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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받을때

..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26-02-11 20:16:03

시어머니가 너무 완강하셔서 제사 받았어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어머니 살아계신 동안은 지내겠다고 했는데 

저 환갑넘은 아직까지 지내고 있네요.

그때 바로 없애지는 못해도 딱 3년 또는 5년만 지내겠다고 암튼 기한을 못박고 시작할걸 그랬어요.

 

지금도 안지내는집 많지만 몇년만 지나면 정말 미개하다는 소리 들을것 같아요.

문제는 아무도 어머니 이길 사람이 없네요.

 

 

IP : 219.255.xxx.14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1 8:21 PM (211.234.xxx.226)

    저는 무교에서 천주교 신자 되고나서 제사 없앴어요.
    천주교도 제사 지내는 사람들 있지만 교리에는 제사 안 지내는게 맞는거라고 신부님이 그러셨어요.
    종교에 맞게 없앤다고 시모한테 통보하고 대신 연미사 올려요. 저희 시모도 성격 대쪽에 고집 쌘데 어쩔 수 없죠.
    그러게 본인이 제사 계속 지내지 본인도 귀찮아서 갓 결혼한 어린 저한테 제사 던져줬으니 제맘입니다.

  • 2. ......
    '26.2.11 8:21 PM (211.235.xxx.21)

    노인들 수명이 길어요.
    (살아계신동안)->이조항을 수정하셔야해요.
    남편이랑 의논해야죠.

  • 3. ㅇㅇ
    '26.2.11 8:23 PM (125.130.xxx.146)

    시어머니가 너무 완강하셔서 제사 받았어요.
    ㅡㅡ
    어떠한 이유로 제사를 넘겼나요
    나도 힘들어서 더이상은 못하겠다
    배째라..

    이렇게 하는 게 큰일일 것 같지만
    의외로 아무 일도 아닐 수 있어요
    제사를 꼭 지내야 한다면 어머님이 다시 가져가세요
    저 못하겠어요

  • 4. 원글맘
    '26.2.11 8:24 PM (219.255.xxx.142)

    살아계신동안)->이조항을 수정하셔야해요.

    ㅡㅡ

    그러니까요.
    그때는 환갑만 되면 큰 노인인줄 알고 벌벌 떨었는데 이젠 제가 그 나이에요 ㅎ
    남편은 사셔야 얼마나 사시겠냐고 몇년만 더~ 하는데
    저 늙는건 안보이나봐요.

  • 5. ㅇㅇ
    '26.2.11 8:24 PM (125.130.xxx.146)

    시어머니가 몇살일 때 넘긴 건가요?

  • 6. 음음
    '26.2.11 8:26 PM (122.32.xxx.106)

    뭐 받으셨는데요
    받고 발빼는거면 상도에 어긋나는거죠

  • 7. 원글맘
    '26.2.11 8:27 PM (219.255.xxx.142)

    시어머니 60후반에 힘들다고 넘기셨어요.
    솔직히는 어머니 환갑 이전부터 며느리인 제가 일을 다 했거든요.
    그런데도 힘들다고 넘기셨는데
    저는 며느리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 ㅎ)
    어머니 살아계신 동안이라고 했던 제 다짐도 허망하네요.

  • 8. ㅇㅇ
    '26.2.11 8:27 PM (211.251.xxx.199)

    나중에 몸아프고 힘들고 억을하다 하셔봐야
    아무도 님편 안들어줘요

    왜 미리 말안했냐?
    오히려 님 타박만 할텐데
    할만큼 하셨으면
    그만 끝내세요

    82 명언 모르세요
    욕은 배뚫고 안들어온다

  • 9. 50대
    '26.2.11 8:32 PM (14.44.xxx.94)

    없앨 수 없으면
    음식 가짓수를 줄이고 제사 횟수도 줄여 보세요

  • 10. 그러게요
    '26.2.11 8:33 PM (118.218.xxx.119)

    요즘은 제사 장 보면 은근 창피합니다
    우린 형제들이 제사를 너무 좋아해서 한판 싸울려구요

  • 11. ....
    '26.2.11 8:36 PM (211.201.xxx.247)

    그 놈의 사셔야 얼마나 사시겠냐....소리....엠병~

    우리 할머니가 무려 40년 넘게 내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겠냐....를 시전했고
    그 결과 울엄마 환갑도 안되서 쓰러져서 이른바, 풍 맞았습니다.

    남편더러 니 마누라도 몇 년 못 살테니, 앞으로는 니가 마누라 제사까지 지내라고 하세요.

  • 12. 남편
    '26.2.11 8:42 PM (124.53.xxx.50)

    남편시켜요
    월차 내라하고 같이장보고 같이하세요
    코치만하고 힘든거다시켜요

    본인이 없앨겁니다
    일년에 한개씩 가짓수없애요

  • 13. 그러게요
    '26.2.11 8:44 PM (118.218.xxx.119)

    저도 제사 좋아하는 다른 시형제들 이제 장보게 할려구요
    저랑 남편이 거의 다 봐주고 음식 해주니 입으로만 제사에 목숨거네요

  • 14. ㅇㅇ
    '26.2.11 8:54 PM (125.130.xxx.146)

    남편시켜요
    월차 내라하고 같이장보고 같이하세요
    코치만하고 힘든거다시켜요

    본인이 없앨겁니다..222

  • 15. ditto
    '26.2.11 9:01 PM (114.202.xxx.60)

    원글님 연세가 60 넘으셨는데 아직도 어른에게 쩔쩔 매세요
    남편에게 이 번 설까지 마지막이다 라고 최후통첩하고(의논 아닙니다 일방적 통보해야 해요)
    추서 명절에는 여행 예약하고, 시어머니에게는 어머니 저에게 넘겨 주신 그 나이됐는데 저도 이제 마지막이예요 하고 통보하세요

  • 16. ...
    '26.2.11 9:06 PM (106.101.xxx.127)

    제사라고 장 보러 다니면 미개 하달까봐 부끄러워요

  • 17. 이럴때
    '26.2.11 9:07 PM (118.218.xxx.119)

    이렇게 말 안 통할때는 어깨 아프다고 못한다고하심이
    이상하게 제 친구들 시부모님들은(80대) 제사 차례 절에 올리든지 안 지낸다고 하던데요
    우리 시댁은 시형제들때문에 제사 차례 지내구요

  • 18. ㅇㅇㅇ
    '26.2.11 9:37 PM (39.125.xxx.53)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에, 제사 지내는 맏며느리예요. 그전엔 명절 때마다 2박3일~3박4일 시가 식구 재우고 먹였는데, 제사보다 그게 더 힘들었어요.
    코로나 지나고 시어머니 90넘으니 이젠 아무도 안 옵니다.
    남편한테 언제까지 제사 지내야 하냐 물으니, 어머니 돌아가실 때까지만 하자네요. 어머닌 90 넘었지만 짱짱하셔서 지금봐선 100세도 거뜬 할 것 같아요.

  • 19. ..
    '26.2.11 9:53 PM (218.145.xxx.242)

    자식이 있다면
    제사때문에 결혼을 못시킬수도있습니다
    누가 요즘?제사 있다는 집에 혼사를ㅜ

  • 20. ...
    '26.2.11 10:31 PM (222.100.xxx.132)

    내가 무거워서 누군가에게 떠넘긴 짐
    넘겨받은 사람도 무거워서
    더이상 질수 없다면 버려야죠.

    누가 대신 버려주길 바라지 말고 이제 내려놓으세요
    남편이 왜 갑자기 그러냐고 묻거든

    어머니도 그러셨잖아
    60대 후반에 넘기신거지만
    그전엔 며느리 부리셨으니
    그세월 합하면 얼추 비슷한데?
    이제 그만 지낼거야
    선언을 하세요
    그 다음은 지내고 싶은 사람들이 알아서 하라고 ...

  • 21. 그건
    '26.2.11 10:32 PM (123.212.xxx.231)

    지내는 님이 못하겠다 목소리 내면 끝이에요
    일단은 기제사만 지내고 명절은 못하겠다 선언하세요
    명절 두번만 없애도 저항이 줄고 결국은 제사도 접게 됩니다
    어머니 살아계신동안만 하자는 말에
    어머니 돌아가시기만 손꼽아 기다리면 좋겠냐 했더니
    남편도 생각을 달리 하더군요

  • 22. 어디까지
    '26.2.11 10:50 PM (49.167.xxx.252)

    원글님기준 시할아버지 시할머니까지만 지내시나요?
    아직 시어머니가 살아 계시니.
    저흰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형님이 시조부 조모까지 밤 늦게 시작해서 지내는데 왜 윗대는 합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돌아가신지 50년 이상된 귀신은 이제 좀 놔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 쪽 세계에 적응할수 있게

  • 23. 와으
    '26.2.11 10:55 PM (1.243.xxx.162)

    주위에보면 며느리들끼리 기싸움하다가 재산 받은 며느리가 결국 제사 받아오던데요 이것도 예전 얘기지만요

  • 24. 천주교신자
    '26.2.12 12:10 AM (112.154.xxx.145)

    저 윗분처럼 제사 지내기 싫음 천주교 신자 되는거 추천.
    무교인 제 친구가 맏이와 결혼해 기독교로 바꿔
    제사 안지내요
    교회요? 당연 안나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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