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개는 산책을 좋아하는데
만족할만큼 산책을 안하면 집으로 안가려고 해요
만족할만큼 산책을 못했는데 집방향으로 방향을 틀면
꼼짝 안하고 서 있어요 ㅜㅜ
(보통은 집에 잘 들어오는데 어쩌다 한번씩 그래요)
호기심도 많고 가고 깊은 길이 있으면
그곳에 꼭 갈려고 하고 저를 끌고 갈려고 앞으로 계속 가요. 마치 저에게 * 나 저 길 걸어보고 싶어요 저랑 같이가요 *그러는것 같아요
마지 못해 가주면 꼬리 흔들며 걸어가는데
집에 할 수 없이 가야 할때는 집에 안가려고 해서 개 몸을 들어서 집방향쪽을 향하게 해서 간식으로 겨우 유인해서 들어오는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
집에 오면 얼마나 이쁜지 사고도 안치고 물어 뜯는것도 없고 쓰다듬어달라고 다가오고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국물음식 갖다줬는데 고맙다고 그러는건지 밥한번 먹고 , 나한번 보고 손등을 핥고
밥한번 먹고 나한번 보고 손등에 손등을 핧고
아주 영리하고 사람마음 잘 알고 그러는데
한번씩 산책을 충분히 못 시켜줘 미안하네요.
집에 오지 않으려고 땅에서 발을 꼼짝 안하고 있는 모습보면 마음이 아파요.
다음엔 사람으로 태어나서 자기발로 가고 싶은곳 마음껏 다녔으면 좋겠어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