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윤석열 내란과 정보사, 그리고 전직 '블랙 요원' A 중령

뉴스타파펌 조회수 : 542
작성일 : 2026-02-07 13:39:33

규정 신설 직후 지휘관 해임 건의 대상자가 나왔다. A 중령이다. A 중령에 대한 해임 건의가 이뤄진 중요 사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①지시 불이행 ②민원 제기. 여기서 ①지시 불이행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②민원 제기는 지휘관 해임 건의에 앞서 A 중령이 감찰 부서에 정보사 내부의 비위를 제보한 행위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된다.

다소 의문이 드는 지점은 위의 사유가 해임 건의까지 이뤄져야 하는 사안이냐는 거다.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정보사에서도 지시 불이행 등이 발생하면 징계위원회를 통해 징계 여부부터 따져본다. 필요하면 군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할 수도 있다. 뉴스타파가 접촉한 전현직 군 관계자들은 '이런 절차를 모두 건너뛴 채 지시 불이행을 사유로 곧바로 해임 건의가 이뤄진 것 자체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렇다면 A 중령에 대한 해임 건의가 이뤄진 사유로는 하나가 남는다. 민원 제기, 즉 정보사 내부의 비위를 알리려 했다는 거다. 정보사 내부적으로, 이를 일종의 '괘씸죄'로 여긴 건 아닐까. 그렇다면 A 중령을 해임할 사유가 또 있기는 하다.

윤석열 내란에 적극 가담한 혐의를 받는 당시 문상호 정보사령관에게 "휴민트 조직으로 뭘 하려는 거냐"고 물은 것, 그리고 불법 비상계엄을 앞둔 시기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연락에 응하지 않은 것이다.

정보사 내 '윤석열 내란' 가담 의혹 인사들... 상당수가 자리 보전 중


수사 등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바대로 정보사는 윤석열 내란에 적극 가담했다. 대표적인 수사 대상 가운데 하나가 불법 비상계엄을 앞두고 정보사에서 작성된 약물 자백 문건이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해 공개한 문건을 보면 ▲물고문, 수면 박탈, 러시안 룰렛 등의 신체적 고문 ▲평생 불구자로 만들거라고 위협하기 ▲진정·수면제, 마취제 등의 약물로 저항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든 뒤 회유나 협박에 굴복하게 만드는 방법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 특별수사본본부는 정치적 반대 세력 등의 자백을 받아낼 목적에서 정보사가 이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문건의 작성자로는 B 대령이 지목된다. B 대령은 윤석열 내란 이후에도 정보사 내에서 핵심 보직을 차지했다. 그를 포함해 불법 비상계엄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의혹을 받는 정보사 인사 상당수가 별 탈 없이 자리를 보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반면 이런 처지에 놓인 사람도 있습디다'. 정보사 전직 블랙들이 A 중령의 사연을 인용한 대목이 바로 여기였다. 

 

https://newstapa.org/article/Z9RRu?fbclid=IwdGRzaAPwy1VjbGNrA_DLR2V4dG4DYWVtAj...

 

 

 

 

IP : 175.223.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660 알던 어떤집은 부인이 여러명인데 12 55 2026/02/07 5,030
    1792659 형제가 집 사면 뭐해주냐는 글 5 급생각남 2026/02/07 2,350
    1792658 호떡은 왜 인기가 없을까요? 20 호떡 2026/02/07 5,062
    1792657 책상, 무사히 당근 했어요. 3 당근 2026/02/07 1,476
    1792656 줌바댄스 아줌마들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13 탈의실 소음.. 2026/02/07 4,949
    1792655 마포 재개발 5 111 2026/02/07 1,772
    1792654 '김어준 처남' 인태연, 부평 옷가게 주인에서 '5조 예산' 수.. 25 ,, 2026/02/07 5,993
    1792653 처음 공부하는 분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6 ... 2026/02/07 877
    1792652 깍두기와 소세지를 알아오세요 ㅋㅋ 2 후리 2026/02/07 2,038
    1792651 딴지가 망해야 민주당이 바로 설듯 34 oo 2026/02/07 2,283
    1792650 윤석열 내란과 정보사, 그리고 전직 '블랙 요원' A 중령 뉴스타파펌 2026/02/07 542
    1792649 트럼프, 北에 유화 시그널..인도적 지원 전격 승인 1 그냥 2026/02/07 577
    1792648 옆 집 중국인, 서울집이 또 있대” 외국인은 양도세 중과 못한다.. 6 ... 2026/02/07 2,006
    1792647 소치 연아선수 직켐 우는 팬들 3 ㅇㅇ 2026/02/07 2,659
    1792646 애 키우기 보다 부모수발 더 힘든거 맞죠? 14 2026/02/07 3,243
    1792645 남편을 휴먼로이드로 활용하기 10 70년생 동.. 2026/02/07 1,646
    1792644 조국이 합당 안하신다고 하면 되어요 25 4563 2026/02/07 1,400
    1792643 박장범 사장 '불신임 93.7%'… "즉각 사퇴하라&q.. 2 ㅇㅇ 2026/02/07 1,323
    1792642 이번 kt 혜택중 디즈니플러스 2 ... 2026/02/07 1,194
    1792641 카톡 숏폼 안나오게는 못하나요? ㅇㅇ 2026/02/07 406
    1792640 딸이 자취집으로 오피스텔을 산다는데 15 걱정 2026/02/07 5,361
    1792639 개똥 안 치우는 사람들 13 ㅇㅇ 2026/02/07 1,637
    1792638 일이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ㅠ 은퇴 생각뿐 2 dd 2026/02/07 1,958
    1792637 장시간 비행기여행 10 미국 2026/02/07 2,370
    1792636 금은방 금 확인 사례 하나요? 4 111111.. 2026/02/07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