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머리에 물좀 축이고 트리트먼트 하고 양치하고 세수하고 다른 거 하다가 머리감는 법 82에서 배워서 효과를 좀 보고 있었는데요
제가 다이슨 에어랩을 너무 사랑해서 매일 하다보니 머리결이 요즘 너무 푸석푸석해서 상한머리 케어하는 법을 검색하다가 유튜브에서 이런 걸 봤어요.
https://youtube.com/shorts/1AdPETQCGjI?si=kaQs4dQQHpwM7vLE
에누리 나 네이버스토어에서 크리닉패드 클리닉패드 고데기 트리트패드 이런식으로 검색해보면 나오는 실리콘 패드에요. 집에서 쓰는 판고데기가 100도 정도 저온 설정이 가능하다면 이걸 사서 끼워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격 만원도 안 되구요. 어제 택배로 받아서 오늘 아침에 테스트 해봤는데
일단 머리를 감고 린스까지 하고 수건으로 물기를 잘 닦아낸 다음 굵은 빗으로 머리를 좀 빗어주고요. 트리트먼트를 상한 부위에 바르고 판고데기에 크리닉패드를 끼워서 100도로 설정한 다음 온도가 오르면 머리카락을 사이에 끼워서 데워줍니다. 패드한 상태로는 한 70도 정도 되나봐요. 트리트먼트가 머리에 흡수되게 도와주는 거죠. 저기 유튜브 링크처럼 트리트먼트한 젖은 머리를 판고데기로 쭉쭉 쓸어 내려주는 걸 여기저기 반복해서 물미역처럼 만들어줘요.
한 10분 정도 하고 머리 잘 헹구고 말렸는데 여기저기 손가락에 걸리던 느낌이 하나도 없고 탱글합니다. 이제 미용실에 클리닉 하러 갈 필요 없을 거 같아요.
트리트먼트에 열을 가하면 이런 것 같은데 전기모자도 같은 원리일까요. 전기모자도 사보고 싶은데 일단 당분간은 만원짜리 이걸로 만족해 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