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돌아가신지 일 년이 조금 넘었는데 작년 가을서부터는 집에 다녀와도(지방이고 지금 빈집이에요) 담담했는데
1월 부터 엄마 생각이 많이 나더니 어제 집에 다녀오면서 너무 울고 올라왔어요
잠을 자면서 몸살 기운이 오는 거 같아서 오늘은 일도 하러 가야 하고 어떻게 하지 걱정하면서 계속 자는데
꿈에 젊은 엄마가 나왔고 진한 미역국을 끓이는데 그 국물을 맛 본다고 국자로 떠서 한입 마시는데 너무 진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또 계속 자는데 몸이 괜찮아지고 잠을 깬 지금 몸살 기운이 없어졌네요
돌아가신 엄마가 하는 음식을 먹는 꿈
어떤꿈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