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급질문으로
성심당 빵 추천 해달라고 글올렸는데요
남편이 오늘 대전가서 볼일보고
이 추위에 무려 한시간반 웨이팅 하고
빵을 한보따리 사왔어요~~ㅋㅋ
여기 82 님들이 추천해주신 빵들이랑
딸아이가 요청한 말차튀소랑
제가 요청한 밤빵이랑 토요빵까지
사들고 개선장군처럼 컴백하신 ㅋㅋ
근데 반전이 ㅋㅋㅋ
순수롤이랑 딸기 요거트롤을
안사웠어요
아무리 찾아도 없더래요 ㅋㅋ
다른데서 판다고 어제 얘기해줬는데
잊어버렸대요 ㅜ
빵접시가 무거워서 전화도 못하고
힘들기도 해서
그냥왔대요 ㅎㅎ
그래도 저랑 애가 원한 빵은 다 사들고 왔으니 얼마나 고맙던지
50넘은 남편이 이겨울에
마누라 딸내미 먹인다고
한시간반 웨이팅 까지 하고
사다준 빵이라
완전 감동이었어요
고맙다고 폭풍 칭찬해줬어요
딸아이는 명란바게트랑
말차튀소
그리고 의외로
찹쌀 김치 주먹밥 너무 맛있다고
저는 토요빵이랑 밤빵 노아레즌이 .
제일 맛있었어요
어제 댓글 달아주신
82님들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