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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친구가 없어요

조회수 : 11,103
작성일 : 2026-02-12 00:04:07

일생동안 지켜보면 친구가 없던거 같아요

스쳐지나간 지인은 아주 잠깐씩 있었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저도 언니도 친구가 없다시피하거든요

신기해요

 

IP : 182.221.xxx.21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6.2.12 12:05 AM (116.43.xxx.7)

    엄마도..님도

    가족들이 현명한 과이신 듯

  • 2. 하하
    '26.2.12 12:05 AM (74.254.xxx.25)

    첫댓글님 완전 재치 짱

  • 3. ㅇㄱ
    '26.2.12 12:07 AM (182.221.xxx.213)

    엄마가 왜 친구가 없는지 알겠는데
    저도 같은 이유겠지요?

  • 4. 저도
    '26.2.12 12:07 AM (59.1.xxx.109)

    수다를 못떨어서 친구가 없어요

  • 5. 친정식구들
    '26.2.12 12:09 AM (116.41.xxx.141)

    다 그래요
    다들 집순이 집돌이 였어요 그렇다고 식구들 끼리 친하지도 않아요 tv 만 봐요 말없이

    지금 다 늙어서도 각자 다 자기집에서 그리 지내요

    이젠 80넘은 엄마가 제 베프고 딸이랑 ㅎ
    수다떠는 거 남말 하는거 안좋아해서 그런듯

  • 6. 정말
    '26.2.12 12:09 AM (125.178.xxx.170)

    수다 얘기하니 느낌 오네요.
    요즘은 피곤해서 수다 떨기 싫거든요.
    그러니 친구를 안 만나죠.

  • 7. ㅇㅇ
    '26.2.12 12:16 AM (59.30.xxx.66)

    가정 환경에 의해 후천적으로 습득된듯

  • 8. ...
    '26.2.12 12:19 AM (175.124.xxx.116)

    딸은 엄마 닮나요?
    저도 친정엄마처럼 친구가 없어요.
    내 딸은 나 같지 않길 바랬는데
    무리 지어 만나는 친구는 없네요.
    저처럼 일대일로 만나는 친구 몇명만 있을 뿐~~
    전 그룹으로 친한 친구들 있는 사람들이 넘 부러워서 애들 어릴때 모임을 많이 했었는데 다 흐지부지 끝나버리네요 ㅠㅠ

  • 9. 몽이동동
    '26.2.12 12:26 AM (223.38.xxx.216)

    어머님의 최고 친구가 언니분과 원글님 아닐까요? ^^

  • 10. ..
    '26.2.12 12:38 AM (106.101.xxx.138)

    어머님 친구 없는 이유가 뭘까요?

  • 11. ...
    '26.2.12 12:41 AM (223.38.xxx.186)

    저희 엄마도 그래요. 사람 만나면 감정 소모하는거 힘들어서 그게 부담스러운거 같아요. 외로워도 마음 편한게 낫다는 쪽

  • 12. 가정환경까진
    '26.2.12 12:43 AM (180.71.xxx.214)

    아닌거 같고
    성향이 비슷한가 보네요

    저희 친정엄마 지인 친구 많음
    아빠 훨씬 많음
    저 엄청 많았는데 여러이유로 다 정리. 현재 없음
    동생 조금 있었는데. 좀정리되고 아주 조금 있음

    엄마아빠는 친구지인 많아서 쓸데없는 정보와 참견
    자랑질 비교질 많고
    저랑 동생은 남신경 1 도 안쓰고 가족만 신경씀

  • 13. ㅇㅇ
    '26.2.12 12:55 AM (223.38.xxx.193)

    저희 엄마도 친구 없는데 식구들끼리는 엄청 친했어요
    십년 넘게 매일 통화하고 해외여행도 자주 다녔는데
    나이들수록 의존하는게 버거워서 저는 거리두는중
    언니는 지금도 엄마랑 거의 매일 연락하고
    근처 사는 사촌동생 엄마랑 40살 넘게 차이나서 거의
    외할머니뻘인데 종종 만나더라고요

  • 14. ,,,,,
    '26.2.12 1:52 AM (110.13.xxx.200)

    저도 젊을적엔 엄청 몰려다니다가 결혼하고 점점 줄더니
    이젠 진짜 만나고 싶지도 않을만큼 필요가 없네요.
    그래도 뭐 배우러 다니면 꼭 모임이 만들어져서...
    암튼 외로움도 못느끼고 지금 할일도 집중할것도 많아서
    사람들 만남에 관심이 없어요.
    기본적으로 만나서 소모적인 수다떠는거 넘나 싫어해요. 시간 아까움.
    사람들 만나서 수다떠는거 보다 재밌는게 더더 많거든요.
    저희 엄마는 엄청 까탈스런 스탈인데도 외로운지 모임에 꼭 끼는 편.
    동생은 꽤나 활발하게 만나는 것 같고..

  • 15. ...
    '26.2.12 5:59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친구가 왜 없는지 알겠다는 말이 별로 좋은의미같지는 않은데..
    그냥 가족에 집중하는게 좋고 소모적 에너지는 쓰기싫은게 친구없는사람이 티나는 이유는 아니잖아요.
    사회적필요에 의한 잠깐의 수다도 불편하고 말이 심각하게 없다던가...그런건지..

  • 16. ...
    '26.2.12 6:00 AM (115.22.xxx.169)

    친구가 왜 없는지 알겠다는 말은 별로 좋은의미같지는 않은데..
    현명하게 가족에 집중하는게 좋고 밖에서 소모적 에너지는 쓰기싫은게
    친구없는사람이 티나는 이유는 아니잖아요.
    사회적필요에 의한 잠깐의 수다도 불편하고 말이 심각하게 없다던가...그런건지..

  • 17. ..
    '26.2.12 6:24 AM (211.34.xxx.59)

    친구라는거 다 한때의 시절인연이에요
    20대까지나 친구가 의미가 있지..
    소설이나 드라마가 친구라는것에 대한 환상을 심어준것뿐

  • 18. ㆍㆍ
    '26.2.12 7:55 AM (59.14.xxx.42)

    성격ㆍ성향탓이 커요. 나가서 싸우며 문제일으키는 사람보다 나아요.

  • 19. ㆍㆍ
    '26.2.12 7:57 AM (59.14.xxx.42)

    나이먹을수록 있던 친구도 각자 삶에, 자식에, 사춘기ㆍ입시ㆍ갱년기 치루면서 깨지기도 해요.
    그냥 남 피해 안주며 내 몫 하며 가족끼리 잘 살면
    아무 문제 없어요.

  • 20. 남들은
    '26.2.12 8:57 AM (117.111.xxx.192)

    돈자랑, 자식자랑 하는데
    어머니는 자랑할 것도 없고 듣기도 싫어서
    사람들 안 만나는 게 속 편하셨겠죠

  • 21. 울엄마
    '26.2.12 9:12 AM (14.49.xxx.24)

    처음보는 사람하고도 엄청 친홰서 어려서 신기하다 그랬는대
    내가 그래요
    반면
    엄마랑 저랑 혼자 잘놀아요, 번잡한거 싫어하고
    단지 아무리 말 없는 사람도 엄마하고 나를 만나면 수다를 떤대요
    상대들이 그러대요
    나 원래 말없는 사람인대 오늘은 이상하게 말이 많네
    네 제가 말하는거에 맞추다보니,

  • 22. ...
    '26.2.12 9:15 AM (202.20.xxx.210)

    세상 제일 쓰잘 데 없는 게 친구라고 만나서 차마시고 수다 떨다 오는 거.
    그 시간에 전 운동하고 집에서 음식해 먹고 책 읽고.. 그렇게 삽니다. 진심 사람 안 만나고 조용히 나한테 집중하는 거 너무 좋아요.

  • 23. . .
    '26.2.12 3:08 PM (221.143.xxx.118)

    시절인연이에요. 요즘 운동 마치고 수다 떨고 오는데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 미치겠어요.

  • 24. ..
    '26.2.12 8:44 PM (223.38.xxx.49)

    엄마, 언니, 님 세 분이 타고난 성향이 비슷하시겠죠.
    지금 쓰신 글만 봐도 짧고 핵심만 있잖아요.
    T이실듯요.
    마음이나.감정 안드러내시는 것 같고.

  • 25. 솔직히말해
    '26.2.12 8:47 PM (121.133.xxx.178)

    손해를 하나도 보지 않으려는 성격이면 친구가 없어요.

    시간이든 돈이든 감정이든

  • 26. 000
    '26.2.12 10:15 PM (210.182.xxx.102)

    울집은 딸이 5명인데 엄마와 딸둘은 외향적 딸셋은 가족중심이예요.
    딸들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술좋아하고 사람만나는거 좋아해요.
    80넘은 울엄마도 노인회관이나 동네친구들과 잘 놀아요 아직도.
    나머지 딸셋은 저 세명이 신기합니다.

  • 27. 스스로가
    '26.2.12 11:07 PM (211.206.xxx.180)

    괜찮으면 됐어요.
    친구 없어 힘들면 문제지만.

  • 28. 반성유전
    '26.2.13 12:42 AM (125.176.xxx.30) - 삭제된댓글

    친구 많은 저희 엄마는 보험도 많이 들어줘야 했고
    친구와 지인들 부탁으로 정수기나 밥솥 같은 온갖 세간살이도 사줘야 해서 쓸데없는 지출이 많았어요.
    돈 사기도 많이 당해서 집 두 채 값은 날렸을 듯.
    친구 좋아하고 수다 떠는 게 낙인 사람은 본인은 행복할지 모르지만, 자식 입장에서는 엄마가 친구 많은 거 그닥이에요.
    어릴 때 집에 오면 엄마는 늘 친목회나 동창회 가거나 마실 가서 부재중일 때가 많았거든요.
    저는 아빠 닮아서 내성적이고 혼자 뭔가를 만드는 걸 좋아해서 수다로 허송세월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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