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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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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보고 왔습니다.

... 조회수 : 5,675
작성일 : 2026-02-11 17:07:32

정말 잘 만든 영화에요.

남편이랑 같이 찔찔 짜고 왔네요.

 

단종 역할 박지훈 처음 본 배우인데 

연기 너무 잘해서 진짜 놀랐습니다.

유해진은 말할 것도 없고

 

무겁고 슬픈 주제이나

또 잘 풀어내니

예술이네요.

 

추천해요.

극장에 가서

한번 볼만합니다.

 

+

단종은

그저 마음 아프기만 했던 이름이었는데

영화를 보고

저 역시도

막연히 가지고 있던

슬픈 마음의 짐을 벗은 부분이 있습니다.

IP : 125.128.xxx.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1 5:09 PM (106.101.xxx.120)

    영화보고 온 날 가슴이 아파 잠을 설쳤어요

  • 2. ...
    '26.2.11 5:09 PM (14.39.xxx.125)

    벌써 100만 돌파 관객 1위네요
    천만영화 됬음 좋겠어요

  • 3. ...
    '26.2.11 5:10 PM (125.128.xxx.63)

    저도 천만 기원
    우리나라 영화 잘되었으면 해요.

  • 4. ㅇㅇ
    '26.2.11 5:13 PM (211.251.xxx.199)

    우연히 넷플릭스 약한영웅 보고
    박지훈배우를 봤지요
    아이돌이라 그래서 더 놀랐네여

  • 5. 지금
    '26.2.11 5:14 PM (118.235.xxx.5)

    세조묘 테러중이롸죠 ㅋㅋㅋ

  • 6. . .
    '26.2.11 5:14 PM (223.118.xxx.69) - 삭제된댓글

    넘지말아야할 선(지나친 개그같은 연기)을 딱 지켜줘서 좋았어요 한번 더 보러갈래요

  • 7. ...
    '26.2.11 5:15 PM (125.128.xxx.63)

    세상 그런 슬픈 눈빛은 처움 봤어요.
    박지훈이 아이돌이군요.
    진짜 아름답고 처연한 눈망울이에요.

  • 8. 영통
    '26.2.11 5:30 PM (116.43.xxx.7)

    세조가 조카 단종을 죽이고
    통치 기간은 겨우 13년

    세조 두 아들 모두 모두 20살 전후 단명

    말년에 악몽을 꾸었다고
    단종 친모 현덕왕후가 나타나 얼굴에 침을 뱉는 꿈

    세조는 겁이 나서 단종의 누나 경혜공주의 아들을 궁에 들이고 잘 대해 줍니다

    결국 세조는 심한 피부병을 앓다가 죽습니다

    단종의 아내는 노비 신분이 되어 살았는데 백성들이 그녀를 보살펴 주었고 노비 신분으로 오래 살았습니다

  • 9. 그렇군요
    '26.2.11 5:40 PM (223.39.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지루했고 몰입이 안됐어요
    유해진의 연기가 원맨쇼 하는느낌이었고
    마을사람들 대사도 연극하는것 같았어요
    CG도 어색하고..
    하지만 흥행은 할 것 같았어요

  • 10. 한영회는
    '26.2.11 5:45 PM (112.150.xxx.63)

    https://youtu.be/kXXwa_1hUd0
    부관참시 당했대요

  • 11.
    '26.2.11 6:01 PM (104.28.xxx.66) - 삭제된댓글

    장항준 감독이 딱 재밌게 만들었어요.
    박지훈 배우 눈빛 ㅠㅠㅠ
    유해진 배우 아니면 누가 엄흥도 역할을..
    초등학생 아이들과 가세요
    역사공부 발동 걸립니다

  • 12. ....
    '26.2.11 6:26 PM (221.165.xxx.251)

    영화 완성도를 떠나 이런 영화는 계속계속 만들어져야된다는 생각이에요. 역사 1도 관심없고 사극도 싫어하는 중학생 아이랑 봤는데요. 애가 펑펑 울고는 집에와서 단종 역사를 찾아보더라니까요. 책 절대 안읽는 앤데 책도 읽어봐야겠다하고 며칠째 단종과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유적지 질색하더니 영월에 가자고 하네요. 애가 다 잊기 전에 봄되면 영월 다녀오려구요.

  • 13. 이번주
    '26.2.11 7:00 PM (114.201.xxx.223)

    보려고요
    예고편만ㅇ봐도
    노상 눈물잔치에요
    영월엄씨라서 어릴때부터 단종과 엄흥도 얘기를 많이 듣고
    항상 자긍심이 있습니다.
    약한영웅보면서 진짜 묘한 매력이 있다 하면서 봤는데
    역시나 눈이 슬퍼요
    딸은 눈에서 광이 난다고 매번 얘기를
    역사의 결말을 알고도 또 유트브 짤로 봐도 그냥 하염없이 안쓰럽고 눈물이 납니다
    진짜 단종이 환생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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