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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밖에서 설거지하면 다들 감동하는 제스춰

-.- 조회수 : 814
작성일 : 2026-02-10 16:41:26

같은 일을 해도 왜그리 감동하는지 모르겠어요

남자 프리미엄인가.

아주 작은 모임이 있고

사람들 나이대는 30-50대로 비교적 젊고요

다들 젊잖고 건전하게 가끔 모여요.

한 스무명인데,

모임 후에 다과 그릇 같은게 있고,

공간에 작은 싱크볼이 있어서 다들 각자 씻어요 보통.

저는 제꺼 씻는김에 남편것도 씻지만

어떨떈 남편한테 좀 하라고 하는데

남편이 컵이라도 씻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도 씻으려고 줄서면

남편이 두고 가시라고, 자기가 하겠다고 해가지고 컵 십여개 씻기도 하거든요

그럼 아주 다들 그 은혜에 감동하는 제스춰 왜그런가요 제발

그 똑같은 일을 저도 훨씬 더 자주 하거든요

어르신 공경받을 나이도 아니고요.

 

뭔가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하면 아주 성은이 망극한 분위기.
거기 다 그냥 서로 동등하게 만나는 분위기인데,

왜 남자들은 유독 직함으로 부르는지

...교수라던가, 

한 여자분은 겸임교수란 직함 있는데 그분은 또 그냥 ....님으로 불리우고요. 

 

교회 집단은 더 심한것 같아요.

남자들 모시는게 여자의 의무라고 생각하는듯

IP : 121.160.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10 4:45 PM (1.225.xxx.133)

    설거지 다하는데 맨날 나한테 구박 받는 남편 불쌍하네

  • 2. 그냥
    '26.2.10 4:47 PM (211.218.xxx.194)

    설거지 장려차원에서 격려해주는거 아닌가요.
    교육하려면 어느정도 우쭈쭈가 필요함.

  • 3. 음..
    '26.2.10 4:47 PM (223.38.xxx.117)

    큰 생수통 여자가 번쩍 들어 교체하면
    경이로운 눈빛 보내요
    아직은 남자가 돈 빌고 여자가 집안일 하는 게 익숙해서 그러겠죠

  • 4. 그러게요
    '26.2.10 4:47 PM (121.134.xxx.62)

    같은 일을 남자가 하면 황송해 하더라고요. 특히 어르신들이... 우리 남편 불쌍하네. ㅎㅎ

  • 5. ...
    '26.2.10 4:53 PM (222.121.xxx.33)

    우쭈쭈해주고 일시켜먹으려는거 아니고요?
    회사 알바오는 주부사원들 남자들 일시켜먹으려고 감동 엄청해요.

  • 6. 남자에겐
    '26.2.10 4:58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기대치가 아예, 전혀 없나봐요.
    제 지인들은 부인 생일날 남편이 미역국 끓여준다는 것만으로 세상없는 훌륭한 남편이라고 칭송해요. 맞벌이,외벌이를 떠나 한솥밥 먹는 사람들끼리 1년에 단 한 번 서로를 위해 미역국 한그릇 끓여주는 것, 진수성찬도 아닌 그것 하나 안 하고 사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맞벌이 시대여도 여자들에겐 당연히 기대하고 쉬운 일 취급하는 게 성별만 바뀌면 완전 칭송 모드죠.

  • 7. 여자들은
    '26.2.10 4:58 PM (223.38.xxx.147)

    남자를 이용할 줄 알죠. 결국은 시켜먹으면 편하니까요.남자들은 여자를 시켜 먹지 않죠. 직접 하죠.

  • 8. 취미모임
    '26.2.10 5:09 PM (223.38.xxx.38)

    있는데 여자들 남자회원 은근히 푸쉬해서 자꾸 커피 사게 해요
    남자들은 여자회원한테 절대 안 그러죠
    여자들 빈대근성 왜 남의 남편한테 얻어먹나

  • 9. 집에서 하던대로
    '26.2.10 5:20 PM (118.235.xxx.41)

    조련습관 아닐까요?
    남편이 기분 나빠하지 않으면 감동을 하던 절을 하던 상관없죠머.

  • 10. 그런 것에
    '26.2.10 5:30 PM (119.71.xxx.160)

    일일이 신경 쓰고 따지면 본인만 피곤해요

    그러든가 말든가 하세요. 님도 그냥 우쭈쭈 해주면서 남자들 일 시켜 먹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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