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에 결혼했는데요.
회사 출근도 해야 되는데 시집에서 신혼여행 다녀온 후 몇 주간 같이 지내자고 하시더라고요.
며느리와 정도 붙이고 매일 문안인사받고 싶다고 하셨는데 1시간 거리 출근하기 바빠 못한다 했어요.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어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당시 기준으로도 너무 가부장적이지 않나요?
15년 전에 결혼했는데요.
회사 출근도 해야 되는데 시집에서 신혼여행 다녀온 후 몇 주간 같이 지내자고 하시더라고요.
며느리와 정도 붙이고 매일 문안인사받고 싶다고 하셨는데 1시간 거리 출근하기 바빠 못한다 했어요.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어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당시 기준으로도 너무 가부장적이지 않나요?
문안인사 받고 싶다???
어이없네요.
아들 가진 유세에 미친 시대였어요.
며느리 보면 자기들이 왕족에 고관대작 집안 반열에라도 오른 것처럼 뻗쳐보고 싶었던 거 아닌가요.
그럴거면 보수적으로 며느리 바깥일도 시키지 말지
돈은 벌어오고 같이 살면서 문안 인사는 해야되고
30년 전에도 그런 분위기 아니었어요.
아들 결혼 시키면 갑자기 대비마마 되는줄 아는 모지리들
2011년의 일이라고 믿을 수 없어요. 기가 막히네요 진짜.
개그네요.
지금은 그 분들과 어찌 지내세요?
그래도 초반에 거절 잘 하셨네요.
며느리 어리버리하고 순진한거 이용해서 길부터 들이려고 했던 야만의 시대...
아들 결혼 시키면 갑자기 대비마마 되는줄 아는 병신X들 222222222
직장과는 3시간거리 떨어져 있는 대구가 본가에요
가풍 익힌다고 막 결혼한 신부를 석달간 시가에 머물게함(시모요구)
또 그렇게 석달을 견디고? 오는 그 와이프도 대단하다 생각함요
또 사촌여동생이 안동이 시댁인데 신행인사 갔더니
엄동설한에 한복입혀 바람 쌩쌩부는 마루?에서
새해 인사하라고 시켰다며 욕을욕을ㅎㅎ
이때가 2000년도쯤 되었나 그래요.
둘 다 별거없는 서민집안들인데도 저래서 솔직히 지역특색인가 싶었음;;;
30년전에 한두달 같이 살아야한다는 집 있었어요
며느리가 전업이든 아니든
음식이며 뭐든 시댁 가풍 배워야한다고..
16년 전에 결혼했는데요, 결혼 준비 당시 결혼 후 2년을 시집에 들어와서 살면 가풍도 익히고 좋지 않겠냐고 하시더라고요
거기에 대고 제가
각자의 잡에서 가풍에 따라 배우고 자라 결혼하게 되었으니 결혼 후에는 남편과 함께 저희의 가풍을 만들겠습니다
해버렸더니 아무 말씀 못하시더라고요
당시에는 저도 순진한 아가씨였는데도 '가풍'이란 단어가 어찌나 거부감 들던지.. 가풍은 뭐 본인들 집에만 있나..
또 결혼 후 1년 간은 매주 한번씩이라도 전화로 안부인사 올리라고.. 네??? 네....... 하고 안 했어요 그냥
아들한테 하라고 하시지 왜 나한테 그러시나 싶더라고요
근데 반전은 사실 너무 좋은 분들이셨고 결혼 후에도 지금까지 잘해주셨여요
그냥 아들 결혼 시키면 그 시기에 나오는 시부모 옹심이었나 싶어요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이걸 여기에 물으신다는 거 자체가 그 집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수없이 일어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지경
가풍은 개뿔
본인들 공부나 더 하지
며느리보다 학력도 낮은데 가르치려고 듦.
15년전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저는 그 보다 더 전에 했는데
그런 집 들어보지도 못했어요
ㅎㅎㅎ 코미디네요
ㅋㅋㅋㅋ
15년전이면 별로 오래전도 아닌데~
직장 다니는 며느리한테 아침 문안 인사를 받겠다고요
신혼초에 같이 살자고요
마인드가 제왕적 시부모상이네요
그후로는 별일 없으셨나요
진짜 특이한 분들 같은데요
보는거 같네요
그이상 된 연차도 문안인사는 몰랐어요
안부전화정도 했었죠
이십몇년 전 결혼할때 저만 3개월 같이 살면서 가풍도 익히고 음식도 배우면 좋을텐데 서울에서 직장다니니까 안되겠다고 안타까워했었죠.
근데 아직도 계속 갑질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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