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키우고 싶네요.

미미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26-02-03 00:55:59

애들 다 대학생
저 남편 아직 일하구요..
고양이 두마리 키우고 있어요 (4살)

오늘은 진심...너무 강아지가 키우고 싶네요.
소름 끼치도록..
산책다니는 강아지들 보면 매일 침 질질 흘려요.
얼마나 예쁠까..

회사는 집 바로 앞이에요.
집에 마당이 있는데 , 오늘 점심때 해가 오랜만에 나길래 ( 외국살아요 ) 
집에 가서 냥이들 마당에 풀어주고 왔어요.

한놈이 한달전 산 비싼 가죽 소파..스크래치 내놨더라구요.
그래도 마냥  이뻐요.
어짜피 사자마자 고물되는게 가구니까..
그치만 , 너무 짧게 살아서 그게 저는 무서워서 ..
고양이도 걱정되는데 더 인간같은 강아지면 나는 어떻게 감당할까..

다들 어떤마음으로 키우기 시작하셨는지.
뭐 언제죽을지 모르겠는게 인간이지만 
그래도 40대 후반인 지금 시작해야 건강할때 강아지 돌보고 케어할수 있을거 같아서요.
한번 입양해볼까..생각해봅니다

IP : 84.25.xxx.1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3 1:03 AM (1.232.xxx.112)

    키우고 싶은데 소름이 끼치도록이라니요.ㅎㅎㅎ

  • 2.
    '26.2.3 1:07 AM (119.66.xxx.2)

    강아지 극도로 싫어했어요. 빕먹을때 밥에 털이라도 날리면 더럽고 비위싱할것 같고 털 만지면 더러워 계속 종일 손 씻어야할것 같고.
    그랬습니다.
    강아지 키우고 인생이 바뀌었어요.
    제 무릎에 엎어져 있는 우리애기랑 시간 보내는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요.

  • 3. ..
    '26.2.3 2:48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10년 뒤에 은퇴하고 키우세요.
    강아지는 매일 산책 시켜줘야 해요.

  • 4. ..
    '26.2.3 2:49 AM (182.220.xxx.5)

    10년 뒤에 은퇴하고 키우세요.
    강아지는 집에 사람 있어야 하고, 매일 산책 시켜줘야 해요.

  • 5. 저도
    '26.2.3 3:12 AM (125.178.xxx.170)

    늘 함께 할 수 있을 때
    키우시라고 권합니다.
    새끼든 성견 데려오든
    몇 달은 함께 계속 있어줘야
    애들이 안정감 생기고 적응 잘하거든요.

  • 6. 외국
    '26.2.3 6:25 AM (49.236.xxx.96)

    마당이 있으니 괜찮을 듯 해요
    아이들 대학생이고
    그곳에도 분명 유기견 센터가 있을테니
    한번 알아보세요

  • 7. 샤피니아
    '26.2.3 7:01 AM (221.140.xxx.196)

    저도 강아지 키우고 있는데 너무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거 같아서 늘 행복합니다.
    처음에는 모든게 귀찮고
    손도 많이가고
    돈도 많이 들었서 좀 힘들었는데
    4년된 지금
    우리강아지가 준 사랑 때문에
    세상 어디서 저렇게 희한한 유기체가 있을까 생각됩니다.

  • 8. 1223
    '26.2.3 8:36 AM (211.235.xxx.194)

    강아지 절대 네버 내인생엔 없다고하던 저
    지금 품에 강아지가 안겨자고있어요
    사람같단말 동의해요.
    아기같구 특히 얘는 제품에 쏙 안겨있어요
    너무 행복해요.. 이 작고 순수한 개체 신비로와요
    사랑만 주는 아가네요

  • 9. 1223
    '26.2.3 8:37 AM (211.235.xxx.194)

    저두 강아지만짐 바로 손씻어야할정도로
    지금은 뭐 뽀뽀하고 끌어안고삽니다

  • 10. kk 11
    '26.2.3 8:51 AM (114.204.xxx.203)

    동네 강아지 봐주기라도 먼저 해보세요
    첨 1년은 배변교육 등에 힘들어요 여기저기 물어뜯고 쓰레기 뒤지고
    개도 다 달라서요
    우리앤 다른건 안건드리는데 몇년을 쓰레기 봉투만 아작내대요
    식탐도 없는데..
    그리고 강아진 혼자 두고 여행 못가요
    낮엔 나가도 자고 오는건 못해요
    그게 젤 문제에요

  • 11. ..
    '26.2.3 9:44 AM (118.130.xxx.66)

    저도 강아지 정말 싫어하고 멀리서 강아지보이면 돌아서가고 그런 사람이였는데.....
    아이땜에 강아지 키우고는 정말 뭐라 말할수 없는데 강아지가 너무 예뻐요
    똥싸는것도 예쁘고 저는 냄새도 좋아요
    똥그란 까만 눈동자로 저를 쳐다보면 너무 귀여워서 저절로 웃음이 새어나오고 그냥 말로 하기 힘들정도로 강아지가 너무 좋아요

  • 12. 어머
    '26.2.3 12:03 PM (180.70.xxx.42)

    윗님! 저랑 똑같으시네요ㅎ
    그 쌔까맣고 동그란 눈이 얼마나 예쁜지 혼자 있을 때도 강아지 생각만 하면 웃음이 실실나고 할머니 집에가 있을 때는 하루 종일 사진을 몇 번이나 들여다보는지 몰라요ㅎㅎ

    강아지는 평생 2살배기 아기랑 똑같아요.
    아기 키운다는 마음으로 여행이나 외출 등 포기해야 되는 것들도 많고요. 가능한 집에 상주하는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158 삼전 주총 몇시인가요? 1 ㅇㅇ 2026/03/18 1,365
1793157 눅눅한 고추장중멸치볶음 빠삭하게 다시 살릴수 있을까요? 3 멸치볶음 2026/03/18 1,139
1793156 한준호 태세전환 오지네요 20 넌아니야 2026/03/18 3,730
1793155 고1 딸램이 안먹던 아침을 먹고가니 메뉴가 매일 고민이에요~추천.. 19 .. 2026/03/18 3,799
1793154 비오는 날 우울해요 12 .. 2026/03/18 2,463
1793153 캐롯자동차 보험 가입해 보신분 어떠신가요?? 9 캐롯 2026/03/18 1,101
1793152 캬 남이 추천하는 종목 한번 사봤더니 이틀만에 39.62% 5 ... 2026/03/18 2,258
1793151 역시 하이닉스는 파는 게 아니네요 4 백만 2026/03/18 3,716
1793150 82님들이 꼽았던 역대 가장 슬픈 애니메이션 14 ..... 2026/03/18 2,696
1793149 헬스 후 근육통이요 11 ^^ 2026/03/18 1,620
1793148 삼성전자 추매 6 2026/03/18 3,296
1793147 검찰개혁 어제 모두 기뻐할때.. 3 ... 2026/03/18 1,541
1793146 삼전 20만원에 사서 17만원에 파는 사람 15 Wow 2026/03/18 5,743
1793145 총회 1 2026/03/18 921
1793144 수영 그룹이나 개인 렛슨 잘 구하는 팁 있을까요 수린 2026/03/18 737
1793143 코스피 5840 — 200 포인트 급등 9 2026/03/18 1,564
1793142 아이라인 그리면 더 안예뻐지는 눈?(뻘글) 15 -- 2026/03/18 2,297
1793141 이재명 유가급등으로 5부제 10부제 검토지시 25 돌았니? 2026/03/18 2,865
1793140 세무상담 예약했는데 상담비 4 상담 2026/03/18 1,463
1793139 린다 라이트 스타일 어떠세요? 3 .. 2026/03/18 1,397
1793138 미국여행중 느낀점. 그들은 자연스럽고 우리는 어색 21 ... 2026/03/18 5,472
1793137 공시가가 엄청 많이 올랐어요 ㅠㅠ 28 .. 2026/03/18 5,132
1793136 전업주부 용돈 얼마 쓰세요 7 .. 2026/03/18 3,284
1793135 연락하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서 카톡오면 안보면 되나요? 4 카톡 2026/03/18 1,907
1793134 시아버지 말투 제가 지적해도 될지 봐주세요 36 ... 2026/03/18 4,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