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초 문안 인사..

..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26-02-11 01:37:05

15년 전에 결혼했는데요. 

회사 출근도 해야 되는데 시집에서 신혼여행 다녀온 후 몇 주간 같이 지내자고 하시더라고요. 
며느리와 정도 붙이고 매일 문안인사받고 싶다고 하셨는데 1시간 거리 출근하기 바빠 못한다 했어요.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어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당시 기준으로도 너무 가부장적이지 않나요?

IP : 211.204.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11 1:40 AM (222.232.xxx.109)

    문안인사 받고 싶다???
    어이없네요.

  • 2.
    '26.2.11 1:43 AM (203.166.xxx.25) - 삭제된댓글

    아들 가진 유세에 미친 시대였어요.
    며느리 보면 자기들이 왕족에 고관대작 집안 반열에라도 오른 것처럼 뻗쳐보고 싶었던 거 아닌가요.

  • 3.
    '26.2.11 1:46 AM (118.235.xxx.26)

    그럴거면 보수적으로 며느리 바깥일도 시키지 말지
    돈은 벌어오고 같이 살면서 문안 인사는 해야되고

  • 4. ..
    '26.2.11 1:46 AM (211.235.xxx.123)

    30년 전에도 그런 분위기 아니었어요.
    아들 결혼 시키면 갑자기 대비마마 되는줄 아는 모지리들

  • 5.
    '26.2.11 1:49 AM (39.7.xxx.41)

    2011년의 일이라고 믿을 수 없어요. 기가 막히네요 진짜.

  • 6. ㅠㅠ
    '26.2.11 1:56 AM (1.229.xxx.73)

    개그네요.

  • 7. 궁금
    '26.2.11 4:19 AM (220.78.xxx.213)

    지금은 그 분들과 어찌 지내세요?

  • 8. .....
    '26.2.11 6:03 AM (211.201.xxx.247)

    그래도 초반에 거절 잘 하셨네요.

    며느리 어리버리하고 순진한거 이용해서 길부터 들이려고 했던 야만의 시대...

    아들 결혼 시키면 갑자기 대비마마 되는줄 아는 병신X들 222222222

  • 9. 남 직장동료
    '26.2.11 6:28 AM (175.202.xxx.174) - 삭제된댓글

    직장과는 3시간거리 떨어져 있는 대구가 본가에요
    가풍 익힌다고 막 결혼한 신부를 석달간 시가에 머물게함(시모요구)
    또 그렇게 석달을 견디고? 오는 그 와이프도 대단하다 생각함요

    또 사촌여동생이 안동이 시댁인데 신행인사 갔더니
    엄동설한에 한복입혀 바람 쌩쌩부는 마루?에서
    새해 인사하라고 시켰다며 욕을욕을ㅎㅎ
    이때가 2000년도쯤 되었나 그래요.
    둘 다 별거없는 서민집안들인데도 저래서 솔직히 지역특색인가 싶었음;;;

  • 10. ..
    '26.2.11 6:45 AM (1.235.xxx.154)

    30년전에 한두달 같이 살아야한다는 집 있었어요
    며느리가 전업이든 아니든
    음식이며 뭐든 시댁 가풍 배워야한다고..

  • 11. 가풍
    '26.2.11 7:05 AM (107.5.xxx.74)

    16년 전에 결혼했는데요, 결혼 준비 당시 결혼 후 2년을 시집에 들어와서 살면 가풍도 익히고 좋지 않겠냐고 하시더라고요

    거기에 대고 제가
    각자의 잡에서 가풍에 따라 배우고 자라 결혼하게 되었으니 결혼 후에는 남편과 함께 저희의 가풍을 만들겠습니다
    해버렸더니 아무 말씀 못하시더라고요

    당시에는 저도 순진한 아가씨였는데도 '가풍'이란 단어가 어찌나 거부감 들던지.. 가풍은 뭐 본인들 집에만 있나..

    또 결혼 후 1년 간은 매주 한번씩이라도 전화로 안부인사 올리라고.. 네??? 네....... 하고 안 했어요 그냥
    아들한테 하라고 하시지 왜 나한테 그러시나 싶더라고요

    근데 반전은 사실 너무 좋은 분들이셨고 결혼 후에도 지금까지 잘해주셨여요
    그냥 아들 결혼 시키면 그 시기에 나오는 시부모 옹심이었나 싶어요

  • 12. ㅌㅂㅇ
    '26.2.11 7:50 AM (121.136.xxx.229)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이걸 여기에 물으신다는 거 자체가 그 집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수없이 일어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지경

  • 13.
    '26.2.11 8:10 AM (110.70.xxx.121)

    가풍은 개뿔
    본인들 공부나 더 하지
    며느리보다 학력도 낮은데 가르치려고 듦.

  • 14. .....
    '26.2.11 8:41 AM (1.239.xxx.246)

    15년전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저는 그 보다 더 전에 했는데
    그런 집 들어보지도 못했어요

  • 15. hanihani
    '26.2.11 8:57 AM (121.132.xxx.12)

    ㅎㅎㅎ 코미디네요

  • 16. ㅇㅇ
    '26.2.11 8:58 AM (14.48.xxx.230)

    ㅋㅋㅋㅋ
    15년전이면 별로 오래전도 아닌데~
    직장 다니는 며느리한테 아침 문안 인사를 받겠다고요
    신혼초에 같이 살자고요

    마인드가 제왕적 시부모상이네요
    그후로는 별일 없으셨나요
    진짜 특이한 분들 같은데요

  • 17. 사극
    '26.2.11 9:02 AM (203.128.xxx.74)

    보는거 같네요
    그이상 된 연차도 문안인사는 몰랐어요
    안부전화정도 했었죠

  • 18. 딱 그랬어요
    '26.2.11 9:36 AM (175.117.xxx.172)

    이십몇년 전 결혼할때 저만 3개월 같이 살면서 가풍도 익히고 음식도 배우면 좋을텐데 서울에서 직장다니니까 안되겠다고 안타까워했었죠.
    근데 아직도 계속 갑질중이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412 정청래 vs. 김민석 16 ,,,,, 2026/02/11 2,004
1794411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6 ... 2026/02/11 1,248
1794410 냉동 암꽃게로 간장게장 만들어도 되나요 4 간장게장 2026/02/11 1,376
1794409 명언 - 더이상 자신을 돌아보지 않을때 2 ♧♧♧ 2026/02/11 1,841
1794408 82에서 지방 토목직 공무원 하라는 분 8 공무원 2026/02/11 2,897
1794407 흠... 하루 커피 2잔이 치매 낮춘다 27 ㅇㅇ 2026/02/11 5,358
1794406 밥차리기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17 ………… 2026/02/11 4,561
1794405 대통령선물 4 Aa 2026/02/11 1,138
1794404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 28 ........ 2026/02/11 16,128
1794403 정청래 세계관 붕괴 중 20 웹소설로 치.. 2026/02/11 3,279
1794402 결혼초 문안 인사.. 16 .. 2026/02/11 2,305
1794401 정청래 당대표, 측근 취재하는 팀 있다 13 vfofe 2026/02/11 1,789
1794400 김민석 너무 싫어요 22 푸른당 2026/02/11 4,293
1794399 자꾸 청와대 관계자들말을 이재명 대통령말이라 하죠? 6 걱정스럽네요.. 2026/02/11 768
1794398 AI시대 미술 디자인 전공 선택 4 ? 2026/02/11 1,455
1794397 이언주 의원의 손톱 7 솔직하세요 2026/02/11 4,427
1794396 靑시그널에도 터져버린 당청 앙금…與 합당 논의에도 속도조절 불가.. 12 임기9개월차.. 2026/02/11 3,015
1794395 강득구가 총리한테 쓴 글 Ai 분석 4 ... 2026/02/11 1,624
1794394 친구엄마 선물고민 6 고3엄마 2026/02/11 1,329
1794393 청 시그널에도 터져버린 당청 앙금 13 ㅇㅇ 2026/02/11 2,300
1794392 구글이 100년 만기 채권발행했다고 어제 글 썼었는데요 4 ㅇㅇ 2026/02/11 2,014
1794391 이 세상에 살면서 가장 좋았던 경험 14 2026/02/11 4,453
1794390 강득구 - "김민석은 제가 정치하는 이유이기도 했고, .. 15 ㅇㅇ 2026/02/11 2,089
1794389 반수도 많이들 성공하나요? 6 고민 2026/02/11 1,261
1794388 제주택시투어 알려주세요. 4 bernin.. 2026/02/11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