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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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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동성애적 관계

02월10일 조회수 : 13,523
작성일 : 2026-02-10 17:02:37

망설이다가 아무에게도 털어놓을수 없는 불편한 마음에 대해 적어봅니다.

대학생인 딸아이, 현재까지 모쏠이고 이성에 대해 호감을 가진 적도 없으며 심지어 남자 혐오 감정을 자주 드러내서 좀 걱정스러웠던 면이 있었어요. 

아이가 입학하고 나서 친해진 과 친구가 있는데, 처음에는 둘이서 잘 붙어다니고 즐거워하길래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엄마로서의 좀 이상한 촉이 느껴지더라구요. 

둘이서만 밤늦게까지 놀다오고 국내여행도 해외여행도 다니구요. 원래 가족이 아닌 누군가와 여행 가는것에 대해 걱정하고 불편해했던 아이인데 이 친구와의 여행에 대해서는 거리낌도 없다는 점도 이상했구요, 

어느날 아이의 책상을 치우는데 한쪽에 그 친구로부터의 편지가 보였고 대수롭지 않게 읽어내렸는데

올해는 너를 만나서 정말 행복하고 최고의 한해였고, '사랑해' 라는 말로 마무리한 편지였습니다.

찜찜한 느낌이 들었지만, 친한 친구들끼리는 '사랑해' 라는 말을 할수도 있겠지  애써 마음을 놓으려했구요

또 언젠가는 딸아이가 가끔 쓰는 카메라가 보여 사진들을 보여다보니 

그 친구와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들, 200일 촛불을 켜고 둘이서 축하하는 사진들이 있네요.

아직 품안의 자식이라고만 느껴졌던 아이인데,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볼수도 없고 계속 불안한 마음을 접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아이가 다른 20대들처럼 이성과 사랑에 빠지고 연애도 하는 평범한 삶을 사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왔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새 20대들 사이에서도 동성애적 관계들이 많다는데... 그냥 모른척해야할까요. 어렵습니다. 

IP : 221.148.xxx.3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0 5:06 PM (121.65.xxx.29)

    진짜 타고난 성소주자는 사실 아주 적습니다.
    남자 혐오를 한다는 부분이 좀 그런데
    사춘기시절 또래 집단에서 그릇된 페미사상 _여성시대 커뮤니티 등을 이용하면서
    잘못된 관념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닌가 하네요.

  • 2. ...
    '26.2.10 5:07 P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혼내고 말려서 되는 문제도 아니고 그냥 둬야지 어째요. 살면서 같이 즐겁고 의지되는 존재와 시간을 전혀 가져보지 못하는 것보다는 낫다 마음 달래세요.

  • 3. 걱정되겠지만
    '26.2.10 5:07 PM (59.6.xxx.211)

    그냥 지켜볼 수 밖에요.
    너무 섣부르게 판단하지 마시고
    따님이 커밍아웃한 거는 아니니까 먼저 말하지 마세요.
    설사 동성애라고 하더라도
    내 자식 내가 품어줘야죠.

    좀더 지켜보세요. 변할 수도 있어요

  • 4. ....
    '26.2.10 5:07 PM (59.15.xxx.225)

    아직 어린 아이에요. 여자아이들친구끼리 사랑해라는 표현 요즘은 자주 씁니다. 10대 20대 다 애들이에요. 모쏠이니 친구에게 애정표현 하는 걸거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그러다 남자친구 사귀면 장난 아닐겁니다.

  • 5. ..
    '26.2.10 5:07 PM (1.233.xxx.223)

    저라면 모른척 할 듯
    부모로써 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 6. 익명
    '26.2.10 5:08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우리애 같은과에 여자애둘이 그렇게 같이다니고
    하다가 각자 취업했는데
    집도 같이 얻었대요
    딸이 그러는데 진짜 둘이 좀 그런사이라고 하더라구요
    그애들 부모도 인정했는지 집을 얻을때
    두아이 부모가 서울가서 반반씩 내고 얻어줬대요

  • 7. ..
    '26.2.10 5:09 PM (118.130.xxx.66)

    만일 동성애라고 해도 말리고 떼어논다고 말려지고 떼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어쩔수 없는 문제 같아요

  • 8. ..
    '26.2.10 5:13 PM (223.38.xxx.225)

    아빠와의 관계는 어때요?
    대학때 후배가 커밍아웃 했는데 아빠와 사이가 안좋아서 그영향도 있는것같다고 하더군요 다는 아니겠지만 부모사이안좋고 상처있는 애들이 이성과 관계가 힘든것 같았어요

  • 9. 이 험한
    '26.2.10 5:14 PM (112.157.xxx.167)

    세상에 남자든 여자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건 축복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혼자가 익숙해진 세상에서요

  • 10. 한번에
    '26.2.10 5:14 PM (59.1.xxx.109)

    훅가는 남자 생기면 끝입니다
    아직 못만났고만 ㅋㅋ

  • 11. 천천히
    '26.2.10 5:15 PM (122.34.xxx.61)

    남성혐오(가능) 동성애(가능)
    하지만 남성 혐오 때문에 동성애를 하지는 않아요.
    자기 감정이 헛갈리는 어린 나이일수도 있구요.
    좀더 지켜보시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2. ..
    '26.2.10 5:16 PM (121.152.xxx.251)

    남자게이들과 다르게 레즈들은 나중에 남자랑 결혼해서 사는 경우 많다고 해요.
    경제력때문일수도 있지만 남자보다 덜 확고한?편이라는거 같던데..
    그러다 남자 만날수도 있으니 맘을 좀 편하게 가져보세요..

  • 13. 놔두세요
    '26.2.10 5:22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우리 딸도 님 따님과 비슷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냥 모르는체 했어요. 다행히 헤어졌어요.

  • 14. ...
    '26.2.10 5:23 PM (118.37.xxx.223)

    동성친구끼리 사랑해라고 할 수는 있지만
    200일 촛불은...진짜 동성애로 볼 수 있지 않나요

  • 15. ㅌㅂㅇ
    '26.2.10 5:23 PM (182.215.xxx.32)

    만일 동성애라고 해도 말리고 떼어논다고 말려지고 떼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222
    지켜보는 수밖에 없죠 설사 그렇다고 해도 인정해야 하지 않겠나요

  • 16. 흔해요
    '26.2.10 5:23 PM (119.207.xxx.80)

    큰딸 친한 친구가 동성친구랑 사귀다 살림 차렸다는 얘기 들었고, 지인 딸이 동성친구랑 같이 사는데 자기는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는거 같아서 허락했다는 말도 들었고, 친척아이는 세상 떠났는데 나중에 동성애인 때문에 떠났다는 말 들었어요
    꼭 남자 만나야 정상이라는 생각은 잘못된거라 생각해요
    남자끼리 사는건 좀 꺼려지는데 여자끼리 사는건 오히려 괜찮게 느껴져요

  • 17. 어떡하려구요
    '26.2.10 5:38 PM (112.157.xxx.212)

    본인의 삶이 가장 행복한 선을 따라가겠죠
    다 늙어 가장 후회되는게
    자식에게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된다
    노심초사 걱정하면 말렸던 일들요
    살아보니 인생 별거 없고
    자신이 행복한길 따라 걸으면 된다 라고 심플하게 말해줬으면 될일을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면서 막았던 일들이 세월 지나고 보면
    아이를 행복한 틈이 없게 만들었던거더라구요
    그냥 본인 삶 본인 결정에 따라 살게 둬둬요
    그냥 엄마는 항상 네 편이다!!! 이말 한마디면 족해요

  • 18. 제가
    '26.2.10 5:38 PM (74.75.xxx.126)

    첫사랑이라고 부르는 친구가 있어요. 중학교 때 단짝 친구였는데 그 때 그 친구와 느꼈던 감정은 연애 감정이었던 것 같아요. 성적인 건 전혀 없었고요. 여학교였으니까 사춘기 연애 연습을 동성이랑 하는 것 같았어요. 커서 연락이 끊어지고 친구는 아주 일찍 결혼하고 딸 둘을 낳았는데 이혼도 일찍 했어요. 중년이 되어서 다시 만난 친구가 그런 얘기를 하네요. 큰딸이 성 소수자 여자 파트너랑 오래된 관계라고요. 그 얘기를 들으면서, 우리도, 대부분 어느 정도 그런 성향을 타고 나는 거 아닌지. 다만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맞추고 조율하면서 동성에 대한 감정은 억누르는데 이 아이는 아버지에 대한 혐오를 가지고 자랐고 주위에 여자들만 있었으니까요. 어찌보면 그럴 수 밖에 없었겠다 싶더라고요. 상대방 파트너 가족도 아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그렇게 어울려서 잘 지낸대요. 제일 중요한 건 아이의 행복이잖아요. 그것만 생각하라고 친구한테도 그랬어요.

  • 19. 사과
    '26.2.10 5:42 PM (211.235.xxx.17)

    개풀뜯어먹는 소리 댓글 역겹네요.
    좌파들
    종특이 사회혼란 부추김이죠.
    동성애는 정신병자들이에요.
    댓글에 어쩌겟어요. 이 세상에 그런 친구라도 잇는게 다행? 어쩌고…
    역겨워요. 하도 이성 혐오 선동하니 넘어가고들 잇네요.
    남편 부모님도 동성애 한다고 다니면 같은말 나와요?
    82 갈수록 미친사람 넘쳐나요

  • 20. 티내지마세요
    '26.2.10 5:45 PM (112.172.xxx.155)

    아웃팅 하지 마시고, 모른 척 하세요..
    이성을 만날 경험이 없어서 잠깐 방황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제 친구도 그랬음;;;

  • 21. 파랑새
    '26.2.10 5:50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전씨 논란 있을 때 찾아봤었어요
    우리나라에도 겉으로 드러나지만 않을 뿐
    남자 만큼 여자도 비슷한 숫자로 있을꺼라고 하더군요
    특징이 손톱을 기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아주 짧다고해요
    요즘엔 너무 여성스러워서
    외모로는 구분하기 어렵다고해요
    치마 입고 머리 길고 러블리한 여성들도 많고요

  • 22. 동성애가
    '26.2.10 5:50 PM (121.134.xxx.62)

    정신병자라니 몇년도에 살고 계십니까. 동성애가 아니라 당신 같은 사람이 극혐

  • 23. 211.235
    '26.2.10 5:51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그냥 개독교회가서 기도나 해요
    각자들 알아서 행복하게 자신의 인생길들 갈테니까요

  • 24. 211.235
    '26.2.10 5:52 PM (112.157.xxx.212)

    그냥 개독교회가서 기도나 해요
    빤쓰교를 가든지 이만희교회를 가든지 것도아니면
    손현보 교회를 가든지 좌파 욕하지 말고
    너님 인생 책임진 극우들 교회나 가요
    각자들 알아서 행복하게 자신의 인생길들 갈테니까요

  • 25. ㅇㅇ
    '26.2.10 5:59 PM (223.38.xxx.190)

    걱정과 염려는 되겠지만 모른척 하세요
    본인이 더 고민하고 있을수도 있고
    그일로 잘못된 선택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어쩌면 이성을 만나 자연스레
    옛일이 되기도 하고요
    언젠가 말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 26. 이건
    '26.2.10 6:04 PM (93.40.xxx.133)

    이건 또 동성애 혐오글인가?
    동성애 혐오는 극우들의 전형적인 행태.
    이제 그만하시지요. 노인혐오 외국인혐오 남자혐오 여자혐오.동성애 혐오.....

    글이 진실이라는 가정 하에 부모님이 자식의 성정체성에 관해 받아드리는것 외에 할수있는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모른척 할까요? 의 대한 답은 네 그렇습니다. 자식이 동성이던 이성이던 평생같이할 짝을 만나 외롭지 않고 행복할수있다면 그것보다 부모로서 더 좋은일은 없는것!

  • 27. ㅇㅇ
    '26.2.10 6:06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윗댓글 뭐죠 전 손톱안기르고 네일도 안하는데 남편이랑 결혼해서 잘살고 남자 엄청 좋아하는데…남자연예인덕질하구요 네일하면 손톱무거워서 싫어요

  • 28. ..
    '26.2.10 6:07 PM (223.38.xxx.211)

    윗댓글 뭐죠 전 손톱안기르고 네일도 안하는데 남편이랑 결혼해서 잘살고 남자 엄청 좋아하는데…남자연예인덕질하구요 네일하면 손톱무거워서 싫고 손톱길면 때 껴서 찝찝해서 안길러요;;

  • 29. 음..
    '26.2.10 6:31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제가 28세까지
    정말 남자에게 한번도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고, 관심도 없고 그래서
    내가 레즈비언인가? 싶어서
    동성애관련 책도 많이 읽고
    동성애 관련 전시회나 프로그램에 참여도 해 보고
    여자 친구랑 키쓰를 한번 해 볼까하는 생각도 해 보고
    하여간 여러가지로 많은 시도를 해 봤거든요.

    결론은
    제가 동성애 기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인간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특히 남자에 대한 관심이 너무너무 없다는 거죠.
    (여자를 좋아하는 것도 아님)

    지금 50대중반이고 결혼도 했지만
    남편과 항상 사이좋지만
    남자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함
    남자와 있으면 무슨 재미로 있는지 모르겠음

    대화도 재미가 하나도 없고
    성적 매력이 없으니까 섹스도 하기 싫으니
    어떤 끌림이 생기지도 않음

    반면
    여자와는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고
    맛있는 음식, 커피 먹을 수 있고
    영화,음악, 미술도 다양하게 나눌 수 있는 것이 많음

    남자와는 어떤 것도 맞지 않아서

    지금도 남자 연예인이 왜 좋은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여자 연예인은 패션이라도 볼 것이 있지만

  • 30. ..
    '26.2.10 8:57 PM (49.161.xxx.58)

    남자에게 혐오감 드러내는 타입은 진짜 레즈비언이 아닐 수 있어요 의외로 여자들 중에 한 여자랑만은 연애가 가능한데 그 사람말고는 여자랑 연애가 안되고 그냥 그 후에 남자만 만나는 일시적 레즈비언 경우 은근 꽤 있어요. 사이 안다고 압박주면 애가 삐뚤게 갈 수도 있고요.... 그냥 누굴 만나던 너랑 상대랑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랑 만나라 이런식으로만 말하세요. 제가 바이라서 대학때 주변에 성소수자 친구 진짜 많았는데 아는 언니는 40 넘어서도 진짜 찐레즈비언이었는데 그언니 별명이 듀오였어요. 만나는 여자들이 그 언니 만나고 2년 3년 연애하고 그언니에게 말하고 허락받고 선보고 다니며 결혼한 사람들이 네명이 넘었거든요
    진짜 뼈레즈비언은 보통 남혐도 안 해요 남자 얘기할 생각 자체가 없고 걍 별개의 생물이고 걍 사람1 이상 생각안하는데 남혐하는 표현하는거 보면 남자 만날 가능성이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31. 몬스터
    '26.2.11 1:07 AM (125.176.xxx.131)

    저 50대이고 결혼했고 남자 좋아하는 사람인데
    연애하기전에 모쏠일때는
    친구들과 여행가고 편지 주고 받고
    사랑해 소리 자주 하고
    같이 1주년 기념파티도 하고 그랬어요

    ㅋㅋㅋ 이성으로 느끼는 감정이 아닌 그냥 찐우정입니다
    오해하지마세요

  • 32. 에휴
    '26.2.11 7:39 AM (183.108.xxx.18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ㅁㅊㄴ 한마리

    '26.2.10 5:42 PM (211.235.xxx.17)

  • 33. ...
    '26.2.11 7:55 AM (1.237.xxx.240)

    200일 촛불은 친구끼리는 하지 않죠
    연인들이 하는 것...

  • 34. 나무
    '26.2.11 8:52 AM (147.6.xxx.21)

    아이고...... 엄마로써 참 마음이 그러시겠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한때 감정이고 시간 지나면서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요...

  • 35. 태어난
    '26.2.11 9:08 AM (220.117.xxx.35)

    성향인걸요
    이해하고 인정해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속상해말고 그냥 조용히 본인의 삶을 살게 놔두세요
    아무 말도 뭣도 필요 없어요
    님도 너무 속상해 할 필요 없어요
    독신으로 사는 추세이고 전 문제삼을 필요 없다 봅니다

  • 36. 아직
    '26.2.11 9:20 AM (180.75.xxx.97)

    한번도 연애라는걸 해 본적없는 아이이니까
    아마 연애를 연습하는 단계일 수도 있어요.
    크게 걱정하실 일은 아닌 듯

  • 37. ㅇㄴㅇㄻ
    '26.2.11 9:36 AM (61.74.xxx.76)

    저라면 언뜻 사귀는 남자있냐? 소개팅안하냐? 이런식으로 이성에 관해 이야기해볼거같아요
    저희아들도 학창시절 여자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고 남자친구들하고만 어울리고 다가오는
    여학생들에게는 철벽치길래 혹시? 했는데 대학생때 여자친구생기니까 안심되더라고요 ;;;;;;
    전 아이의 성향?을 떠보기위해 자주 이성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 38. ...
    '26.2.11 10:26 AM (1.232.xxx.112)

    과민하세요.
    일단 애들끼리 사랑한다는 말 쓸 수 있고요.
    불안해 해 봤자 달라지는 거 없어요.
    그리고 설사 동성애자라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잇는 그대로의 애를 사랑해 주세요.

  • 39. 좀 더
    '26.2.11 10:35 AM (122.36.xxx.14)

    일단 200일파티가 찜찜하네요
    좀 더 지켜볼 수 밖에요
    조마조마 하시겠지만요

  • 40. .......
    '26.2.11 10:35 AM (112.145.xxx.164)

    처음에는 당황스럽겠지만
    엄마가 할 수 있는건 없지요
    엄마도 페미니즘에 관한 책도 읽어보시고(남자 혐오감이 있다고해서요)
    아이를 이해하기위해 생각을 열어보세요
    같이 이야기 꼭 해보시구요
    처음 책으로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벨훅스
    권합니다

  • 41. ㅇㄹ
    '26.2.11 11:16 AM (61.254.xxx.88)

    200일은 좀 이상합니다. 나머지는 여고생 여대생 들끼리 있을수 있는것이니 잊어버리셔도 됩니다.
    일단 걱정하지 마세요.

    원래 여성의 우정은 이성과의 사랑은 구별이 안갈정도로 유사한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 42. ㅇㅇ
    '26.2.11 11:45 AM (223.38.xxx.238)

    근데 인스타에 미모의 인플루언서 학생보니까 여자친구들과 끈끈해서 편지주고받고 커플링도 맞추고하던데요 여행다니고 몇주년 이런 거 쓰고 근데 남친도 오래 사귀었고 전혀 그런쪽으론 생각안들어요

  • 43. 삭막한 세상에
    '26.2.11 11:50 AM (183.97.xxx.35)

    사랑을 줄수있는 상대라도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려니 ..

    상대가
    반려동물이 아니고 동성이라는게 다른것뿐

  • 44. 글게요
    '26.2.11 11:54 AM (119.196.xxx.115)

    뭐 사랑한다표현은 그렇다치는데 200일기념은 좀 과하죠
    이상한게 맞긴한데 아직은 어리니까 아직 잘몰라서 그래요
    그러다가 헤어지고 남자친구도 만들고 해보면 이게 더 좋네 할거에요
    들쑤시면 엇나가고 더 붙을수있으니 모른척하세요

  • 45. 잘 모르지만
    '26.2.11 12:04 PM (58.29.xxx.106)

    게이들은 위험한 병에 노출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레즈는 그런 병으로 부터는 안전하지 않나요?
    말도 안될지 모르지만 위험한 병에 노출되지만 않는다면 여자끼리가 어쩌면 서로 더 이해가 잘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글을 읽어보니 딱히 레즈라기 보다는 우정 좋아하는 여자들의 행동 같아 보여요.

  • 46. ㅡㅡ
    '26.2.11 12:05 PM (14.0.xxx.142)

    이해하고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친구가 동성애자인데 부모가 절대 못받아들일거 같아서 굳이 얘기안하고 십년 사귀고 같이사는 여친있어요
    형제만 아는데 그 형제도 받아들이는데 십년 걸렸대요

    이제 사십대 초중반인데 그 나이에 이성애자여도 재고 따지다가 사랑이란걸 거의 못해보고 혼자 외롭게 사는 사람보다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행복하게 지내는 제 친구가 백배는 행복해보여요
    심지어 레즈비언 커플은 남여커플보다 훨씬 안정적이더라고요 서로 공감능력이 높아서

  • 47. ...
    '26.2.11 12:42 PM (106.102.xxx.17)

    묘사하신것만 봐선 동성애 맞네 이런 느낌은 별로 안들어요
    그냥 베프끼리 오버한다는 느낌?
    촛불도 지들끼리 심심하니까 한 느낌들어요

  • 48. ..
    '26.2.11 12:49 PM (119.200.xxx.183)

    저라면 돌려서 언질은 줄 듯요.

  • 49. ㄴㅇ
    '26.2.11 1:07 PM (116.42.xxx.133)

    보통의 동성친구끼리 200일은 듣도보도 못했네요 ㅜ

  • 50. ...
    '26.2.11 1:25 PM (211.249.xxx.103)

    실험적인 연애를 하기도 해요. 자녀 사생활의 영역이고 괜히 긁어 부스럼 되니 그냥 하나의 과정으로 보시고 내버려두세요.

  • 51. //
    '26.2.11 3:11 PM (121.162.xxx.35)

    200일 촛불 친구끼리 할 수도 있을거같은데??
    저도 대학생때 진정한 친구 어쩌고하며 친구에게 엄청 집착하고 질투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 52. 순이엄마
    '26.2.11 3:39 PM (183.105.xxx.212)

    저도 기독교인이고 지인도 절실한 기독교인입니다.
    지인 딸이 여자를 좋아한다고 매우 힘들어 했어요.
    제가 그랬어요. 그냥 받아주라고 그 아이도 그게 정상 범주를 벗어난다는 것을 스스로 알기에 엄마에게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틀렸다고 말한다고 해서 그 아이가 변할 것이라면 아예 고민도 안 할 거라고 그냥 기다리고 받아주라고 했습니다. 그 딸은 지금 돌아왔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돌아오기도 합니다.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는데 저는 비난하고 싶진 않아요. 그렇다고 그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적어도 비난은 못하것 같아요.

  • 53. ...
    '26.2.11 3:52 PM (14.39.xxx.37)

    걱정하시는 엄마의 촉이 맞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힘드시겠지만 지켜보는 수밖에 없어요. 나도그랬다고 걱정말라고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요즘은 달라요.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하지만 그러다말고 남자 사귀기도하고 그래요.. 그저 지켜보시고..바른 길로 행복한 길로 갈 수 있도록 마음모아서 아이 미래 위해서 기도해주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뜯어말리고 모진말하고 내 불안을 아이에게 전가해서 말하고..그런것들 다 정말 후회되거든요. 그냥 건강하고 독립적인 힘있는 성인으로 잘 자라기를 그리고 행복하기만을 빌어주세요. 엄마의 간절한 마음과 사랑이 부질없지 않을거에요.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랄게요..

  • 54. ..
    '26.2.11 4:16 PM (106.101.xxx.76)

    뭐 어때요
    남자 동성애면 에이즈 걱정되지만 그런 걱정도 없고 그냥 연애하는 거랑 뭐 다른가요

  • 55. ㅜㅜ
    '26.2.11 4:32 PM (61.39.xxx.6)

    찬한 애들끼리 기념일 하기도 해요
    섣불리 너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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