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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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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다른 친구때문에 혼란스럽습니다.

바다 조회수 : 5,109
작성일 : 2026-02-11 22:08:04

천천히 시간을 두고 새로 사귀게 된 친구의 말이 사실과 다른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켜져있는 친구의 전화 카톡방을 본게 후회스럽습니다.   

내게 A가 싫다고 연락도 안한지 오래됐다 했는데 A와 계속 왕래 합니다.  

본인 선택이니 주제넘게 왜그러냐 하지는 못하고 다만 내게 굳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를 몰라 혼란스럽습니다. 

시간이 가니 A만 아니라 다른것도 사실과 다른게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 괴롭습니다.

아직은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그런가 봅니다.

IP : 57.140.xxx.4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6.2.11 10:10 PM (220.65.xxx.193)

    그런 사람 다른것도 거짓말할 가능성 있어요 .

  • 2. ...
    '26.2.11 10:13 PM (222.236.xxx.238)

    님이 a를 별로 안 좋게 생각하세요? 그런 경우 님을 잃고 싶지도 않고 a랑도 딱히 트러블 없을때 보통 a랑 연락하는걸 님한테 안 드러내려고 하죠.

  • 3.
    '26.2.11 10:17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a한테 가서는 원글님 씹고 있겠죠

  • 4. ㅇㄴ
    '26.2.11 10:27 PM (218.235.xxx.73)

    그동안 안했다가 최근에 한 걸 수도 있잖아요.쭉 연이어서 오랫동안 연락했던거 확인하신거예요? 카톡 떠서 본 거면 최근것일텐데요. 저같음 친구에게 솔직히 물어보겠어요. 연락 하냐고.. 거짓말하면 조금 생각해 볼거 같아요.

  • 5. ..
    '26.2.11 10:28 PM (57.140.xxx.44)

    님이 a를 별로 안 좋게 생각하세요? 그런 경우 님을 잃고 싶지도 않고 a랑도 딱히 트러블 없을때 보통 a랑 연락하는걸 님한테 안 드러내려고 하죠.

    ----------------------------------------------------------
    네. 맞아요. A가 친구에게 경우없는짓을 많이 했어요.
    친구가 천성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예요. 첨엔 그 결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상대방에게 제대로 거절을 못하는 니탓이라 했는데 잘못은 그사람이 한거잖아요.
    내게 본 마음이 그런걸 하소연하는 거면 얼마든지 들어줄수 있는데 뭐가 진실인지 몰라 어렵습니다.

  • 6. ----
    '26.2.11 10:28 PM (211.215.xxx.235)

    원글을 잃고 싶지도 않고 a랑도 딱히 트러블 없을때 보통 a랑 연락하는걸 님한테 안 드러내려고 하죠.
    그리고 나와 a, 친구와 a는 별개의 관계예요. 친구에게 그런거 요구하지 마세요. 중딩들이 하는 짓..

  • 7. ..
    '26.2.11 10:34 PM (57.140.xxx.44)

    원글을 잃고 싶지도 않고 a랑도 딱히 트러블 없을때 보통 a랑 연락하는걸 님한테 안 드러내려고 하죠.
    그리고 나와 a, 친구와 a는 별개의 관계예요. 친구에게 그런거 요구하지 마세요. 중딩들이 하는 짓..
    ........................................................................................................
    조언 감사합니다.

  • 8. ㅁㅁㅁ
    '26.2.11 10:36 PM (140.248.xxx.6)

    친구 카톡은 왜 훔쳐봐요?
    우연히 볼수있는게 아닌데

  • 9. ----
    '26.2.11 10:41 PM (211.215.xxx.235)

    친구의 카톡을 훔쳐봤다는것도 좀.. 원글님이 통제욕구가 강할것 같아요. 그러니 그 친구도 a랑 연락하고 싶은데(그 친구에게는 별거 아닌걸로 생각되는.. 어떤 유형의 사람과도 잘 지내는 사람 있음), 원글이 직간접적으로 싫어하는 표현을 하니...숨길수 밖에 없을수두요

  • 10. ..
    '26.2.11 10:45 PM (57.140.xxx.44)

    친구 카톡은 왜 훔쳐봐요?
    우연히 볼수있는게 아닌데
    ----------------------------------------------------
    훔쳐보다니요... 열려져 있는 창을 본거예요.
    이유야 어쨌든 본건 잘못한게 맞습니다.

  • 11. ㅁㅁ
    '26.2.11 11:38 PM (222.100.xxx.51)

    한동안 안하다 어떻게 최근 다시 시작했을 수도 있고,
    여러 맥락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변화 하나하나 제때제때 원글에게 말해야 하는건 아니죠
    게다가 불편해 하는 친구니 더 고민될테고요
    혼자 섭해하고 말아야죠
    여기서 뭔가 따지거나 요구하면 그냥 끊기는것

  • 12. ..
    '26.2.11 11:48 PM (57.140.xxx.44)

    님들 말씀속에 깨닫는게 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13. ...
    '26.2.12 12:20 AM (222.236.xxx.238)

    저는 원글의 그 친구처럼 뒤에서는 경우없는 a를 욕하면서도 a 앞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은 척 계속 하하호호 지내는 사람도 좀 그래요.
    제 지인 중에도 있었거든요. 만나고만 오면 매번 욕하면서 그 사람이 만나자하면 또 만나러 나가서 밥 다 사주고 들어와요. 왜 그러는지 이해가 잘 안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에게 어떤 마성의 매력이 있나보다 했어요.

  • 14. 친구가
    '26.2.12 12:27 AM (180.71.xxx.214)

    그친구한테 피해본걸 하소연 했나본데
    님은 만나지 말라고 하고요

    그친구가 못끊는걸 어쩌겠나요 ?
    님이 계속 뭐라하니 거짓말 한듯
    뭐 어째요
    친구한테 많은걸 기대마세요
    걍 만나서 얘기하고 재밌게 지내면 되는것

    너무 깊아 들어가면 친구 잃음

  • 15. ..
    '26.2.12 12:45 AM (57.140.xxx.44)

    친구 잃는다는 말씀 서글프네요. 제가 많이 내려놔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6. 친구가
    '26.2.12 1:39 AM (180.71.xxx.214)

    그렇더군요

    너무 충고 배려해줘도. 친구 잃어요
    내 진심은 어느새 사라짐

    사람은 상대의 진심을 안보더라고요
    같이 재미를 찾고 즐거우면 땡임
    심각한것도 싫어하고.

  • 17. 첨부터
    '26.2.12 2:40 AM (211.235.xxx.18)

    아무리 친구 카톡이나 문자가 떠있어도
    그걸 왜 들여다보나요? 전 그것부터 이해가 안가요.
    판도라의 상자를 연셈

  • 18. ...
    '26.2.12 6:14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그 명백한 잘못에 대한 거절을 못하는 니탓이라까지 했는데도 관계를 계속 이어간다면
    친구입장에서 자신을 얼마나 한심하게 답답하게 볼것인지가 뻔하니까요
    성향이란게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저런사람 왜만나? 하는데 누구는 전혀 개의치않을수도 있고
    또 반대로 다른사람들은 거리두라하는데 내겐 또 괜찮은친구일수도 있고..
    하소연 얼마든 들어줄수있다는 마인드면
    그걸못하는건 니탓이야 이런T적인 말은 되도록 하지않으셔야 상대가 하소연도 편하게 할수있다는점...
    혹시 둘관계가 걱정되시면 고민있으면 언제든 말해 들어줄게 이말만 해주세요.

  • 19. ...
    '26.2.12 6:15 AM (115.22.xxx.169)

    그 명백한 잘못에 대한 거절을 못하는 니탓이라까지 했는데도 관계를 계속 이어간다면
    친구입장에서 님이 자신을 얼마나 한심하게 답답하게 볼것인지가 뻔하니까요
    성향이란게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저런사람 왜만나? 하는데 누구는 전혀 개의치않을수도 있고
    또 반대로 다른사람들은 거리두라하는데 내겐 또 괜찮은친구일수도 있고..
    하소연 얼마든 들어줄수있다는 마인드면
    그걸못하는건 니탓이야 이런T적인 말은 되도록 하지않으셔야 상대가 하소연도 편하게 할수있다는점... 혹시 둘관계가 걱정되시면 너 고민있으면 언제든 말해 들어줄게 이말만 해주세요

  • 20. 이미
    '26.2.12 6:18 AM (14.55.xxx.159)

    만약의 경우들이 아니라면 그 친구는 잃은 걸로 언젠가는 잃을 걸로 생각하는게 좋을걸요 그 처세가 님에게도 적용될테니요
    저는 지인이 필요없어진 사람을 대하는 걸 본다음 내게도 언젠가는 적용될 일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길지 않은 인생이지만 사람의 평소행동 나와는 전혀 관계없는 어떤 행동들에서 힌트를 얻어요 그건 틀림없었어요

  • 21. ㆍㆍ
    '26.2.12 8:30 AM (59.14.xxx.42)

    인생... 그 처세가 님에게도 적용될테니요
    저는 지인이 필요없어진 사람을 대하는 걸 본다음 내게도 언젠가는 적용될 일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길지 않은 인생이지만 사람의 평소행동 나와는 전혀 관계없는 어떤 행동들에서 힌트를 얻어요
    그건 틀림없었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

  • 22. 저도
    '26.2.12 8:31 AM (59.21.xxx.76)

    내게 A가 싫다고 연락도 안한지 오래됐다 했는데 A와 계속 왕래 합니다.


    원글님 통제성향이 엿보여요
    오직 싫어하늕디 냈음 친구가 연락하는 티도 못냈을까
    가족도 통제하면 무례한 세상
    친구는 친구의 모습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A가 싫어서 끊어냈으면 그만 그 이상은 선 넘는거예요

  • 23. ...
    '26.2.12 9:39 AM (124.5.xxx.187)

    저는 원글의 그 친구처럼 뒤에서는 경우없는 a를 욕하면서도 a 앞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은 척 계속 하하호호 지내는 사람도 좀 그래요.222

    원글에게도 똑같이 할 겁니다
    뒤에선 엄청 욕하고 앞에선 베프

  • 24. ㅇㅈㅇ
    '26.2.12 11:41 AM (39.7.xxx.18)

    제 친구가 제게 몹쓸 짓을 해서 절연했고
    가족도 다 그 사실을 알아요.
    저보다 더 크게 화내고 다신 그 친구랑 연락하지 말라고 했어요.
    저도 당연히 그럴 생각이었고요.
    근데 시간이 흐르고 중간에 얽힌 사람들이 있어 가끔 볼 수밖에 없고 결정적으로 제가 마음이 약해서
    먼저 연락 오는데 싫은 소리 못하고 어찌어찌 카톡 전화는 다시 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하지만 가족들이 그 사실 알면 저를 한심해할 거고
    제가 생각해도 제가 답답하니까
    식구들에게 연락한다는 사실을 숨기거든요.
    아마 원글님 친구분도 비슷한 경우일 거예요.
    맘이 무지 약하다거나...

  • 25. 흠..
    '26.2.12 3:01 PM (218.148.xxx.168)

    원글이 싫은 다른친구 만나든 안만나든 그건 본인의 선택인데
    아무말도 안했으면 모를까
    원글한테 A가 싫다고 말해놓고 연락을 한다는건 앞뒤가 다른사람인데 저는 싫어요.

    통제가 아니라 안만난다고 거짓말 할 필욘 없잖아요.
    아무말도 안하면 되지.. 저런 사람은 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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