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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2월(등록금 얘기)

ㅇㅇ 조회수 : 4,587
작성일 : 2026-02-11 10:07:02

바야흐로 또 등록금 내야 하는 시기가 왔네요.

큰애는 장학금 받아서 등록금은 안내는데, 기숙사비가 한 200 나왔어요.

작은애는 등록금 고지서는 아직 안나왔는데, 대충 700정도 나와요.

어제 갑자기 기숙사비 고지서 나왔다고 무척 미안해하면서 뽑아주는데, 알았다고 하고 받았는데,

생각해보니 설 연휴 지나자마자 등록금도 내야 하는구나.. 생각하니...ㅜ.ㅜ

남들은 애들 잘 키웠다고 무척 부러워하나,

일년에 두번씩 근 천만원 가까운 돈을 마련을 해야하니... 솔직히 허리가 휩니다.

통장이 텅장이에요. 마이너스 통장에서 급하게 땡겨서 또 일단 등록금 막아놓고 어찌어찌 버텨봐야겠죠.

이러니 노후는 언제 준비합니까. 적금을 하나 제대로 못붓는데...

IP : 58.29.xxx.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11 10:15 AM (59.9.xxx.124)

    그러게요 ㅠ 이게 등록금지원되는 회사에
    다니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지원 안되는 집은 진짜
    돈 모을 새가 없어요 ㅠ

  • 2. 등록금
    '26.2.11 10:18 AM (59.1.xxx.109)

    지원회사는 로또네요

  • 3. 그르게요.
    '26.2.11 10:19 AM (39.7.xxx.198)

    저희도 두명. 1000만원 안팍이네요.
    2명 다 2년 남았어요. 제때 졸업하고 취업만 해주길..

  • 4. 미리
    '26.2.11 10:22 AM (218.48.xxx.143)

    저희는 등록금지원되는 회사인데.
    아들이 전과를 해서, 전공과목 못들은거 더 듣고 싶다해서 1년 더 다니기로 했어요.
    학교에서는 전과한 전공과목 이수 다 못해도 졸업가능하게 시스템해놨는데.
    아들이 졸업을 미루네요. 회사에서는 딱 8학기만 등록금 나오고요.
    10학점 이하면 등록금을 절반만 내면 되는데, 이놈아 12학점 듣겠다고.
    여하튼 저희는 미리 예금 들어놓은거 깨서 충당합니다.
    대학 잘 보내셨다니 부럽네요, 등록금 700이면 의대이신가봐요,
    앞으로 꽃길 갈텐데, 부럽네요

  • 5. ..
    '26.2.11 10:27 AM (14.35.xxx.185)

    부럽습니다.. 등록금 내고 싶습니다.. 대학좀 붙여주면 좋겠어요.. 추합 피말리네요.. 빚내서라도 등록금 낼 생각있습니다.. 기숙학원으로 나가는돈 보니.. 깝깝합니다.

  • 6. 저는
    '26.2.11 10:29 AM (49.167.xxx.252)

    부럽네요. 뒷바라지만 하면 자기 앞가름만 해도 효도하는건데

  • 7. 작은아이도
    '26.2.11 10:32 AM (203.128.xxx.74)

    국장신청했지요?

  • 8. ..
    '26.2.11 10:33 AM (221.143.xxx.88) - 삭제된댓글

    그래도 부모노릇하시니 좋은 부모세요.
    전 생일이 2월 말인데 대학때 항상 등록금 때문에 조마조마해서 생일날 울었던 기억 밖에 없네요.
    아빠는 그러셨죠. 돈이 없는데 어떡하노..ㅋㅋㅋㅋ
    20년 전 그 아빠 지금도 무책임하게 자식 돈만 바라세요

  • 9. ...
    '26.2.11 10:34 AM (58.145.xxx.130)

    친구가 막내까지 대학 졸업시키고 나니 큰돈 들일 없어서 재벌된 것 같다더군요.
    원글님, 몇년만 허리띠 줄이고 견뎌보세요 화이팅~

  • 10. 국장
    '26.2.11 10:35 AM (58.29.xxx.20)

    신청했는데, 애가 어쩌다 늦게 신청해서 4월에나 나온다던데요...ㅜ.ㅜ

  • 11. ㅇㅇ
    '26.2.11 10:35 AM (61.74.xxx.243)

    그냥 고등때 학원비 쭉 낸다고 생각하면 좀 덜 버거울까요?

  • 12.
    '26.2.11 10:48 AM (221.148.xxx.201)

    신입생 아니면 카드 되니 카드 할부 하세요

  • 13. . . . .
    '26.2.11 10:4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우리도 올해 둘째 대학 가서...
    올 일년은 쌩으로 등록금+용돈 하고,
    내년에는 첫째 군대가고, 제대하면 둘째 군대보내고 하면서 한명씩 대학 다니게 하려구요. 제대하면 등록금만 주고, 용돈은 최대한 줄이려고 합니다.

  • 14. ..님
    '26.2.11 10:56 AM (218.48.xxx.143)

    곧 생일이시겠네요. 미리 축하드려요~~
    생일날 매번 울었다니 이제는 웃으시길 바래요
    저도 생일이 2월말이라~ ㅋ~

  • 15. 저는
    '26.2.11 11:18 AM (115.143.xxx.182)

    4억초반 아파트에 부자도아닌데 국장도 안되고 학자금 나오는 회사도 아니라 두아이 등록금 무섭습니다.
    순수 등록금만 1년에 2200나가네요ㅜㅜ

  • 16. ㅡㅡ
    '26.2.11 12:20 P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4년만 참으소서.
    힘내세요.

  • 17. ..
    '26.2.11 12:25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저희 애가
    아이비리그 대학원 갔어요
    need based 거의 없는데로 ㅠㅠ
    이번 학기 등록금 55,000불 보냈어요
    저희는 등록금만 보내고
    생활비랑 기숙사비는 자기가 직장 다니며 모았던 걸로 씁니다.
    그냥 나중에 낼 상속세 애 커리어에 미리 쓴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뭐라도 되겠죠

  • 18. ...
    '26.2.11 1:45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저희는 자산 별로 없는데 국장 해당도 안 되지만
    대신에 학자금이 양쪽 회사에서 지원돼서
    등록금 걱정은 안 하고 있긴 해요.
    남편에서 받은 학자금은 등록금 납부하고
    저희 회사에서 받은 학자금은 모아놓고
    있어요. 졸업할 때 주려고 합니다.
    올해 둘째도 대학에 가서 학원비도 안 들고
    이제 돈이 좀 모일려나요.

  • 19. ....
    '26.2.11 2:52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대딩이 2명에 학자금없음
    둘 등록금 기숙사 용돈 허리가 휩니다
    근데 거기에 이젠 부모님 요양병원비까지 포함이네요
    그냥 도망가고 싶어요

  • 20. 동감
    '26.2.11 9:24 PM (58.234.xxx.182)

    우리집도 대딩이 학자금없음.
    둘 등록금 기숙사 용돈 허리가 휩니다
    근데 거기에 이젠 부모님 요양병원비까지 포함이네요
    그냥 도망가고 싶어요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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