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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만족하는 시간까지 산책을 오래 못 시켜줘서

우리개 조회수 : 936
작성일 : 2026-02-10 19:41:54

우리개는 산책을 좋아하는데

만족할만큼 산책을 안하면 집으로 안가려고 해요

만족할만큼 산책을 못했는데 집방향으로 방향을 틀면

꼼짝 안하고 서 있어요 ㅜㅜ

(보통은 집에 잘 들어오는데 어쩌다 한번씩 그래요)

호기심도 많고 가고 깊은 길이 있으면 

그곳에 꼭 갈려고 하고 저를 끌고 갈려고 앞으로 계속 가요. 마치 저에게 * 나 저 길 걸어보고 싶어요 저랑  같이가요 *그러는것 같아요

마지 못해 가주면 꼬리 흔들며 걸어가는데

집에 할 수 없이 가야 할때는 집에 안가려고 해서 개 몸을 들어서 집방향쪽을 향하게 해서 간식으로 겨우 유인해서 들어오는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

집에 오면 얼마나 이쁜지 사고도 안치고 물어 뜯는것도 없고 쓰다듬어달라고 다가오고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국물음식 갖다줬는데  고맙다고 그러는건지 밥한번 먹고 , 나한번 보고 손등을 핥고

밥한번 먹고 나한번 보고 손등에 손등을 핧고

아주 영리하고 사람마음 잘 알고 그러는데

한번씩 산책을 충분히 못 시켜줘 미안하네요.

집에 오지 않으려고 땅에서 발을 꼼짝 안하고 있는 모습보면 마음이 아파요.

다음엔 사람으로 태어나서 자기발로 가고 싶은곳 마음껏 다녔으면 좋겠어요 ㅜㅜ

 

IP : 223.39.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0 7:50 PM (223.39.xxx.99)

    우리개가 집에 안가려고 고집 부리는것도 이뻐서
    개가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 있는가도 싶어요.....

  • 2. 지나가다
    '26.2.10 7:51 PM (218.49.xxx.140)

    너무너무 이쁘네요 ~
    저희 강아지도 그래요 밥도 맛난 거 주면 고맙다는듯 쳐다보고 먹는데 너무너무 이쁘죠 ~ 이제 좀 있음 봄이예요 열심히 델쿠다녀야죠 ^^

  • 3. ..
    '26.2.10 7:54 PM (211.117.xxx.104)

    그녀석 참 기특하고 귀엽네요
    따뜻한 봄이 오면 이제 그만 돌아다니고 집에좀 가지고 할때까지 산책 많이많이 시켜주세요
    그 김에 원글님도 꽃구경 많이 하시구요

  • 4. ....
    '26.2.10 8:02 PM (223.39.xxx.99)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잘해주면 고마움을 아는것이
    개가 사람보다 낫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네요.
    개한테 인생을 배우고 있어요...

  • 5. ㅡㅡ
    '26.2.10 8:09 PM (221.140.xxx.254)

    고마움을 알고 표현도 하는 강아지 라니
    괜히 코끝이 찡
    강아지 키우고싶은데
    자신이 없어요
    완전 온마음을 다줄게 뻔해서
    그럼 힘들더라구요

  • 6. ---
    '26.2.10 8:15 PM (211.215.xxx.235)

    너무 귀엽네요. 저희 강아지도 좋아하는 산책길이 있어요. 산길이라 흙먼지 때문에 자주 안가려고 돌아 돌아 다른 길로 가도 길을 익혀서 그쪽으로 막 달려가요.

  • 7. 저희 개는
    '26.2.10 8:55 PM (211.244.xxx.188)

    산책할때 종종 저랑 머리싸움해요 ㅋㅋㅋ 우리 개는 눈으로 말해요 “ 거기 아닌데!” 그리고 돌아서 집으로 가려하면 요게 머리써서 따라오는 척하면서 냄새 맡으며 집 반대 방향으로 가버려요 ㅎㅎ 넘 웃겨서 그럴때는 따라가요 ㅎㅎ

  • 8.
    '26.2.10 10:13 PM (211.43.xxx.91)

    그래서 개랑 둘이 들짐승처럼 참 많이 쏘다녔어요,
    유모차랑 비오는 날은 가방에 넣고 마구 돌아다녔어요.
    둘다 집에 가도 딱히 할 일도 없고요....내가 개인지 그녀석이 인간인지...우린 한생명체였어요. 하늘나라 좋냐? 녀석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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