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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잘입는다는 말 듣는 분 계세요?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26-02-11 16:44:54

저 오늘 센스있게 옷 잘입는다

평소에 옷 어디서 사는지 가르쳐달라는 말 들었는데

이런 기분이군요

넘 기분 좋아요 ㅎㅎ 

 

저는 얻어걸린건데 

이런 말 자주 들으시는 분들

노하우 좀 풀어주세요

IP : 210.96.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옷은 아니고
    '26.2.11 4:50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무슨 운동하냐는 질문은 많이 들어요

  • 2. 저요
    '26.2.11 4:51 P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좀 쑥스럽긴 한데 자주 들어요
    일단 군살 없고 키가 좀 커요
    그리고 내가 예뻐 보이는 부분을 잘 알고 그 부분을 강조하는 옷을 삽니다

    예를 들어 저는 상체쪽이 마른 편이라 브이넥에 쇄골 보이는 셔츠나 니트를 입으면 잘 어울리고
    상대적으로 하체는 상체보다 좀 있으니
    잘 가려주는 치마를 입으면 예뻐보여요
    색깔도 마찬가지에요

    화려한 색깔과 패턴이 있는 옷 보다는
    무난한 색에 소재가 좀 다양한 옷끼리 매치하면 세련되어 보이더라구요

  • 3. 저요
    '26.2.11 4:52 PM (223.38.xxx.97)

    좀 쑥스럽긴 한데 자주 들어요
    일단 군살 없고 키가 좀 커요
    그리고 내가 예뻐 보이는 부분을 잘 알고 그 부분을 강조하는 옷을 삽니다

    예를 들어 저는 상체쪽이 마른 편이라 브이넥에 쇄골 보이는 셔츠나 니트를 입으면 잘 어울리고
    상대적으로 하체는 상체보다 좀 있으니
    잘 가려주는 치마를 입으면 예뻐보여요

    색깔도 마찬가지에요
    화려한 색깔과 패턴이 있는 옷 보다는
    무난한 색에 소재가 좀 다양한 옷끼리 매치하면 세련되어 보이더라구요

  • 4. 저도
    '26.2.11 4:54 PM (211.229.xxx.92)

    자주 듣는편인데 윗님처럼 본인의 장점을
    잘 살리고
    상,하의 계절별 베이직아이템에
    포인트 컬러로 번갈아 레이어드만 해도
    성공이라 생각해요

  • 5.
    '26.2.11 4:56 PM (223.38.xxx.17)

    아 그리고 반품비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는 온라인으로 잘 사는 편인데
    주문하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6천원 반품비 내고 그냥 반품하세요
    6천원으로 이런 스타일은 아니구나
    배운거로 만족하면 됩니다

  • 6. ...
    '26.2.11 5:08 PM (39.7.xxx.221)

    최근까지 옷집 사장님 이냐는 소리 들었구요.
    병원가서도 또래 여의가 잘 입는다고 하고..
    멀리 90년대 오래전 학원에서 가르칠 때 중3남자애들이
    선생님 옷 잘 입는다고..

    전 마른 편인데 니트 루스하게 잘 입고 니랭스 스커트 즐겨 입는 등
    제 체형에 잘 맞게 입어요. 평소 그림 보면서 익힌 색감각도 있구요.
    심심하면 옷들 여러개 좍 빼놓고 새로 산 옷들과 맞춰 코디해보고
    혼자 패션쇼 하는데 이걸 하면서 많이 는 것 같아요.ㅎㅎ
    드라마속 비슷한 체형 따라해보기도 하고...
    암튼 요새 유행+ 머릿속에 그린 이미지들을 실험? 해보면서
    스타일을 만들어가는데 재테크만큼 신경 쓰고 많이 노력해요.

  • 7. ...
    '26.2.11 5:26 P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저도요 ㅎㅎ
    일단 제 체형 사이즈를 자세하고 세밀하게 알아서
    인터넷 쇼핑도 거의 성공합니다 ㅎㅎ
    그리고 확고한 제 스타일이 있어서
    그때그때 유행템들과 잘 어울리나
    머릿속으로 많이 생각합니다
    집에서 혼자 옷도 다 꺼내 자주 입어보고요

    그런데 중요한건
    피부랑 헤어 네일을 잘 해야
    옷까지 돋보여요 ㅎㅎ

  • 8. ...
    '26.2.11 5:27 PM (180.70.xxx.141)

    저도요 ㅎㅎ
    일단 제 체형 사이즈를 자세하고 세밀하게 알아서
    인터넷 쇼핑도 거의 성공합니다 ㅎㅎ
    그리고 확고한 제 스타일이 있어서
    그때그때 유행템들과 잘 어울리나
    머릿속으로 많이 생각합니다
    집에서 혼자 옷도 다 꺼내 자주 입어보고요

    그런데 중요한건
    피부랑 헤어 네일을 잘 해야
    옷까지 돋보여요 ㅎㅎ

    주변인들이 옷, 악세사리 따라 사는건
    이젠 내려놓을때도 되었는디... 아직도 속땅해욧~~

  • 9.
    '26.2.11 5:35 PM (210.96.xxx.10)

    댓글들 다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재테크만큼 신경쓰시니 못입을 수 없겠군요 ㅎㅎ
    집에있는 옷 펼쳐놓고 패션쇼..
    이것도 꽤 중노동이던데 옷잘입는 과정이네요

  • 10. ..
    '26.2.11 5:58 P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저 따라입으려는 친구 지인들 항상 있었는데
    미안하지만 제 느낌 안 나구요

    유럽 미국에서도 길에서 여자들이
    고저스하다고 니트 예쁘다고.. 칭찬하더라구요
    키 작고 가슴 작고 마른 편인데도 박시한 스타일이나 종아리 중간 까지 오는 코트도 어울려요
    얼굴 작고 저만의 분위기가 있어요
    피부는 타고났고 악세사리 네일 메이크업 일절 안 해요

  • 11. Dd
    '26.2.11 9:48 PM (119.149.xxx.2)

    저두 키 작고 굴곡도 완만한 체형인데
    전체적으로 박시하고 루즈하게 입으면 제가 좋아하는 살짝 프렌치
    스탈 분위기 나요

    얼굴도 작고 광대도 없고 두드러지는 이목구비는 아니구요 ㅎㅎ

    긴 슬림핏 스커트랑 셔츠, 세미 와이드 팬츠, 맨투맨(msgm이나 렉토) 즐겨 입습니당

    40대 후반이라 유행하는 온갖 거 다 안따라하고 딱 제가 좋아하면서도 어울리는 시그니처 스타일로 입어요 ㅎㅎ

  • 12.
    '26.2.11 10:49 PM (223.38.xxx.167)

    자주 가는 브랜드가서 매니져에게 몇개 위아래 골라달라하면
    서너벌 싹 해주고, 그럼 그거 다 들고 와요.
    옷 잘입는단 소리 잘 들어요.
    전 잘 입기위한 노력 이런건 안하고,
    그냥 돈은 많이 써요.
    체형은 어깨 좁지않고 자세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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