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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맞으면 식욕억제 되는거 아닌가요??

마운자로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26-02-04 10:04:40

동생이 마운자로 맞은지 오늘로 일주일째 됐는데

평생 소화불량이란걸 모르고 살던애라(누워서도 먹다가 잠들어도 

먹고 바로 누워도 소화가 너무 잘되는..)

 

지금 소화불량을 처음 겪고 너무 힘들다는데

문제는 식욕은 있는데 먹으면 안내려 가니까

소화제를 먹고 음식을 먹는다는거에요.

 

보통은 식욕도 갈증도 못느껴서 물도 억지로 마신다는 사람 얘기는 들어봤어도

식욕이 있는데 소화만 안되는건 첨 들어봐서요.

아니 일단 소화가 안되는데 식욕이 있는게 이상한건가..ㅋ

울렁거리는 소화불량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암튼 이런 경우는 마운자로 해도 힘들긴 하겠어요.

먹고 싶은거 정신력으로 참긴 해야 하니까..

IP : 61.74.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4 10:08 AM (175.114.xxx.36)

    마운자로의 장점입니다. 향정신성이 아니라서 그래요. 정신없이 과식하는걸 막아주고 천천히 먹고 스스로 양조절하게 해주죠. 초반에 메스꺼움 구역감이 있어요. 물 많이 마시고 세끼 시간맞춰 소량으로 골고루 먹어야해요.

  • 2. 저 위고비
    '26.2.4 11:29 AM (221.138.xxx.252)

    이틀차인데요... 전 아직은 다른 부작용?은 없는데요... 입이 심심하고, 배가 고픈듯해요.
    완전 식욕이 싹 사라질 줄 알았는데.... 저만 이런건지.
    근데, 또 먹으면 많이는 안 들어가지기는 하더라구요.
    이틀차라 그런지 몸무게 변화는 아직 없고 ㅠㅠ
    저도 소량으로 골고루 먹어봐야 겠네요.

  • 3. 의지
    '26.2.4 12:06 PM (125.132.xxx.142)

    식욕은 그대로 식탐도 그대로
    대신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고
    포만감이 오래가는게 장점이죠.
    식욕과 식탐은 본인 의지로 참아야 하는데
    평소 배고픔 보다 입 심심해서 먹거나
    맛있어 보여서 먹는 사람은
    위고비 마운자로가 효과 없대요.

  • 4. dma
    '26.2.4 12:15 PM (106.245.xxx.57)

    식욕이 싹 사라지지는 않아요. 특히 마운자로는 위고비보다도 더 그런 식욕억제 효과는 덜하다 했어요.
    용량은 2.5부터 시작한거죠? 그럼 그 소화 안되고 힘든 느낌은 한두달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저는 그래서 2.5를 두 달 했어요. 마치 역류성 식도염 증상처럼 비슷하게 그래서요. 근데 한 3-4주 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뭐가 좀 덜 맛있어지고 (특히 술이 맛이 없어져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안 먹어도 배고프다는 느낌이 별로 없고.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특히 밥.. 그리고 간 없이 기름진 것들이 먹기가 좀 힘들어요. 단 음료나 파삭한 과자나 빵 같은 거 좀 가볍고 입에서 잘 넘어가는 애들은 또 먹고자 한다면 일단 입에서는 잘 들어가요.

    정말 적게 먹는데도 소화가 안된다면 소화제 좀 먹어도 괜찮대요. 근데 내가 평상시처럼 많이 먹고 소화가 안되는 거면 양을 줄이는 게 맞아요.
    마운자로 할 때 제일 중요한 게 음식 종류를 건강한 음식 종류로 바꾸는 겁니다. 아무 거나 먹고 살 빼려고 하면 망합니다 ㅠㅠ
    예전에는 정말 제어할 수 없이 땡겼던 몸에 별로인 음식들을 참을 수 있게는 만들어줘요. 절대적으로 몸에 좋은 음식들, 채소, 단백질 이런 거를 먹어도 대충 배가 부르면, 이전에는 그냥 막 들어가고 자꾸 찾게되던 몸에 안 좋은 다른 음식이 땡기지 않게 해주는 게 마운자로인거 같아요. 배부르면 욕구가 줄어들잖아요 확실히. 그걸 느껴야 해요.

    물 많이 먹어야 하고 (안 그럼 어지러워요) 변비나 설사 올 수 있으니 식이섬유 많은 음식들 잘 챙겨 먹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단백질 잘 챙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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