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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친할아버지가 초등 손자에게 술 따라 달라고 하는거는 어떤건가요?

... 조회수 : 3,468
작성일 : 2026-02-04 13:43:42

점심 식사 중에 있었던 일이예요 

제가 점심 대접하는 자리였고 집에서 보쌈 등등을 준비했어요 

친할아버지(=남편의 아빠, 저에게는 시아버지)가 기분이 좋으시다며 소주를 드셨는데 

(원래 술을 좋아하시고, 당뇨가 약하게 있어서 술을 안드시는게 건강에 좋은 상태)

저희 남편은 자기가 스스로 아빠의 술잔이 비지 않도록 따라 드렸는데

저희 아이에게도 술을 따라 달라고 친할아버지가 요구하셨어요 

 

저희 아이는 어리벙벙해 하고

저는 아무 말도 안하고

시어머니는 할아버지를 제지했고

남편은 자기가 따라드려서 아이는 아무 일도 안했어요 

 

저는 아예 술을 못먹는 사람이고 

남편은 집에서 혼자 와인을 가~~아끔 마시고 

아들에게 따라 달라거나 그런 적은 없어요 

 

이런거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39.117.xxx.8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4 1:45 PM (119.71.xxx.80)

    그게 이상한 건가요???

  • 2. ..
    '26.2.4 1:45 PM (118.235.xxx.64)

    전 그럴수도 있지..싶은데..
    손녀도 아니고..
    원글님은 싫으신가요.?

  • 3. ..
    '26.2.4 1:46 PM (121.190.xxx.7)

    에이 넘 앞서 나가셨다

  • 4. 순전히
    '26.2.4 1:46 PM (122.34.xxx.61)

    그냥 손자한테 한 잔 받고싶으셨나 하는거죠. 손녀도 아니고

  • 5. ....
    '26.2.4 1:47 PM (106.247.xxx.102)

    잉? 그게 이상한가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할아버진데

  • 6. ..
    '26.2.4 1:47 PM (112.214.xxx.147)

    손자 술도 받아보고 싶으셨구나. 정도?
    무슨 생각을 더해야하나요?

  • 7.
    '26.2.4 1:48 PM (223.38.xxx.29)

    남도 아니고 할아버지께 술한잔 못따라드리나요?

  • 8. ..
    '26.2.4 1:49 PM (112.145.xxx.43)

    무슨 의미를 두시나요?
    손자한테 한 잔 받고 싶었나보다 하시면 되지요

  • 9. ....
    '26.2.4 1:49 PM (211.234.xxx.141)

    이정도면 숨만 쉬어도 욕할 거 찾는 수준이죠..
    원글님이 마음을 꽉꽉 닫고 사는 느낌

  • 10. ..
    '26.2.4 1:50 PM (59.6.xxx.161)

    술 안 마시는 사람 입장에선 이상해요.
    왜 어린 아이한테 술을 따라 달라해요?

  • 11. ..
    '26.2.4 1:51 PM (118.32.xxx.175)

    이정도면 숨만 쉬어도 욕할 거 찾는 수준이죠..2222

  • 12. fㄹㅇ
    '26.2.4 1:52 PM (61.254.xxx.88)

    손주한테 술따라 주는게 뭐...
    저는 외할아버지한테 엄청 많이 했는데요;;
    일상생활 가능하십니까?

  • 13. ...
    '26.2.4 1:53 PM (211.235.xxx.7)

    손주가 술한잔 따라드리는거
    이상하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 14. 옛날 사람
    '26.2.4 1:53 PM (112.157.xxx.212)

    옛날 사람이라서요
    손주는 자식보다 귀한 자손
    술한잔 받고 싶었던거죠
    자신이 무지개 다리 건너가고 나면
    제삿상에 술한잔 올려줄 귀하고 귀한 장손
    그런생각이었겠죠

  • 15. ...
    '26.2.4 1:55 PM (106.101.xxx.175)

    손자 술도 받아보고 싶으셨구나. 정도?22222

  • 16. ..
    '26.2.4 1:56 PM (112.214.xxx.147)

    우리 아빠가 우리 아들한테 "할아버지 한잔 다오~" 라고 하는 장면을 생각해도 이상하신거죠?

  • 17. ㅇㅇ
    '26.2.4 1:58 PM (14.48.xxx.230)

    손주한테 술잔받는건 이상한게 아닌데
    굳이 초등학생한테 술을 따라라라고 시키는건 별로인거 같아요
    아들도 있어서 아들이 따라드리고 있었다면서요

    손자가 따라주는 술을 먹고 싶었나본데 그심리는 이해가
    잘 안가긴 해요

  • 18. 저도
    '26.2.4 1:58 PM (115.143.xxx.182)

    양가에서 겪어봤는데 이게 문제가 되나요? 많이 예민하세요

  • 19. 111111111111
    '26.2.4 2:02 PM (61.74.xxx.76)

    할아버지 술 좋아하고 당뇨있는데 술 마시는게 불편하신듯 ㅋㅋ

  • 20. 지우개
    '26.2.4 2:05 PM (175.197.xxx.135)

    글 지워지겠네요 원글 옹호글이 없어요
    손자니까 할아버지 입장에서 따라주는 술을 먹고 싶은거겠죠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할아버지 입장에선 기분 좋으셨을것같은데 좋게 생각하세요

  • 21. 현소
    '26.2.4 2:07 PM (119.64.xxx.179)

    친할아버지인데 뭐가 문제
    초등 아들이라?
    굳이 손주잔 받고 싶구나 정도지

  • 22. ㅁㅁ
    '26.2.4 2:12 PM (49.172.xxx.12)

    손자가 따라드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와.. 이런것도 고깝게 보이나보네요..
    며느리한테 따르라 한것도 아니고요..

  • 23. ..
    '26.2.4 2:13 PM (1.233.xxx.223)

    그래도 아이가 너무 어린데
    저도 싫을 것 같아요

  • 24. .....
    '26.2.4 2:23 PM (211.234.xxx.141)

    원글이 너무 꼬이신 분

  • 25. 중학생손자
    '26.2.4 2:24 PM (112.150.xxx.73)

    초등손자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중학손자라도 술따르라하는것은싫어요. 친정 어른이어도요 .
    3대가 있는 점심 식사자리에서 굳이 혼자 기분내며 술을 마시고싶으면 자작을 하든지 말입니다.

  • 26. ..
    '26.2.4 2:27 PM (112.161.xxx.54)

    원글님은 어릴때 집에 손님이 안왔나요?
    차례나 제사 지낸적이 없나요?
    저는 친척 어르신 오시면 부모님이 주르르 인사시키면서
    남자형제들도 여자형제들도 술따르라고 시켰어요
    이상하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가족인데 ? 뭐가문제인지!
    학교다닐때도 술 서로 주고받으면서 따라주고 받고했어요

  • 27. ㅇㅇ
    '26.2.4 2:36 PM (14.48.xxx.230)

    어른들끼리 주거니 받거니 하는 분위기랑
    아이에게 술따르라고 시키는 분위기는 완전 다르죠
    아이와 주고받지는 안잖아요
    왜 따라주는 술을 먹고 싶을까요
    자작하면 될것을요
    느낌상 할아버지가 살짝 취기가 돌아서 그랬나봐요

  • 28. 뭐 어때요?
    '26.2.4 2:41 PM (124.5.xxx.60)

    이정도면 숨만 쉬어도 욕할 거 찾는 수준이죠..33333333333


    저는 남매 키운 엄마이고 시가의 시라면 치가 떨리는 사람입니다.

  • 29. ....
    '26.2.4 2:42 PM (211.218.xxx.194)

    아들에게 술따르게 시중시키는 버릇이 들려서
    손자에게 시키셨나봐요.

    보통 성인들 술자리는 주거니 받거니 하지 누가 일방적으로 따르나요.
    70대면 그렇게 옛날 할어버지도 아니구먼.
    어디서 일제시대, 조선시대같은 버릇을 배우셨을꼬.

    뭔 분위기인지는 알겠는데...할아버지 나이가 그느낌에 비하면 젊네요.
    이병철,정주영 그정도 연배인줄?

  • 30. ㅇㅇ
    '26.2.4 2:43 PM (211.36.xxx.47)

    이상한건 사실입니다 미성년자 손주에게 술먹는모습도 교육상 좋은건 아니니까요

  • 31. ..
    '26.2.4 2:46 PM (106.101.xxx.43)

    세대차이죠. 시아버지는 본인이 어린시절부터 어른들한데 술 따라드리는것이 일상인 시대에 살았던거고 우리애들 세대는 큰일날 일이죠.. 중간에 남편이 눈치껏 따라드렸다고 하니 그냥 넘겨도 될듯..

  • 32. ㅇㅇ
    '26.2.4 2:54 PM (14.48.xxx.230)

    술에 관대한 문화인건 맞죠
    미성년 시절에 다 집에서 술배우고 모이면 술판 벌어지고요

    댓글중에 친척오면 아이들한테 술따르라고 시켰다고
    당당히 얘기하는거 보면서 좀 웃겼어요
    그게 뭐 자랑거리라고 당당하게 떠드는지

    애들한테 술자리에서 왜 술을 따르라고 시키고
    그게 하나도 안이상하게 여겨지는게
    진짜 이상한거 아닌가요
    이상한 술문화가 마치 전통처럼 여겨진거죠

    술은 어른들끼리 마시고 어른들끼리 주거니 받거니 합시다

  • 33. ...
    '26.2.4 3:35 PM (180.70.xxx.141)

    70대 어르신이 손자가 초등까지 컷으니 대견해서
    한 잔 따르라 한 분위기 아닌가요?
    매번 술상 앉아 술 따르라 한 것도 아니고요

    이건 원글님이 꼬인것

  • 34. 어디에 방점이
    '26.2.4 3:43 PM (220.117.xxx.100)

    찍혔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60년대 생인 저는 국민학생 때부터 아빠랑 성탄절이면 포도주를 마셨어요
    가족이 다 한잔씩 했지만 저랑 아빠는 특히 죽이? 잘 맞아서 음악을 틀고 팝송에 대한 아빠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빠가 주신 성탄절 선물을 푸르며 아빠가 성탄절이면 사오시는 케잌을 잘라놓고 포도주를 마셨어요
    그걸 아빠라는 남자가 딸인 어린 여자애에게 술을 준 것으로 보면 깜놀할 일이지만 저와 아빠는 넘 사이좋고 친해서 성탄절이라는 특별한 날 아빠와 즐겁고 추억으로 남을 시간을 보낸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예요
    할아버지가 자주 하시는 술을 귀여운 손주 손으로 받고 싶은 마음으로 보느냐, 어린애가 근처에 가면 안되는 술을 어른이 생각도 없이 아이에게 강권해서 시키는걸로 보느냐 그것이 문제인거겠죠
    아래사람이 술따르는게 당연한 문화인 세대냐 아니냐와는 크게 상관없는듯 보여요

  • 35. ㅁㅁ
    '26.2.4 3:57 PM (49.172.xxx.12)

    유치원 다니는 애한테 술 따라달라 한것도 아니고..
    초등이면 다 컸는데..
    엄청 꼬였네요..

  • 36. 저도
    '26.2.4 5:42 PM (116.34.xxx.24)

    초등학생 남매키워서 싫어요
    솔직히 남편 마시는 술 그 모습 보이는 것도 별로인데, 마시고 캬~~~ 그런것도 별로...
    저도 술 한때 많이 마셨고 그 기분 모르는거 아닌데 그래도 아이들 안보이게 잠든후 마셨지, 보이는 곳이나 상황에선 안마셨어요. 지금은 완전 끊었구요.
    아버님 드시는거야 뭐라 하겠나요....어른들 특히 아들 바로 옆에 있는데 굳이 왜 손주한테....
    저는 별로요..물론 뭐라 말은 안하겠지만 남편한테 나중에 조용히 그런 경우 당신이 재빠르게 따라드려라~~미성년자한테 술 따르게 하는거 아니예요 아버지 말씀드려달라 요청할거 같아요.
    다행히 시어머님이 정상이시네요

  • 37. 페미냄새 풀풀
    '26.2.4 6:21 PM (121.138.xxx.1)

    아주 손녀였으면 난리났겠네요..
    어우 진짜ㅋㅋㅋ 언니들 이거 나만 불편해? 이런 느낌ㅎㅎ

  • 38. ㅇㅇ
    '26.2.4 6:50 PM (14.48.xxx.230)

    초등이 다컸다니? 언제부터 초등이 다컸다 소리 듣나요
    아직 어린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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