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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관련 글을 읽다가...감정체, 사념체, 에너지체

... 조회수 : 455
작성일 : 2026-02-12 11:18:16

힘들어서 자발적으로 찾아가서 교리듣고 세례받았는데 세례 후 얼마다니지 못하고 냉담한지 10년이 훨씬 넘어가네요.  애들 둘 어리고 남편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도록 협조하는 편이 아니었고, 또 살짝 사람에게 상처도 받아서 못 가겠다 싶었거든요. 

 

우울증이 있는데 아주 오랫동안 속으로 화가 많았던 것 같아요. 또 나를 공격하는 사람에게 분노로 대하는 방어기제(변명같지만)도 있구요. 내가 사람에 세상에 대해 믿음도, 애정도, 기대도 없구나. 그래서 내가 불행하다고 느끼는구나. 또 내가 그런 악순환을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던차에 친구가 냉담풀고 다시 성당 나가라는 말에 여기서 검색을 하다가 깨달음을 얻는 댓글을 보았네요. 마귀, 악한 영을 "감정체, 사념체, 에너지체"라고 설명해주신 부분이 와 닿았습니다. 친구에게 악한 영이라는 표현을 들었을 때 자기성찰이나 반성없이, 노력없이,  악한 영 탓만 하는 것 같아서 거부감이 있었거든요. 나쁜 기억만 반추하는 우울증의 사고체계에서 잠깐 빠져나오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할까 고민이 되는 시간이네요. 댓글로 깨달음을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IP : 122.38.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6.2.12 11:31 AM (119.194.xxx.64)

    끝없이 우울하게 몰아가는 악령이 있어요. 심리학으로 사념체인데 말그대로 악마가 있고 악마의 종류가 여럿이라 님의 약점과 집안내력을 알고 그 집안에 취약한 점을 치고 들어옵니다. 성당가셔서 세례받고 매일 미사하시면 떨어져나갑니다.

  • 2.
    '26.2.12 11:46 AM (112.161.xxx.54)

    84년도 세례받은 신자인데
    원글도 댓글도 이상해요

    감정체 사념체 에너지체란 단어가 있나요?

  • 3.
    '26.2.12 11:54 AM (116.121.xxx.21)

    93년도 세례받은 신자인데 저도 처음 듣는 말입니다

  • 4.
    '26.2.12 12:06 PM (183.99.xxx.230)

    저도 처음 듣는 말이예요.
    아무리 성당을 다녀도 감정은 정확히 알아야 하고
    또 잘 풀어야 하고 말씀을 듣고 공부하며 냐 성찰을 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냉담 푼지 1년밖에 안되서 잘 모르기는 합니다.

  • 5. ....
    '26.2.12 12:07 PM (106.101.xxx.30) - 삭제된댓글

    모태신앙, 50년째 신자인 저도 처음 듣는 말입니다.

  • 6. ...
    '26.2.12 12:16 PM (122.38.xxx.162)

    가톨릭 용어는 아닌 것 같고, 그렇게 돌려서 생각해보라고 쉽게 설명해주신 걸로 이해했어요. 전 감사해서 글 올린건데 너무 뭐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7. 혹시
    '26.2.12 2:02 PM (39.7.xxx.80)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궁금하고 꼭 읽고싶어요

    원글님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평화가 원글님께 가득하기를 빕니다!

  • 8. ㅇㅇ
    '26.2.12 2:55 PM (119.194.xxx.64)

    악마는 실체가 있고 심리학이나 명상등에서 혹은 불교에서 악마를 인정하지 않으니 사념체 에너지체
    빙의니 뭐니 하는 건데, 우울증을 유발하는 악령들이 있고, 각 사람의 집안내력을 잘 알기에 맞춤으로
    그 사람의 과거나 가족사의 아픔을 자꾸 치거나 그 사람의 약점만 파고든다는 말이에요. 가톨릭에 당연히 사념체라는 말은 없습니다. 악마이고, 악마에는 종류와 계급이 있습니다. 아무튼 성당에 가셔서 매일 미사하시고 고해성사를 아주 자주 보세요. 시간이 가면 반드시 떨어져나갑니다. 성체를 매일 영하고 묵주기도를 매일 하면
    마귀가 근처에도 못옵니다. 영체 빙의 이런것 다 거짓이고 무속 굿하시면 더 달라붙으니 점보거나 미신부적이런거 하면 안되고 성당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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