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와 진짜 경력단절 힘드네요

...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26-02-09 15:21:10

아이 낳고 보통 아이가 아닌지라 일할 엄두도 못 내고 산 지 십여년....

경력단절된 지 오래되었다....는 사실이 예전엔 별 게 아닐 줄 알았는데 (용기만 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정말이지 제 내면에서 자리

잡은 두려움이 너무 크네요

정말 자기확신 같은 부분이 싸그리 없어졌어요

저 스스로를 못 믿겠고 무슨 일이든 잘 못 해낼 것 같네요

 

IP : 122.34.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젠가
    '26.2.9 3:22 PM (58.29.xxx.185)

    다시 일을 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아이 챙겨가면서 컴퓨터 관련 자격증 몇 개 따놓으세요
    국비로 하는 거 찾아보면 많거든요
    저도 애들 학교 보내고 자격증 두어 개 따놨더니 재취업할 때
    이력서에 그거라도 적어내니까 서류통과는 그래도 되더군요

  • 2. @@
    '26.2.9 3:30 PM (172.226.xxx.33)

    10년은 너무 길어요 , 1년만 쉬어도 고용주들이 불안해하는 느낌. 매일이 휙휙 변화하고 바뀌니까요

  • 3. ...
    '26.2.9 3:39 PM (211.36.xxx.15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전 직장인인데 번아웃으로 몇달이라도 쉬고 싶거든요 근데
    쉬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내가 나를 주저 앉힐까봐서 못쉽니다
    날 일으켜 세우기가 제일 힘든거 같아요
    일단 원치 않은 일이라도 밖으로 나오는게 우선이라서 작은 일이라도 시작해보는게 좋아요

  • 4. ....
    '26.2.9 3:53 PM (211.218.xxx.194)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잖아요.

  • 5. ...
    '26.2.9 3:59 PM (121.133.xxx.35)

    저도 10년만에 계약직이지만 나갔다가 결국 스트레스로 그만뒀어요.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저 혼자 속으로 전전긍긍하게되고
    일하는 동안 실수하기 싫고 민폐끼치기 싫고 물어본거 또 물어볼 수 없으니 알려준 건 깨알같이 메모해가면서 체크체크
    협업으로 해야하는건 제 실수가 있으면 다른 사람의 수습과정이 필요하니 실수 없게 하려고 서류 보고 또 보고 결재도 전자결재로 싹 바뀌고 그러다보니 다음날이 불안하고 밤에 자다 깨고
    살도 빠지고 중간에 애도 아프고 저도 아파서 결근.
    계약기간이 진짜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고요.
    재계약했으면 하셨는데 기회 주신거 감사한데 죄송하다고하고 나왔어요. 지금은 알바하며 마음은 편하긴 한데 경력은 안되는 거니 또 내가 내 발목을 잡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제 곧 50이니 재취업은 더더욱 힘들겠죠.

  • 6. 시기
    '26.2.9 4:00 PM (112.154.xxx.177)

    그게 많이 힘들게 느껴지는 시기가 있어요
    오히려 지금보다 좀 더 지나면 좀 마음이 편해지기도 합니다
    10년이면 사실 여태 끼고 키운 아이를 놓고 나가기엔 좀 걱정되는 때인데, 한5년 더 지나면 아이도 크고 시간도 여유있고 이제 뭐라도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도 오히려 줄어요 제 경우는 그랬어요
    기존 경력 꼭 그 자리로 돌아가기는 어렵지만 무언가 찾으면 자리가 있으니 조바심내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 지내세요

  • 7. ....
    '26.2.9 4:09 P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재취직 시켜주면 그냥 다니다 보면 다시 감 돌아와요. 쌩초짜보다는.
    붙잡으면 그냥 버티는게 낫긴하죠. 고용주가 괜찮다는데.

    저희 직장에 문제꺼리 남자신입이 있었는데 ( 온 직장내에서 소문난 트러블메이커)
    지난달에 우수사원되었어요.
    요즘은 사건치는 건수가 상당히 줄었다면서 직원들앞에서 상받았음.
    다들 고개절래절래 흔들고, 중간에 그만둘줄 알았는데 눈치없나 싶게 버티더니 , 이런 날이 왔네요.
    그동안 사고쳐서 다들 괴로웠지만, 요즘은 다행이라면 다들 지켜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980 웃긴 영상으론 이게 최고인 것 같아요^^ 25 저장♡ 2026/04/04 6,548
1797979 남편이 애들 말투에 너무 화를 많이 내요 9 ㅁㅁ 2026/04/04 3,889
1797978 결제하겠습니다가 어려운가요? 81 ... 2026/04/04 14,444
1797977 생리전 증후군이 없어졌는데 1 2026/04/04 1,743
1797976 시세이도 파운데이션 어떤색 쓰세요? 4 120.13.. 2026/04/04 1,815
1797975 미국 사는 분들 달러 보낼 때 4 미리 감사드.. 2026/04/04 1,732
1797974 러닝조끼 입어보신 분 있나요? 8 2026/04/04 1,651
1797973 은퇴를 앞두니 매달들어오는 수입이 아쉽네요 10 은퇴 2026/04/04 6,210
1797972 장롱속 현금 17 새코미 2026/04/04 6,041
1797971 마사지 받는걸 싫어하는 사람은 어떤 성격이예요 29 ㅇㅇㅇ 2026/04/04 5,573
1797970 가장 무의미한 모임 5 경험상 2026/04/04 4,979
1797969 주사기, 생리식염수 공급이 1-2주 내로 멈출 수 있다는데 4 …… 2026/04/04 2,697
1797968 중국 관광객이 많이 와서 뭐가 좋아요? 역사 왜곡 현장! 6 .. 2026/04/04 1,839
1797967 아파트 셔틀버스 관리를 어떻게 하고있나요? 2 어때요 2026/04/04 1,731
1797966 무슨 글이든 시모나 친정부모 쉴드 6 ㅇㅇ 2026/04/04 1,727
1797965 코숏 집냥이 20살까지 살 확률이 20-30프로? 7 그냥이 2026/04/04 1,425
1797964 아래 글로벌칼 얘기가 나와서... . 2026/04/04 1,180
1797963 용인 수지 계속 신고가 15 .. 2026/04/04 4,909
1797962 주택임대사업자인데 올해 11월에 자동말소인데 2026/04/04 1,226
1797961 업무상 만난 사람한테 호감.. 19 나무 2026/04/04 4,705
1797960 자가 사는 사람들이 8 ㅗㄹㄹㄴㅁ 2026/04/04 3,093
1797959 수행평가 문제 답을 500자 이상으로 쓰라고 하면 띄어쓰기 포함.. 4 ... 2026/04/04 1,420
1797958 시대를 앞선 제 얼굴 이야기 해도 될까요 19 고스트 2026/04/04 4,666
1797957 보통 10억 정도 재산 있으면 자식한테 생활비 안받나요.. 23 .. 2026/04/04 6,853
1797956 82는 할머니가 주축인 커뮤인듯 22 ㅇㅇ 2026/04/04 4,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