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전문직인데
전 제 남편 능력 중에 가장 높이 사는게
강단이거든요
공부 잘하고 이런것보다요
사람이 엥간해서는 안 흔들려요
물론 제가 남편한테 다 맞춰주며 사는게 힘들때 있는데
삶의 위기가 오면 저는 한없이 무너지고 약해지는데 남편은 옆에서 늘 꿋꿋해요
근데 시누들도 똑같이 강단이 있어요
제가 속상한 일 있을때 형님들이랑 통화하면
약간 상담소 다녀온거 마냥 속 시원해요
제 딸이 시댁 dna 를 닮았는데
강단 있는 성격으로 자라길 바라요
저처럼 물러터진 거 진짜 별로 같아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