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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빠지니까 추워요

nana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26-02-10 16:06:03

제가 평생 추위를 안 탔어요.

 

아무리 추운 날도 원피스에 맨다리에 구두 신고 코트 입고 나다녔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살을 좀 많이 빼고 올겨울이 되니

생전 처음 느껴보는 추위가 몰려오네요.

 

맨발은 언감생심이고 두꺼운 양말 매일 신구요.

코트 입으면 얼어죽을 것 같아 두꺼운 패딩 찾아 입었어요.

셔츠 아래는 히트텍 비슷한 얇은 옷 겹쳐입었어요.

청바지도 추워서 기모바지 살까 고민하구요.

오죽하면 머리가 시려서 비니를 다 샀겠어요.

 

제가 겨울에 맨발로 다닐 때마다 사람들이 춥지 않냐고 기겁하곤 했는데

이제서야 그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ㅋ

IP : 121.137.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6.2.10 4:08 PM (223.38.xxx.213)

    나이가 어케되세요
    전 40대 후반인데 5키로 정도 빠졌는데
    원래 추위 많이 탔지만 올 겨울은 너무 심각해요

  • 2. ...
    '26.2.10 4:09 PM (202.20.xxx.210)

    저 마른 사람.. (평생 162센티에 42키로).. 여름에도 너무 추워요. 지하철 타면 추워서 진짜 핫팩 들고 다녀요. 겨울엔 무조건 내복부터 시작해서 기본 5겹 입고. 핫팩 양쪽 주머니 1개씩 2개 들고 다닙니다.
    진짜 남들 스타킹 신은 거만 봐도 추워요..

  • 3. ....
    '26.2.10 4:11 PM (121.137.xxx.59)

    ㄴㄴ저도 비슷한 또래입니다.
    패딩에 모자는 왜 달려있는 건지 이해를 못 했거든요.
    요즘은 신호등 기다릴 때 그거 뒤집어쓰지 않으면
    너무 추워서 얼 것 같애요.

  • 4. 더운이유
    '26.2.10 4:44 PM (193.37.xxx.193)

    제가 더운 이유가 다 있었네요 ㅠㅠ
    어제도 자다가 잠옷 다 벗고 잤어요

  • 5. ....
    '26.2.10 4:55 PM (121.137.xxx.59)

    한 번은 전처럼 코트 입고 나섰다가 한기가 들어 죽을 것 같더라구요.

    중간에 다이소 들어가서 플리스 조끼 하나 사서
    코트 아래 입었어요 ㅠㅠ
    모양이고 뭐고 추우니까 정신이 없었어요.

  • 6. 그런데
    '26.2.10 5:39 PM (220.117.xxx.100)

    저의 경우 운동하면서 살도 많이 빠졌는데 근육은 더 많이 생겼어요
    근육이 생기니 등판도 복부도 뜨끈뜨끈 추위를 안타요
    오히려 살빼기 전보다 더 추위를 안타요
    근육이 집 바닥에 온돌 까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하더군요
    옷 사이즈는 확 줄었는데 옷은 훨씬 얇게 입고 다닙니다
    추위타시면 근력운동으로 근육 키워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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