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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녀서 좋은 부모님 안계시나요?

...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26-02-09 20:53:13

기독교 개독교라거나 2찍 극우 많다는 얘기는 사절입니다.

이미 뭐 다 아는 얘기..

 

저는 반대로 혹시 신앙심 가지고 교회다니셔서 

자식들 입장에서 참 보기 좋다 내지는 

부모님이 저렇게 사시는게 다행이다 싶은 분들은 안계신지 궁금합니다.

신앙심의 순기능을 보여주시는 부모님들은 안계신지....

 

항상 감사하고 행복한 분이라든가

죽음에 담담하신 분이라든가...

하여간 일상에 신앙이 도움이 되시는 분이요.

IP : 106.101.xxx.8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시부모님요
    '26.2.9 8:54 PM (1.239.xxx.246)

    진짜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시는 분들이십니다

  • 2. ㅇㅇ
    '26.2.9 8:55 PM (222.233.xxx.216)

    계시지요 저요
    부모님 신앙생활 잘하시고요
    정직하고 성실하신 착한 부모님 존경하고 다행이다 생각해요

  • 3. ...
    '26.2.9 8:56 PM (118.37.xxx.223)

    저희 엄마요
    권사님인데 주변에 많이 베풀고
    교회사람들도 존경하는 분입니다
    자기가 약간 손해본다는 마인드로 사시고요
    신앙안에서 늘 바르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 4. 우리
    '26.2.9 8:57 PM (1.237.xxx.216)

    아빠가 우울과 알콜로 늘 힘들었는데
    하나님 민나고 변하고 회복되셨어요
    그 때부터 우리 가정에 어둠이 걷혔고요
    힘든 삶 견뎌내셨고 두분이 늘 감사하는 삶
    사셨어요. 순기능에 따른 역기능도 있었는데
    교회 목사님은 닥치고 신뢰

    이명박 장로님이라고
    지금도 우파 기독교가 퍼트리는
    카톡에 자유롭지 않아서 안타깝네요.

  • 5. 저희교회에
    '26.2.9 9:00 PM (211.234.xxx.4)

    진짜 모범가정 많아요....
    겉으로만 그런척하는게아니라
    며느리들까지도 서로 아끼고 행복하게요.

  • 6. 그런데
    '26.2.9 9:01 PM (122.34.xxx.61)

    그런 분은 자녀도(배우자 포함) 신자일꺼에요.

  • 7. 언니의 시어머니
    '26.2.9 9:02 PM (218.155.xxx.35)

    명절에 해외여행 다녀오겠다 했더니
    흔쾌히 그러라고 하나님께 잘 다녀오길 기도하겠다고 하심
    문화충격이었음
    우리는 그런말 함과 동시에 네가 시어머니를
    뭘로 아는거냐고 노발대발 했을텐데...

  • 8.
    '26.2.9 9:09 PM (124.5.xxx.227)

    저도 부모님이 교회다녀서 좋아요.
    술 담배 도박X
    제사X
    일요일마다 수십년된 친구인 교회분들 만나시고요.
    그리고 어려울 때 인생 어떻게 살아갈지 기도와 찬송으로
    알려주셨어요.
    이성적이어서 이상한 목사 말은 안 믿으세요.

  • 9. 그럼요
    '26.2.9 9:10 PM (125.178.xxx.201)

    자식은 인내로 기다려주는 거라고 닥달하지 않아요
    명절에도 제사 없으니 부담 없어요~ 최고!
    같이 또 따로 형편대로 보냅니다

  • 10.
    '26.2.9 9:11 PM (49.1.xxx.94)

    댓글읽는데 마음이 따뜻해져요

  • 11. 목사말에
    '26.2.9 9:14 PM (59.1.xxx.109)

    맹종하지 않으면 훌륭하십니다
    어느 종교나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 신부님들도 제각각이예요
    내 중심을 어디에 두느냐가 문제인거죠

  • 12. 자식 입장에서
    '26.2.9 9:17 PM (211.208.xxx.87)

    부모가 가난한데 교회에서 도와줘서 고마워하는 자식 본 적 있네요.

  • 13.
    '26.2.9 9:20 PM (59.6.xxx.109)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술담배 하시는걸 본적이 없어요.
    제일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 모든 가족이 교회에 함께 가던 일요일의 풍경이
    늘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제가 굉장히 보수적인 동네서 자랐는데
    자라고나서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니 열의 일곱은 아버지가 바람을 피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일이 일절 없었고 퇴직하시고는 중국 북한 동포에게 옷 보내는 기부활동도 하시고
    점잖고 신실하게 사시다 하늘나라 가셨어요.
    딸아들 차별하지 않고 오히려 딸들에게 사교육을 더 시켜주시고 서울로 대학도 보내주셨죠.
    아버지 삶의 기초는 신앙이었어요.

  • 14. 우리 친정
    '26.2.9 9:21 PM (116.123.xxx.95)

    엄마 권사님이셨고 6남매 모두 믿음의 가정이에요.
    엄마 장례식이 제겐 정말 잔치같았어요.
    엄마를 회고할때 신앙의 모범을 보여주신 삶이였거든요.
    6남매중 저빼고 모두 부부까지도 신앙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모든 이들에게 존경받는 사람들이고 법없이도 살 사람들이고
    베풀고 헌신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에요.
    저는 그냥 개독이고.

  • 15.
    '26.2.9 9:21 PM (59.6.xxx.109)

    아 그리고 정치적으로 평생 진보였어요. 보수적인 극우 동네에서 유일한 진보 ㅎ

  • 16. 지도 교수님
    '26.2.9 9:22 PM (211.234.xxx.196) - 삭제된댓글

    유일하게 제 주변 기독교인들중 교회 가라는 말과 교회 얘기 안 하시는 분이죠.

    신실하시다고 들었어요.

  • 17. 어디
    '26.2.9 9:24 PM (112.162.xxx.38)

    갈곳 있는 분들 노후에 좋더라고요

  • 18. ????
    '26.2.9 9:38 PM (106.101.xxx.249)

    없을걸요????
    전 우리부모님 존경스러운게 한번도 종교나 다단계같은 이상한거 안하시는거~~~

  • 19. 주변에
    '26.2.9 9:41 PM (116.34.xxx.24)

    너무 많아요. 신앙인에게 죽음은 유모차에서 잠든 아기를 안방 침대로 옮기는 것이다라는 표현이 있어요.
    이제 육신은 죽고, 내 아버지의 품 천국으로 간다는 소망을 표현한 말이여서 참 마음에 남더라구요.

    죽음을 목전에 두고, 병상에서 의료진들과 며느리 자식들에게 참 고마웠다. 감사했다
    모든 것이 돌아보니 감사다 고백하는 분의 태도가 바로 그런 평안함에서 보여지는 삶에대한 감사라고 생각했어요. 참 평안 참 소망....고난과 핍박 그리고 투병을 이기는 감사를 보며...저도 더욱 굳건하게 믿음을 지키고 아이들에게 신앙교육 합니다.

  • 20. 친구
    '26.2.9 9:47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는 90돼서 돌아가실때 자손들 모아놓고 이땅에서 행복하게 지내다 이제 더좋은 천국 가는거니까 슬퍼하지말고 잔치하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장례식장에서 흥겨운 찬송 계속 틀어놓고 정말 웃는 얼굴로 보내 드렸어요
    30년동안 시집 살이 하나도 없었고 오래전부터 명절은 외식했대요
    제 친구도 교회 정말 열심히 다니는데 어느때는 천사인가 싶게 착해요

  • 21.
    '26.2.9 9:4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초원의 집에 나오는
    로라 잉글스의 아버지와 엄마요

  • 22. 59.6님
    '26.2.9 10:02 PM (180.70.xxx.42)

    쓰신 내용이 저희 부모님이랑 90% 일치하네요.
    딸 아들 차별하지도 않고 딸들이 원하니 서울로 대학 보내주시고 오히려 아들은 본인이 원해서 지방 국립대 진학했지만 아쉬워하시지도 않았어요.
    재수를 원하는 자식에게도 기꺼이 허락해 주셨고요.
    항상 자녀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귀기울여 주셨어요.
    아빠한테서는 그 흔한 비속어 한번 들어본 적도 없고 우리가 잘못을 할 때에도 조언해주시고 타일러주셨지 부모랍시고 강압적으로 요구하거나 화를 내신 적도 없어요.
    항상 근검절약하셨지만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운 교우들에게 쌀이나 식품 같은 것도 나누어 주셨고요.
    자식들에게 본인들의 노후를 짐 지우지 않겠다는 가치관이 있으셔서 일찍부터 노후 준비를 하셨고 그 덕분에 경제적으로 부모님 걱정 하지 않게 해 주신 것도 정말 감사해요.
    현재 80초반이시고 지금도 주말이면 교회에 다니세요.
    경상도가 고향이신데 보수적인 동네에서 평생을 정치적 진보로 사시고 목사를 신적으로 여기지도 않고 성경 말씀을 최우선으로 하시고요.

  • 23. 저희교사
    '26.2.9 10:55 PM (116.34.xxx.24)

    권사님들 장로님들 전부 기도의 전사세요
    나라를 위한 기도 정말 많이하시고

    탄핵때도 소리높여 기도하시고 후원하시고
    태극기 극우집회 안타까워하시고
    어떤 한분이 부끄러운지 모르고 윤어게인 탄핵집회 다녀온거 교회내 떠들며 함께 참여유도하다가 조용히 매장당하고

    오직 하나님의 공의에 기대며 자리지키며 본인의 부르신곳에서 기도하시는 참 그리스도인이 훨씬 더 많으십니다

  • 24. 저도
    '26.2.10 12:09 AM (61.40.xxx.21)

    시어머니요 권사님이신데 예수믿는 사람이 그러면 안 된다고 형제들 며느리들 차별안하고 공평하게 대하시려고 애 많이 쓰십니다 좀 서운해도 신앙으로 털어 내시고 예배 드리는 낙으로 사시며 자식들한테 힘들다고 투정안 하시는데 차례 제사 일절 없습니다~그냥 명절에서 간단히 식사와 다과가 끝~

  • 25. 00
    '26.2.10 1:13 AM (1.242.xxx.150)

    자식 아닌 어딘가에 기댈 데가 있고 교회 사람들과 교류하는거 자체가 순기능이죠. 그래서 홀시어머니 독립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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