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뇌를 거치지 않고 말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친한 동생이였던 애가 저런 경우였는데 ,
처음 봤을때 너무 연예인 해도 될 만큼 이쁘게 생겼는데
말 할때마다 깬다고 해야 할까요..그럭저럭 그냥저냥
넘어가며 만났었는데 왜 그런지 알게 된 이유가
걔 엄마를 우연히 만나서 밥을 먹는데 똑같더라구요,
진짜 세상에 할 말 못할말 구별을 못하는걸 보고...
어쨋든 그 동생은 본인이 그런사람이란걸 주위사람들이 말해줘서 알고 있고 고칠려고 노력하고 싶다며
항상 저를 보면서 말을 이쁘게 한다며 배우고 싶다고
그러는데 말을 이쁘게 한다는건 그냥 되는게 아니다
나도 누구보다도 상처 팍팍 줄 수 있게 말할수 있고 세상 최고 악담도 퍼부어 줄 수 있지만 애쓰는거라 해줬어요
뭐 어쨋든 어떤말을 해줘도 똑같았어요,변하지도 않고
보면 인성이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닌거 같아서 만나진 않고 거리를 두고 있는데 얼마전 전화가 와서
통화중에 또 입밖으로 해서는 안되는말을 하길레
그걸 그대로 되받아쳐 줬어요,,요즘 하도 나르시시스트니뭐니 이런거 너도 들어봤지? 너가 그거야 그랬더니 음..아... 이러더니 직장 동료들이나 사귀었던 남친들이 본인보고 나르라고 했다면서,,그말을 하면서 막 웃는데.......
.나이가 40중반이나 되서 상황에 맞는 판단이 안드냐,나대지마라,할 말 못할말 구분 좀 해라,뒤에서 칼 맞겠다 아니면 앞에서 빰 맞겠는데?,,등등을 평상시 듣고 산다는데
여자들은 다 자기가 능력있고 이뻐서 질투해서 저런말을 하고
남자들은 이쁜본인이 안만나줘서 저런다고 하는데
듣고 있다가 소름이 돋아서 웃으면서 할 이야기는 아닌거 같고 진지하게 병원에 가봐라 해줬네요
원래 저렇게 까지 바닥은 아닌거 같았는데 원래 저런 애였는데 내가 몰라도 한참을 몰랐구나 싶네요
저러고 다음날 또 아무렇지도 않게 카톡메인글에 그래도 밝은 나를 칭찬해,툭툭 털어버리자 하는데,,,우와
이건 뭐 멘탈이 ...
인스타를 보면 세상 따스한 사람이고 세상 모든것에 감사하고 ,모든것에 통찰한듯 한 아름다운 글로 채워져 있는데 알고 나면 소름이고,,
그래서 항상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걸 좋아하는걸까,,
처음 만나는사람한테 잘 베푼다고 해야 할까요,꼭 돈을 쓴다는게 아니고 너무 이쁜 표정에,챙김에,말도 처음엔 이쁘게 하거든요,,저도 처음엔 그런 느낌에 친해진거였는데,,만날수록 이상한데? 뭐지 ?설마,,이러다가 진상폭격을 맞았던지라,,,예를들면. 어떤말을 하냐면 제아버지 장례식 끝나고 고맙다고 밥사는 자리에서 갑자기 장례식에서 본 제 남동생 욕을 한다던가,남동생이 염색을 안해서 거지같다는둥,노숙자같다는둥,,돈이 없어보여서
자기엄마한테 기초수급자인줄 알았다며 욕을 했다면서 그러다 또 갑자기 장례식 주차장에서 우연히
제남동생 차를 보고는 엄마한테 남동생 차가 뭐더라 하니 그엄마는 또 제 남동생이 어디에 사는지,얼마버는지,무슨일 하는지,결혼은 왜 안했는지 저한테 물어봐라 했다며 말을 전하는데,,,휴,,
그러면서 저랑 남동생이랑 상속문제로 골아파질꺼다,,,등등을
쉴세없이 떠드는데,,
문제는 저는 걔한테 제 남동생 이야기를 나눠본적도 없고 장례식에서
제 남동생을 그날 처음 본 거였어요. 그날도 인사하고 돌아서면서,,제 남동생보고 머리컷을 해야 해야지,염색도 안하냐,,이랬다는,,
남동생은 처음 본 여자가 저러니 누구지? 아는 사람인가?
나중에야 미친년 쳐다보듯이 쳐다보니
자기가 이뻐서 쳐다본줄 아는거죠,,
뭐.,,이런 류의 일이 다반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