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단종이 죽은 후 세조에게 일어난 일

영통 조회수 : 4,690
작성일 : 2026-02-11 17:35:47

왕과 사는 남자를 남편과 보고 난 후

남편에게 단종 관련 일들..특히 단종 죽은 후 

세조에게 일어난 일들을 말해 주었습니다

이과 출신 남편은 관심 없었지만

세상에 인과응보는 있구나 생각되는 역사입니다

 

세조가 조카 단종을 죽이고
세조의 통치 기간은 겨우 13년.

 

세조 두 아들 모두 19살 20살에 죽습니다 단명

말년에 악몽을 꾸었다고 합니다
단종 친모 현덕왕후가 나타나 얼굴에 침을 뱉는 꿈

세조는 겁이 나서 단종의 누나 경혜공주의 아들을

궁에 들이고 잘 대해 주었다고 합니다.

경혜공주의 남편은 사지가 찢는 능지처참 벌로 죽었죠

 

결국 세조는 심한 피부병을 앓다가 죽습니다 

단종의 아내는 노비 신분이 되어 살았는데 백성들이 그녀를 보살펴 주었고 노비 신분으로  80살 넘게 오래 살았습니다.

배우 윤석화가 이 이야기 연극을 한 적이 있고요..

 

세조와 한명회가 시켜 김종서 장군을 돌로 쳐  죽였는데..세조의 딸이 아빠의 역모 반정 싫어했고 망한 집안 김종서 손자의 사랑에 빠진 이야기는 드라마화되었조

 

그리고  서울시 압구정동의 이름은 한명회가 말년에 ‘갈매기와 벗한다’는 뜻으로 한강 가에 지은 정자의 명칭에서 유래하였습니다.

 

한명회는 나중에 부관참시 ..죽은 자를 또 죽이는 ..

관 꺼내 뼈를 부숴 버리는 벌 받았죠

 

IP : 116.43.xxx.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6.2.11 5:40 PM (106.101.xxx.66)

    양심이 있어서 죄책감에 그런거뿐

    전두환은 양심없어 죄책감도 없으니 말년까지 골프치며 행복하게 살딘감

  • 2. ㄴㄷ
    '26.2.11 5:44 PM (112.150.xxx.63)

    https://youtu.be/kXXwa_1hUd0
    한명회는 두딸 왕비 만들고
    자기 친손자한테 죽임당하고.

  • 3. ...
    '26.2.11 5:45 PM (116.120.xxx.90)

    그게 그냥 피부병아니고 나병이었답니다..

  • 4.
    '26.2.11 5:48 PM (211.234.xxx.100)

    세조가 겁이 나서...가 아니고
    경혜공주의 유모였던 봉보부인이 자산군 유모로 있으면서
    경혜공주 아들 정미수와 어울리게 했어요
    그러다 자산군이 인수대비와 궁에 들어가면서 정미수도 함께 갈수있도록 요청했고ㅈ이에 정희왕후와 인수대비가 세조를 설득했죠
    당시 경혜공주는 면천되었지만 아들은 못되어서 공주가 엄청 아들 면천을 위해 열심히 정희왕후와 인수대비에게 공을 들였음.
    정미수만 궁에 들어가서 살다 일정나이가 되면 출궁해야 하는데 면천 되도록 노력한것도 봉보부인과 정희왕후 인수대비에요
    그들 덕분에 정미수는 면천되고 벼슬도 하사받음
    경혜공주는 끝까지 삼촌 얼굴은 안보고 단종비와 함께 절에서 일생을 보냄

  • 5. 왕과사는남자
    '26.2.11 5:49 PM (220.78.xxx.117)

    영화보고 배우들 훌륭한 연기에 역사가 스포였음에도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네요. 간만에 역사책 들춰 봤어요. 단종의 죽음도 다양한 설이 있었네요.

  • 6. ..
    '26.2.11 5:53 PM (211.178.xxx.17)

    저희도 내일 모레 영화보러가요.
    기대 만빵!!!

  • 7. 원글(영통)
    '26.2.11 5:58 PM (116.43.xxx.7)

    오호~ 집단 지성.~~

    잘못 알고 있던 것 수정 받고 더 자세히 알게 되네요

  • 8. 강추
    '26.2.11 5:59 PM (104.28.xxx.57)

    초등고학년 아이들과 봐도 좋습니다
    역사책 찾아보는 효과까지!!!!

  • 9. 이런
    '26.2.11 6:06 PM (59.1.xxx.109)

    영화들이 좋아요
    역시공부도 되고

  • 10. ㅡㅡㅇ
    '26.2.11 6:07 PM (118.235.xxx.151)

    압구정이란 단어가 싫어진다

  • 11. 단종비
    '26.2.11 6:08 PM (118.235.xxx.5)

    평생을 댕기 복주머니같은 여인네 소품 만들어 염색해 팔았는데
    세조가 그것도 못 팔게 해서
    여인들만 사고 파는 장이 백성들이 만들어 단종비 겨우 입에 풀칠하며 80까지 살았다고 하네요
    동묘근처에 여인들전용 장이 구한말 일제시대 시작전까지 그 쭉 이어졌다 하네요
    세조 쳐주기놈이고 한명회를 비롯해 반란의 것들 쳐 쥬길놈들
    반정해서 결국한게
    처첩놀이하고 반대편 남자들은 다 죽이고 여자들은 1살짜리 애기도 노비로 들이고 이쁜여자들 첩으로 들릴려고 치고박고 싸웠다죠 공신들인지 쳐쥬길놈들이
    1203내란도 아오 생각만해도 이가 갈려요

  • 12. ㅇㅇ
    '26.2.11 6:23 PM (58.225.xxx.34)

    전두환 호위호식하다 죽은건 맞지만
    묻힐 자리를 못찾고있죠
    아무도 내집앞에 내땅에 내주변에 전두혼이 묻히길 바라지 않으니까요
    몰래 어딘가 묻었단 말도 있기는 한데
    유골을 집에 두고있다고 하지요

  • 13. 광릉
    '26.2.11 6:35 PM (116.41.xxx.141)

    테러 위협 받고 있다던데 ㅜ

  • 14. ㅇㅇ
    '26.2.11 6:58 PM (211.234.xxx.175)

    저도 일욜에 식구들이 영화관 총출동할껀데 미리 단종 자료 찾아보니 너무 불쌍했더라구요

  • 15. ...
    '26.2.11 7:17 PM (58.231.xxx.145)

    살아남은자들이 남기는 역사라서...
    이성계도 역성혁명, 실패했다면 쿠테타였겠죠.
    새로 세운 조선의 시각에서 통치이념도 유교를 내세우고
    역사세우기를 하다보니 고려사, 고조선,상고사가 묻혔다고해요.
    또 위화도에서 요동정벌을 나서 승전보를 가져왔더라면
    우리의 넓은 만주땅을 회복할수도 있었겠죠
    현재 중국의 동북아공정은 심각해요. 중국에서는 계속 할수밖에 없겠죠. 중국의 정체성이라 여겨졌던 황하문명보다 천년은 더 오래된 요하문명이 발견이 되었는데 지금 비공개예요. 옛날 고조선, 우리나라의 역사와 이어져있어서요.
    https://youtu.be/zKTVyhEgy6ksi=H4NqgztM9SwT__ou.
    KBS다큐 추천함

  • 16. .....
    '26.2.11 8:28 PM (124.49.xxx.13)

    퍼옴(반말주의)

    이게 단순히 단종 하나만 바뀐거라고 생각하면 안돼
    세조가 왕권찬탈한다고 세종문종이 키워놓은 시스템과 능력쩌는 신하들을 다 죽여서 없애버림+세조가 명분없이 왕이 된거라 자기 왕되는데 도와준 신하들 공신으로 대접해준다고 온갖 특혜 몰아줌 이게 조선시대 내내 (단점만 있는건 아니였지만) 폐해를 일으킨 붕당으로 이어진거란 평가가 있음

    세조는 그냥 단종 한명만 쓱싹하고 왕이 된게 아니라 조선 전기에 태종세종문종으로 이어지면서 다져논 국가의 기틀을 다 망쳐버린거라고 봐야됨

    덧붙이자면 세조가 명분없이

    왕위찬탈한거때문에 역설적으로 명분에 집착하게돼서 사대와 성리학에 집착하게된거란 분석도 있음 조선 초기에 추구하던 실리가 사라지게 된 계기라고 보기도 함 거기에다 세조이후의 왕들한테는 단종처럼 정통성 개쩌는 왕도 죽임을 당했다는 자체가 일종의 트라우마처럼 작동함
    후대왕들도 정통성에 정병처럼 집착하고 열등감에 시달린것도 세조에게서 기인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726 모연예인 이혼 사건 인터뷰 보다가 4 ㅓㅗㅎ 19:58:54 3,150
1794725 왕과 사는 남자 9 왕사남 19:58:12 1,585
1794724 장애인 특별 분양 아파트 같은게 있었나요? 16 ㅇㅇ 19:56:16 805
1794723 올림픽 중계문제 kbs는 해야 한다고 봐요 6 솔까말 19:56:05 758
1794722 순대볶음을 만들어보세요 7 ㅇㅇ 19:52:54 1,236
1794721 주식 특별한 용도 있으신가요? 4 .. 19:47:16 841
1794720 청국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23 ... 19:46:25 1,203
1794719 국민연금 '아픈 손가락' 토론토 빌딩…1조 잭팟 '대반전' 11 ㅅㅅ 19:45:15 2,096
1794718 굴떡국좀 봐주세요 3 ㄹㄹ 19:42:12 429
1794717 양심안과 1 ........ 19:42:01 237
1794716 치아메움이요.. 6 ㅣㅣ 19:40:56 734
1794715 곧 오십인데 긴머리 에어랩으로 컬만든 스타일 에러인가요? 18 머리 19:40:04 1,906
1794714 아파트 사전점검 업체에다 맡길까요? 14 .. 19:31:29 832
1794713 집에서 양파즙 끓여 드시는분 계신가요 5 ㅓㅏ 19:31:05 362
1794712 곶감은 어떤 게 좋은 품질인 건가요. 4 .. 19:26:55 802
1794711 선재스님 당근국수 해드신 분? 4 19:25:56 1,097
1794710 햄 소세지 잘먹어도 건강한 분들 있나요? 5 .. 19:25:44 1,340
1794709 부모가 이상한데 좋은 아이가 나올 수가 있나요? 18 ........ 19:25:07 2,003
1794708 룰라 대통령 영부인 한복 잘 어울리네요 4 브라질 19:23:23 1,095
1794707 대학 오티, 입학식 참석해야할까요? 10 ........ 19:16:13 688
1794706 신경과 치매관련 mra 찍을때 보호자 동반해야 할까요? 9 .. 19:14:45 582
1794705 여기서 본 웃기는 댓글이 19 ㅗ홀 19:10:11 2,158
1794704 공시지가 현실화하고 보유세 상향 7 19:09:24 1,440
1794703 통학거리 1시간 20 ㅇㅇ 19:03:52 1,174
1794702 시금치 괜히 열심히 물끓여 대쳤네요 17 이미숙 18:59:58 6,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