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집 친척들 지방에 놀러가시나요?

지방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26-02-05 08:22:48

 

남편이 친척들과 매우 유별나요 

멋모르고 그거 다 맞춰주고 끌려다니고 돈 엄청쓰고 호구노릇 제가 했는데 이제 제생활 중심잡고 하려고 딱 맘먹었고 몇년전부터 안가요 

휴가를 무슨 친척들 사는 도시에 가서 호텔 잡고 일주일 내내 남편이 친척들 밥을 다 사주고 조카애들 용돈 주고 

난 혼자 며느리라고 온친척들이 잔소리 시짜노릇 

이거 더이상 휴가도 아니고 난 안가고싶어요 

애가 어릴땐 시어머니 성화에 끌고갔는데 이젠 시부모님도 연로하시고 나도 내의지가 있고 애도 더이상 안가고싶다 하니 남편이 몇년 못가니 애가 닳아서 

안가냐고 계속 졸라요 친척들도 오라고 계속 조르고 

혼자 가라 가서 재미있게 놀고와라 좋은시간 보내라는데

남편이 혼자 가기싫어서 계속 설득을 하고 나는 안들으니 애한테 가자고 끌고가려고 난리예요 

예전엔 유치원 초등생이라 끌려갔지만 

이젠 애가 초고학년이라 학원스케쥴도 많고 애가 가기싫고 집에서 푹 쉬고 게임이나 하고싶대요 

전 애를 두고가라 하는데 남편이 화내요 

애들 친척들하고 자주 봐야 정들지 남같이 지낼거냐고 

애들 언제까지 친척집 쫓아다니나요? 

친척집 데려가서 애가 친척들 좋아하게 친하게 만들려고 남편이 속셈이 있는데 

엄마 한테 안좋게 대한 친척들이라도 애들은 어려서 엄마 힘들게 한거 그런거 모르고 

그냥 맛있는거 주고 게임하게 해주고 하면 좋아하죠? 

전 친정에도 몇년에 한번 애 데리고 가고 강요안해요 

가면 친정 식구들이 애한테 너무 잘해줘요 

시집 친척들은 가면 애가 밥을 굶어요 아무도 안챙겨줘요

남편은 제친정에 싫어하니 안데려가요 

왕짜증입니다 각자 자기친척들은 자기가 담당하라고 제발

 

 

IP : 166.198.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5 8:29 AM (59.15.xxx.225)

    옛날 80년대도 아니고 누가 그렇게 삽니까.. 그게 어떻게 휴가예요? 좋은 것보고 푹쉬고 자고 먹고 재밌게 잘 놀다와야 휴가죠..초고학년애들은 요즘 일본가는 거 좋아합니다.

  • 2. ..
    '26.2.5 8:48 AM (121.190.xxx.7)

    남편만 보내세요

  • 3. 그냥
    '26.2.5 8:52 AM (116.34.xxx.24)

    계속 혼자가라 반복 무한대
    짜증을 내든...
    지도 처가 안가면서 말이 많네요

  • 4. ...
    '26.2.5 9:46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피곤함
    헌지 가라 해야죠

  • 5. kk 11
    '26.2.5 9:48 AM (114.204.xxx.203)

    사촌인가요?
    애들 세대에 서로 보기나 할지 ..
    우리만 봐도 잘 안봐요 경조사나 볼까

  • 6. Ck
    '26.2.5 11:35 AM (218.235.xxx.73)

    그럼 남편친척과 조카들은 원글님네 근처와서 밥도 사고 용돈도 주나요? 그리고 한쪽만 호구같이 행동하는게 정 쌓는건지요. 부인, 자식까지 데려가서 대리 효도 시키는거랑 뭐가 다를 까요?

  • 7. djgb
    '26.2.5 4:18 PM (112.167.xxx.44)

    애들도 다 알아요

    친척들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지 안될지를요...

    애들도 친척이 재밌고, 삶에 도움되는 이야기하는 (좀 잘난 사람들)이면

    가려고 할껄요?

    가봤자 어중이 떠중이 별볼일 없으니 안가죠

    그리고 꼭 그렇게 끼리끼리 노는 거 좋아하더라고요

  • 8. 남편들은
    '26.2.5 4:28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혼자서는 본가도 안가려 하는데
    희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815 셀프 전체염색 집에서 해도 되겠죠? 2 머리 2026/02/05 1,142
1792814 서울에서 함평 나비베이스타운 가야해요 3 어지럽다 2026/02/05 508
1792813 키엘 수분크림 좋은가요? 20 화장품 2026/02/05 2,895
1792812 육회 고수님들 계신가요 16 요리요리 2026/02/05 1,503
1792811 인권위 김용원 상임위원 퇴임…마지막까지 '아수라장' 3 다행이다 2026/02/05 1,023
1792810 당근 문고리 허탕 24 ㄴㅇㄹ 2026/02/05 3,061
1792809 우리나라 4계절 요약 3 ㅋㅋ 2026/02/05 2,129
1792808 다주택자 집 안파셔도 될듯 35 ㅇㅇ 2026/02/05 19,179
1792807 영화 테이큰이 실제였어요 여자 납치 마약 성매매 9 2026/02/05 4,690
1792806 50살 인데ㅡ같이 일하는사람들이 불편해하네요 13 ~~ 2026/02/05 5,179
1792805 조선시대 최고의 천재언어학자 세종대왕 5 2026/02/05 1,297
1792804 곽수산이 뽑은 코메디같은 국힘장면.. ㅎㅎ 7 나무 2026/02/05 2,373
1792803 사주 볼때 뭘 물어 보면 좋은가요? 팁 좀 알려주세요 6 아리따운맘 2026/02/05 1,717
1792802 많이 화나신 용산 주민들 근황.jpg 18 2026/02/05 6,675
1792801 갑상선암 병원 추천 바랍니다. 9 추천 2026/02/05 1,440
1792800 남대문에 졸업식 꽃사러 다녀왔어요. 6 ..... 2026/02/05 2,021
1792799 아너 재미있어요 4 ... 2026/02/05 1,755
1792798 암에 좋다는 14 ㅗㅗㅎ 2026/02/05 3,546
1792797 치매약 3 nanyou.. 2026/02/05 1,014
1792796 디팩 초프라도 앱스타인 절친 14 참나 2026/02/05 2,608
1792795 설 선물 고르셨나요? 9 봉이 2026/02/05 1,436
1792794 빈혈 수치 오르는 법 알고 싶어요 19 .. 2026/02/05 1,606
1792793 오세훈 “정원오, 성동에서 버스 10대 운영한 경험으로 즉흥 제.. 8 너나잘하세요.. 2026/02/05 2,622
1792792 공부를 잘 한 부모와 못한 부모의 시각 차이 22 공부 2026/02/05 5,103
1792791 고지혈증 약 드시는 분 15 백만불 2026/02/05 3,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