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대집안 차이 많이 나면 불편한게 맞는거 아닌가요?

....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26-02-11 13:41:30

저는 열등감 별로 없어요.

상대집안차이가 많이 나면 

저는 상당히 불편할것 같은데

누가 저보고 자격지심 열폭이라고 하면

좀 억울할것 같아요.

어제까지 평범한줄알고 사랑해서 결혼하려고 한 사람이  알고보니 엄청 부자인거예요.

감정은 그대로인데 상황은 변했어요.

상대집안이 많이 못 살면 차라리 나만 잘 생각해서 감당못할것으면 헤어지거나

감당해보자  될수 있는데

상대가 너무 잘살면

내가 잘 적응할수 있을까?

지금까지 살았던거랑 다르게 살아야하나?

내가 그런 그릇이 될수 있나

적어도 몇 달은 고민할것 같네요.

저는 열등감 자격지심은 없지만

남한테 맞추고 사는것은 힘들어해서

더 들수도 있는 생각일수도 있어요.

 

IP : 180.229.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11 2:0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사람에 따라 다르죠
    부자 집안 재산을 준다는 보장도 없고
    평소 내 밥벌이는 내가 한다는 원칙을 가진 지인 친구가 남편 외도로 이혼하고 혼자 벌어먹고 살다가 소개로 재혼을 했는데 남자가 소개팅 하러 나와서 직업을 숙박업이라고 했다네요
    모텔이나 여관쯤으로 생각하고 만나다가 사람이 괜찮은 거 같아서 결혼했는데 결혼 전 선물 사준다고 백화점에 따라갔는데 그 때 당시 진도모피매장
    부산이라서 모피도 필요없는데 그 남자는 여자들이 다 모피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하면서 이왕 왔으니 하나 고르라고 해서 제일 가볍고 작은 걸 하나 골랐더니 몇 개 더 고르라고ㆍ
    그 다음 그 때 유명한 명품가방 똥 디올 기타 등등
    할 수 없이 또 하나 고르고 신발도 고르고 ㆍ지갑도 고르고ㆍ
    반지도 엄청 큰 다이아몬드 반지 ㆍ
    결혼 후에는 차도 한 대 빼주고ㆍ
    시간이 지날수록 의심스러워서 혹시 범죄조직이냐고 했더니 남자가 웃으면서 그 때 당시 부산에서 유명한 개인호텔 사장
    그렇거나 말거나 이 친구는 남편재산은 남편꺼 내 통장에 있는 것만
    나꺼다하는 마인드로 살았다고 하네요
    달라진점은 친구들 만나면 밥 차값을 남편카드로 한 턱 쏜다는 거 ㆍ
    지금은 지인과 연락이 끊겨서 소식을 모르는데 한 재산 받았는지 궁금하네요

  • 2. 그게
    '26.2.11 2:03 PM (118.235.xxx.174)

    여자네가 기울면 그나마 좀 나은데
    남자네가 기울면 친정 부모가 돈 주면서도 사위 눈치 봐요

  • 3. 음..
    '26.2.11 2:05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언니가 차이나는 집안 남자랑 결혼했는데
    언니도 진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고 자기 능력도 있는 사람이라
    자격지심 같은 마음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해서 보니까
    시가 가족 문화가
    친정하고 너~무 다른거죠.

    자기 남편이나 시누이나 다른 가족들이 잘나고 잘사는 부모님에게 받는 그 어마어마한 혜택
    언니는 모든 것을 자기 스스로 해 내야 하니까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것이 너무 힘든데
    남편 가족들은 자기들만의 인맥이나 유전자로 덜 힘들게
    올라가는 것을 보고
    (예를들면 외국어도 언니는 혼자서 열~심히 해서
    영어 하나 겨우~잘 하는데
    시가 가족들은 해외로 나가서 여기저기 살다보니
    3개국어, 4개국어 구사)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더라는거죠.

    그것 때문에
    좀 힘들었고
    친정이 못살아서 언니에게 투자해 주지 못한 것에 대한
    원망이 어마어마해서
    한동안 친정 식구들 비난이 대단했어요.

    친정 가족들까지 미워질 정도로
    상대적인 감정이 든거죠.

    이게 자기 자신을 미치게 만들더라는 거죠.

    더 중요한것은
    시가 가족들에게
    역시 근본 없는 것들은 ....

    이런 말 안 듣기 위해서
    너무나 열심히 살아야 했던거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애 낳고
    열심히 애 키우고
    열심히 돈 모으고

    결론은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친정 가족들은 전혀 신경 쓸 여유도 없고
    오직 시가 수준에 자기 자신을 맞추기에 급급하면서
    살아 온 거죠.

    결론은
    애들 전부 좋은 대학 보내자마자 이혼했어요.

    왜냐 좀 편하게 살기 위해서
    하루를 살아도 내 마음 편하게, 내 마음대로 살기 위해서

    지금은 자기 자신만 생각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 4. 원글님 공감해요
    '26.2.11 2:10 PM (223.38.xxx.214)

    사귀다가 알고보니 상대편 재력이 엄청난 집안이란걸
    알게 된다면 얼마나 부담감이 크겠어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자네가 기울면 좀 나은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낫긴 뭐가 낫다는 건가요
    서로 비슷한 처지가 편하죠

    친정 부모가 돈 주면서도 사위 눈치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돈 주면서 뭔 눈치를 본다는건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 5. dd
    '26.2.11 2:12 PM (185.220.xxx.6)

    단순히 부담 갖고 불편해서 혼자 고민하는 건 정상인데,

    그 남친은 술만 마시면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
    나랑 안맞는 사람이다
    너하고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꺼다
    이런 얘기를 반복적으로 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여자가 계속 매달리게 만들고요.

    이 정도면 자존감 낮고 열등감 많은 거 맞죠.
    본인 그릇이 작으니까 무시받을까봐 두려움이 있는 거예요.

  • 6. 격차가 너무
    '26.2.11 2:15 PM (223.38.xxx.252)

    심했었나보죠
    여자든 남자든 상대방과 격차가 감당하기 힘들면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겠죠

  • 7. 근데
    '26.2.11 2:53 PM (106.101.xxx.66)

    그 부모가 날 은근무시하거나 그런거면 그 격차가 부담스럽겠으나
    부모님도 별 다를바없이 똑같이 대한다면 배우자가 날 선택한 합당한 이유가 있을테니 당당할랍니다

  • 8. 시가에서
    '26.2.11 4:03 PM (211.43.xxx.91)

    맘대로 못휘두니 gr하면서 며느리를 잡고
    동시에 며느리집 돈은 좋고
    자아분열되는 남자집들 많이 봤다니까요.

  • 9. 님이
    '26.2.11 7:12 PM (121.162.xxx.234)

    건강한 겁니다

  • 10. 염치가 있으니
    '26.2.11 8:06 PM (223.38.xxx.9)

    부담도 느끼는 거겠죠
    뻔뻔한 사람이라면 오히려 부담도 안 느낄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246 세신샵 가보신 분 계신가요? 8 ^^* 2026/02/15 2,134
1794245 돼지갈비하시거든 매운찜으로 해보세요 14 ㅁㅁ 2026/02/15 3,377
1794244 저 핸드폰으로 버스 결제하는거요 13 2026/02/15 3,129
1794243 발지압하면서 제자리뛰기하는 기구.........괜찮나요? 스스 2026/02/15 893
1794242 뉴이재명은 본인들 과거 세탁용 같네요 27 .. 2026/02/15 1,569
1794241 5.9 이후 매물잠김 현상에 대한 대통령의 다음 아이디어는 뭔가.. 7 dd 2026/02/15 1,505
1794240 장지동 파크하비오 맛집 있나요? 5 호텔 2026/02/15 1,109
1794239 칼에 손가락 베었을 때 4 처치 2026/02/15 1,489
1794238 치매시모랑 끝없는 대화 16 치매시모 2026/02/15 5,244
1794237 개3마리 입양첫날 잡아먹은 할아버지 14 2026/02/15 4,358
1794236 창피하지만 두달만에 목욕을했어요 48 d 2026/02/15 19,145
1794235 삶은 꼬막이 너무 차가운데 어떻게 데울까요? 4 ... 2026/02/15 1,155
1794234 이ㄱㅈ 스텝퍼 일반이랑 트위스트 많이 다른가요? 4 ㅎㅎ 2026/02/15 1,013
1794233 신인규는 반명민가 친명인가 14 2026/02/15 1,880
1794232 대통령의 부동산 이 말들..속이 후련하고 응원합니다 7 속이 후련 2026/02/15 1,578
1794231 페트병에 든 보리차 사드시는 분 계신가요. 10 .. 2026/02/15 2,328
1794230 뚝배기 자주 깨먹는데 고트만 히팅팟 괜찮겠죠? 4 뚝배기 2026/02/15 748
1794229 레이디 두아 28 ㅇㅇ 2026/02/15 13,984
1794228 애가 밖에 나갔다 양말이 젖어 들어와서 6 주토 2026/02/15 2,747
1794227 평생 자신을 생각하며 사신 아버지가 그 모습 그대로 돌아가셨어요.. 7 먼지 2026/02/15 3,348
1794226 올해부터 차례 없어요. 4 2026/02/15 2,879
1794225 혼자 삼겹살집 가보신 분??? 17 ... 2026/02/15 2,543
1794224 꿈에 모르는 여자가 마스크팩을바르고 1 2026/02/15 1,375
1794223 전 부치다 일어난 잔잔한 에피소드 하나 9 심심해서 2026/02/15 4,164
1794222 이런 직장동료 어이없어요 10 어이없네 2026/02/15 4,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