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출근 지하철에서 겪은 일

00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26-02-09 09:52:45

제 옆에 어떤 60대 아저씨가 서있는데 자꾸 등을 제쪽으로 돌려서 등에 맨 백팩으로 저를 치는 거에요.사람 많은 지하철이었는데, 왜 똑바로 못서고 자꾸 몸을 옆으로 돌리는지. 

 

돌리고 가만히 있어면 제가 그 백팩 피해서 있겠는데 몸을 계속 움직임ㅜ 

 

그러다 그 아저씨 앞쪽 대각선(저랑 반대쪽) 자리 비어서 다행이다 (그 아저씨 앉을테니) 싶었는데 앉질 않음. 그 자리 계속 비어있다 뒤쪽에서 할마님이 오셔서 앉음. 

 

앉을 생각도 없었던 것 같은데 

그러다 환승역 나와서 사람들 우르르 내려서 빈자리 우르르 생겼는데, 저는 일부러 서있던 앞 말고 다른 좌석 구석에 가서 앉음.

 

 그 아저씨 갑자기 저 따라와서 제 옆에 앉더니 이번엠 쩍벌.. 허벅지로 내 다리에 꼭 붙이고 팔도 얖으로 해서 내 옆구리에 꼭 붙이고 다른 손으로는 유튜브를 이어폰 안끼고 봄 

 

아... 정말... 왜 그럴까요 

제가 다른 빈좌석으로 옮겨앉았네요. 다행히 다른 자리도 비어서. 

IP : 211.36.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9 9:53 AM (211.222.xxx.211)

    지하철 빌런은 이유불문 피해야죠.

  • 2. ㅇㅇ
    '26.2.9 9:54 AM (1.240.xxx.30)

    이상한 아저씨들 많아서 저는 피해서 앉아요 토할꺼같음

  • 3. ..
    '26.2.9 10:28 AM (211.210.xxx.89)

    쩍벌남은...저는 제 다리로 지긋이 눌러줘요... 즉 저도 그놈쪽으로 한다리만 쩍벌하는거죠.. 좀 짜증나지만..그렇게 하면 그놈들이 다리 오무리더라구요.

  • 4. ...
    '26.2.9 10:28 AM (124.50.xxx.225)

    하 생각만해도 짜증나요

  • 5. ...
    '26.2.9 11:10 AM (61.83.xxx.69)

    저는 아이씨~ 했을 거 같아요.
    정말 싫었겠네요. 다음엔 그냥 옆으로, 다음칸으로, 시간있으면 내려서 다음차 타시는 게 안전할 거 같습니다.
    오늘은 잊어버리시고 남은 하루는 좋은 하루 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999 경기 가평군에서 군 헬기 추락…2명 심정지 이송 5 .... 12:02:32 863
1793998 인간적으로 너무 오래 사는것 같아요 22 12:01:50 1,568
1793997 아이보험 넣어주다 문득 5 ... 12:01:07 569
1793996 정청래 불법부동산세력 패가망산시킨다고요??? 속지마셈 10 ... 11:58:11 403
1793995 포쉐린 식탁 상판 어두우면 관리나 미관상 어떨가요? 3 식탁 11:56:44 200
1793994 올리버쌤, 브래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대요 9 .. 11:51:52 1,403
1793993 아들 결혼시.... 14 ........ 11:51:40 1,380
1793992 캐슈넛;마카다미아 뭐가 더 맛있어요? 16 고소해 11:49:32 534
1793991 회사운영은 정말 힘들어요 2 그냥 11:49:09 635
1793990 조국의 눈, 안면 표정. 38 .. 11:45:43 2,204
1793989 약한치매있는 엄마의 돈관리 4 우리집만 이.. 11:43:00 857
1793988 미대 인서울 실기 안들어가는 곳 있나요 8 ........ 11:42:58 490
1793987 법왜곡죄 ☆~~12일.목요일 본회의 통과시켜라 8 ㅇㅇ 11:40:19 202
1793986 급하게 생신상차림 11 갑자기 11:37:42 769
1793985 이런 비율 처음 봅니다.ㄷㄷ 10 와우 11:36:41 1,761
1793984 김치 냉이국에 된장 넣으면 이상할까요? 6 . . . 11:36:37 209
1793983 남편이랑 사이가 너무 안좋은데 따뜻한 사람 체온 느끼고 싶어요 20 11:35:05 1,741
1793982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려면 8 ㅁㄵㅎㅈ 11:29:18 682
1793981 아이 때문에 눈물이 흐릅니다... 16 25 11:28:02 2,667
1793980 베프 왈 너는 애낳아 키우는거 못한다 9 ㅇㅇ 11:26:02 1,029
1793979 오지도 않은 일을 미리 사서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성격이요 19 ........ 11:24:53 1,166
1793978 장기특공 궁금합니다 재건축 11:22:44 176
1793977 오늘 나온 조국혁신당 패널보고 드는 생각 21 ㅡㅡ 11:21:57 800
1793976 남편이랑 첫 유럽인데 영국 괜찮을까요? 13 ---- 11:19:56 859
1793975 강남대 법행정세무학과 어떨까요? 11 ㅇㅇ 11:19:22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