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매 엄마가

..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26-02-11 20:33:27

옷갈아입자 양치하자 하면

왜 참견이야 냅둬 하고 말을 하나도 

안듣는데 어떻게 치매 환자들 케어하나요?

데이케어센터에 입고간 옷 그대로

자겠다고 누워계세요

내일도 그대로 입고 가게 될거같아요

계속 어르고 달래나요?

강제로 시키나요?

아빠가 보고 계셨는데 입원하셔서

제가 보고 있는데 아빠 말은 무서워서

듣거든요 ㅡㅡ

 

IP : 39.115.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6.2.11 8:40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증상이에요.
    아빠가 씻으라고 했다 등등
    협박도 하고 달래기도 하면서
    씻기고 갈아 입히는 수밖에 없어요.

  • 2. 너튜브
    '26.2.11 8:40 PM (118.218.xxx.119)

    시골청년치매할머니(90대) 보면
    처음에는 손자(30대)가 혼자 치매할머니 돌보다
    지금은 며느리인 엄마(60대)가 와서 같이 돌보는데
    목욕시키거나 옷 갈아입힐때
    두분이 동시에 바짝 덤벼 하던데요
    처음에는 반항 하고 때리고 울고 하던데
    요즘은 기술이 늘었는지 금방 하더라구요
    특히 목욕은 할머니가 용변은 가려서 화장실 볼일 보러 가면
    두분이 급습하더라구요
    시간나면 한번보셔요

  • 3. 저희도
    '26.2.11 8:47 PM (74.75.xxx.126)

    같은 상황인데 저희 엄마는 중증이라 데이케어 못 다니시고 이제는 기저귀 실수가 심각한 단계예요. 저희도 윗님 얘기처럼 얼르고 달래고와 힘으로 급습을 섞어서 하는데요. 본인이 너무 협조를 안하고 버티니 힘이 두배 세배로 들죠. 특히 힘써야 하는 일들은 80대의 이모가 제일 먼저 포기, 70대의 도우미 이모님도 나가 떨어지고, 60대의 요양보호사님과 간호사님이 번갈아 하시는데 너무 힘들어 하시고 그나마 50대의 저희 언니 얼르고 달래고를 듣는 편인데 언니도 이젠 허리가 너무 아파서 포기하기 직전. 제일 젊은 저는 애가 어리니까 애한테 신경쓰라고 당번에서 빼주셨는데 이제는 저도 투입될 상황이네요. 저도 몇 번 해보니까 진이 다 빠지고 팔이 너무 아파서 파스 덕지덕지 붙이고 며칠 회복기를 가져야 해요. 이러다 모두다 포기하고 손 놓아 버리면 요양원으로 가셔야 겠죠.

  • 4. ..
    '26.2.11 9:14 P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저는 그 지경이 되면 여러사람 고생시키지 말고 안락사 하고 싶네요.

  • 5. ..
    '26.2.11 9:15 PM (39.115.xxx.132)

    네 다 그렇게 하고 계시네요
    강제로는 아직 기술이 부족해서
    잘 어르고 달래고 아빠가 씻으라 했다
    하고 버텨봐야겠네요
    다들 너무 고생이 많이세요ㅠ

  • 6. 옷은 걍
    '26.2.11 9:16 PM (116.41.xxx.141)

    입혀두세요 뭐 그리 더럽게 며칠입은거 아니면요
    양치도 뭐 80넘으면 딱히 냄새말고는 충치 치주병
    많이 안생기는듯

    치약도 꼭 안뱉어도 돤다하니 며칠에 한번 대충 헹구구요

    엄마도 님도 편하게 지내야 에너지가 고갈안되요

  • 7. ..
    '26.2.11 9:29 PM (39.115.xxx.132)

    네 116님 감사해요
    편안한 선에서 해볼께요

  • 8. 제리맘
    '26.2.11 9:43 PM (1.235.xxx.225)

    남일 같지않네요
    치매 10년 되었어요
    저희는 딸이 셋이라 번갈아 목욕시켜요
    첨에는 안한다하셨는데
    이제는 목욕해야돼 하면 옷 벗으세요
    요양보호사 있어도 저희가 씻겨요
    그래도 데이터센터 다니시니 좋겠어요
    저희엄마는 난리나요

  • 9. 힘든일
    '26.2.12 12:12 AM (58.123.xxx.22)

    주변인(가족 등 보호자)에게 심정적인 믿음이 생기도록
    부단하게 노력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517 X손 헤어스타일러 2 이머리는 2026/02/12 600
1794516 이거 갱년기증상중의 하나일까요? 2 에휴 2026/02/12 1,124
1794515 이해민 의원실 - 쿠팡의 보안파산을 통상문제로 이용하지 맙시다 1 ../.. 2026/02/12 369
1794514 나솔30기 영호. 18 . 2026/02/12 3,139
1794513 요즘 컴퓨터 의자 뭐가 좋나요 2 ... 2026/02/12 452
1794512 이상민 선고 생중계중입니다 3 ㅇㅇ 2026/02/12 831
1794511 이상민은 어떻게 되가고잇나요? 5 ㅇㅇ 2026/02/12 782
1794510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다 10 2026/02/12 3,321
1794509 민희진이 이겼어요 14 .. 2026/02/12 4,050
1794508 재수할 결심을 했으면 등록취소 하는게 맞겠죠? 25 .. 2026/02/12 2,126
1794507 조희대가 급했나 국회를 설득하겠다고? 9 2026/02/12 1,507
1794506 한삼인은 정관장에 비해 많이 떨어지나요 6 ... 2026/02/12 1,153
1794505 추합 전화받았습니다. ㅠㅠ감사해요 34 감사합니다 2026/02/12 4,617
1794504 미장 초보는 어떤 종목을 눈여겨보면 될까요? 5 ........ 2026/02/12 1,144
1794503 혼자여행 중인데 평일이라 엄청 한가합니다. 7 여행중 2026/02/12 2,112
1794502 미장하시는 분들 환전 어떻게 하시나요? 3 ㄴㄴㄴ 2026/02/12 1,142
1794501 오래된 가구가 있는데 3 튼튼맘 2026/02/12 1,239
1794500 앱스타인 파일, 식인종, 엘렌 드제네러스 9 하.. 2026/02/12 3,978
1794499 셀린느 소프트 쇼퍼백 어떨까요 6 ... 2026/02/12 1,180
1794498 10년을 뒤돌아보며 2 2026/02/12 1,043
1794497 인스타그램 여쭤봅니다. 2 .. 2026/02/12 547
1794496 주식도 돈이 있어야 하죠 23 서민층 2026/02/12 4,976
1794495 순식간에 코스피 5500 조정장은 아예 안오나요? 12 대체 2026/02/12 3,356
1794494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 7월부터 코스닥 상장 폐지 1 코스닥 2026/02/12 1,519
1794493 30대 여자가 다이소에서 5000원 화장품 16 2026/02/12 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