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울증이라 멍하니 늘어져 있는데
시댁에서야 알리없고
각자 음식 싸워서 차려놓고 먹는데 그동안은 전도 부치고 무침도 해가고 했어요. 이제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집에 한우 투뿔 채끝살 두 근 있는데 그거 가져가서 구워 먹자고 할까요? 양파 피망 좀 썰어가서. 팬에 대충 데워서 짤라서 먹으면 명절 음식 치곤 좀 그런가요?
아님 채끝 한 근씩 궈 먹으라고 형님. 시누 주고 문어나 한마리 사가서 썰어 먹을까요?
전은 딱 한 접시만 사갈거예요.
제가 우울증이라 멍하니 늘어져 있는데
시댁에서야 알리없고
각자 음식 싸워서 차려놓고 먹는데 그동안은 전도 부치고 무침도 해가고 했어요. 이제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집에 한우 투뿔 채끝살 두 근 있는데 그거 가져가서 구워 먹자고 할까요? 양파 피망 좀 썰어가서. 팬에 대충 데워서 짤라서 먹으면 명절 음식 치곤 좀 그런가요?
아님 채끝 한 근씩 궈 먹으라고 형님. 시누 주고 문어나 한마리 사가서 썰어 먹을까요?
전은 딱 한 접시만 사갈거예요.
괜찮습니다.
저희 시댁이 제사가 없어서 그렇게 해요.
(전도, 무침도 시어머니가 해놓을때도 있지만)
명절 전날 저녁은 고기구워먹어요.
다 양념고기를 했거든요.
그게 요리다우니
걍 양념 고기를 사갈까...
요즘은 양념고기들 맛있어요. 좀 달긴하지만,
코스트코 양념 엘에이갈비맛도 훌륭하고 육질도 좋아요
그런데 이도저도 귀찮다 싶으면 생고기 구워먹오도 된다고 봅니다. 버섯 양파 마늘 아스파라거스 같은 것들 곁들여서
그냥 반찬가게 가셔서 입맛대로 사가세요.
미리 주문하셔도 되고, 식당에서 사가셔도 되고요.
한우 구워먹는거 번거로워요..
상에 이것저것 많이 올라와여 그래도 명절 다워요.
그렇게 하세요. 트레이더스 양장피도 괜찮다니 그런거 사가셔더도 가셔도 되구요.
그렇게 하세요.
저는 회 떠가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모이는데 설에 어디 떠갈데 있나요?
서울이요.
그런데 있음 딱 좋겠네요.
돈만 쓰면되니. 색다르고
마트도 회팔던데요.
아님 노량진 퀵
노령진회센터 명절 대목이라 문 여는걸로 알아요.
함 확인해보세요.
한우면 개임 끝!ㅎㅎㅎ
저희도 갈비, 회. 끝!
제발 음식 하지 말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