아님2지망에서? ㅎㅎ .선지원후시험이어서 눈치작전많이했었는데 지방민은 눈치작전도 할수없었던..시내서점에서 원서 팔았는데 원서가 다팔려서 접수못하고 다른학교 접수한친구들도있었어요

  • 7. .........
    '26.2.12 7:38 PM (112.157.xxx.209)

    전 93학번인데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라 재수할까봐 조마조마했었죠. ARS로 합격 확인 후 온가족이 학교에 가서 대자보도 확인했네요.

  • 8. ㅇㄴ
    '26.2.12 7:39 PM (223.38.xxx.33)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빠랑 같이 서울 오셨군요. 아빠가 기쁘게 등록금 마련하고 같이 와 주셨겠죠?
    캠퍼스 같이 걸어내려올 때 아빠 표정이 어떠셨는지… 저는 이런 게 궁금하네요. 얘기 더 해 주세요 ㅎㅎ
    여기가 이제 우리 딸 다닐 학교다~ 하고 뿌듯하셨는지…



    입시철의 겨울은 참, 냄새와 색깔과 함께 모든 게 다 기억에 아로새겨지는 것 같아요. 그땐 대형서점에서 대입 원서를 팔았던 것 같은데… 맞죠?
    서점 가서
    ㅇㅇ대학교, ㅁㅁ대학교 원서 주세요, 하고 학교 이름 말할 때
    좋은 학교명 말할 땐 나 여기 쓴다! 그것만으로도 약간 자랑스럽기도 하고 ㅋ 대봉투에 학교 마크 찍힌 그 봉투를 받아 끼고 돌아오던 추운 길 하며.
    사진관에서 증명사진 여러 장 인화해 달라 해서 원서에 붙이고… 아마 원서가 세로로 세 조각으로 나누게 되어 있나 그랬을 거예요. 제출하는 거랑 학생 수험표랑 뭐 그런…
    원서값은 몇천 원, 인지대는 몇만 원 했고.

    원서 제출하고 본고사나 논술 보러 다니던 겨울은

    이름만 듣던 학교들 가는 길을 열심히 찾고
    낯선 지하철역에 내려 늦을까 봐 부지런히 막 걸어가며 길 잃을까 걱정하던 기억도 있고
    그때,
    추워서 뺨에 감각이 좀 없고, 안 그러고 싶어도 없어 보이게 자꾸 콧물이 나서 조금씩 훌쩍이는데, 겨울바람 맞아서 머리도 좀 헝클어져 있고 이래저래 대학가 길을 가는 사람들 중에 나만 고딩 티가 졸졸 흐르고 촌스러운 것 같고…


    저는 입시철에 내내 혼자 다녔는데, 낯선 장소를 싫어하는 집순이형 인간에 심각한 길치거든요.
    좀 쓸쓸하고 좀 두렵고, 그러면서도 ‘이걸 해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낯선 길을 가고 또 가던 기억이 나요. 눈이 내렸다 녹아서 검은 도시 먼지랑 뒤엉켜 슬러시가 된 길은 더럽고 차가웠고요. 전철 코앞인 학교들은 별로 없는지라, 걷는 동안에 금방 발이 젖어 시려워지곤 했죠.
    겨우겨우 물어가며 도착한 낡고 멋진 대학 건물들과, 정문에 도착했다고 다가 아니라 또 찾아가야 했던 안쪽 건물들, 곳곳에 붙어 있던 안내판(ㅇㅇ 본고사 장소 / 화살표)
    면접 대기하고 있을 때 히터가 건물에 돌아가며 들리던
    쩡! 쩡! 하고 울리는 소리
    뭔가가 흐르는 듯한 소리… 쉭쉭 스팀 내뿜는 것 같은 소리. 그런 것도 기억나고.


    그 긴 터널을 지나 입학하는 봄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이었던지요. 모든 게 어둡고 칙칙하고 추웠던 겨울을 지나, 봄날에 꽃이 만개한 캠퍼스는 여전히 촌스럽고 얼떨떨한 신입생들에게 ‘어서 와! 환영해!’ 하는 것 같았어요.
    저는 그래서 가을 입학보다, 봄 입학인 우리나라 학제가 참 좋은 것 같아요 ㅎ 모든 게 시작되는 봄이어서 금방 적응할 수 있는 애들이 은근 많지 않았을지…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ㅋㅋ 우리나라 입시는 정말, 남자들 군대처럼, 누굴 붙잡고 물어봐도 다들 할 얘기가 한 바가지씩 있을 것 같아요.

    하… 그 모든 혼란을 다시 겪어도 좋으니 다시 돌아가 보고 싶네요. 열아홉 살의 그 때로.

  • 9. C는
    '26.2.12 7:47 PM (1.239.xxx.246)

    외대나 홍대일듯 ㅋ

  • 10. 핸드폰이
    '26.2.12 7:49 PM (1.239.xxx.246)

    없다는 얘기는 대중화 이전을 말하는거 같음

    모두가 핸드폰 있다고 말할 시점은 98~9년쯤 PCS 보급되면서임

    그 전에는 좀 있는 사람들 소수의 전유물

  • 11. ㅇㄴ님
    '26.2.12 7:49 PM (1.236.xxx.139)

    정말 입시냄새
    잔 좀 특이하게 문과였다 재수해서 예체능으로 바꾼 케잇
    인데 잊시날만 되명 해마다 가슴이 두근거려요
    지금도 두아이 다 수시로 가기도 했지만
    학력고사 볼때 고사장 그 더위 어느한쪽은 너무 추워 요즘
    핫팩같은 쑥찜팩 사서 막 흔들던....
    너무 다 기억나요

    엄마가 마지막 입시에서 ars잘못 눌러 번호가
    없다고 집안이 난리나고 유학가야하나 막울고 있는데
    엄마가 그길로 학교까지 단숨에 가셔서
    저희과가 이론이랑 실기랑 두파트 모집했는데
    엄마가 잘못 누르신^^;;;;;

    입시를 이래저래 실기까지 보던 그 고사장
    시험볼때 긴장감이 아직도 생생해요

  • 12. ㅎㅎ
    '26.2.12 7:50 PM (14.5.xxx.38)

    읽다가 버팔로 소떼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 13. ...
    '26.2.12 7:52 PM (123.215.xxx.145)

    글이 너무 재밌어요.
    나군 서울대 떨어지시고
    가군 연고대 붙으셨나요?
    저도 97이라 그때 느낌 생생하네요.
    ㅎㅎㅎ

  • 14. 원글이
    '26.2.12 8:17 PM (220.71.xxx.59)

    아들과 딸, 젊은 이의 양지... 생각난다니요. ㅋㅋ
    그 시절에 방송했던 건 맞는데
    그 드라마 속 배경이 훨씬 그 이전이라, 1996년이 그렇게 느껴지신다니,
    뭔가 새롭네요. ㅋㅋ

    제가 원글에
    "휴대폰이 없던 시절" 이라고 쓴 건,
    그 때 휴대폰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는 게 아니라
    저나 제 또래 입시생 친구들이 없다는 뜻이였는데, 제가 넘 생략해서 썼네요. ㅋㅋ

    네, 1997년인가 말쯤에 PCS 나오고 부터 1998년 대학생들도
    서서히 핸드폰 들고 다니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당시 비싼 한국이동통신 011은 아버지 비즈니스용...ㅋ)
    저희 때는 1995년에 삐삐도 솔직히 조금 고등학생들에겐 약간 사치품? 날나리 개념이었어요. ㅋㅋ 지방이라서 그런가.

  • 15. 원글이
    '26.2.12 8:20 PM (220.71.xxx.59)

    ㅇㄴ님 /

    혹시 열아홉 아니세요? 어쩜 그렇게 기억이 어제일처럼 생생하세요?
    전 다 잊었는데 쓰신 글보니 공감가며, 기억이 나는 부분도 있고, 까마득히 잊은 것도 있고 그러네요. 기억력이 너무 좋으셔요. ^^

  • 16. 원글이
    '26.2.12 8:23 PM (220.71.xxx.59)

    추가합격 데드라인이 대학마다 달랐나보네요.
    암튼 그때 대학교 아저씨가 겁주려고 그랬는지 뭔지 몰라도,
    당장 내일 토요일 오전까지 안 오면,
    더 이상 추가합격은 없다.. 그때가 규정상 마감일이라고 했던 기억이라, 전 그런 줄로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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