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무리생각해도 엄마가 지적장애 같은데

11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26-02-02 15:15:29

그걸 제 나이 40대 중반, 엄마 70세 된 후에야 알았어요ㅡ 이럴수도 있나요 

 

그동안은 엄마 때문에 힘들다, 왜 저런 언행을, 왜 저런 판단을 하는건지 이상하다는 생각만 했을 뿐이고요  

 

지능이 낮아서, 지적장애라고 생각하니 퍼즐들이 맞춰지는 것 같아요ㅜ 

 

살아가며 해야했던 많은 일들을

난 아무것도 몰라 난 할줄 몰라 그러면서 진짜 나몰라라 했었는데. 

 

제 친구들은 알았던 것 같기도 해요. 저한테 대놓고 너네 엄마 이상하다고 말은 못해도. 

친척들도 알았던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왜 내가, 사촌들과 별 다를것도 없는데 왜 나만, 친척들한테 무시 당해야 하는지가 의문이었는데.. 

IP : 118.235.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 3:18 PM (106.102.xxx.172)

    경계선지능장애인 사람들도 꽤 많아서
    뒤늦게 깨달을 수도...

  • 2. ........
    '26.2.2 3:40 P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

    고생 많으셨고, 잘 큰 원글님 대견하네요.

  • 3. ...
    '26.2.2 3:55 PM (1.237.xxx.38)

    경계선 아니라 지작장애일거에요
    경계선은 의사도 그냥 봐선 모를정도라고 그냥 머리 좀 안좋은 정도인데
    친적들이 그럴정도면

  • 4. 그게
    '26.2.2 4:08 PM (175.194.xxx.161)

    가까운 사이엔 특히 가족일경우
    잘 몰라요 ㅠㅠ
    저도 엄마때문에 정말 힘들었고 그저 성격이 괴팍하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제 나이가 오십을 향해 갈때 비로소 알았어요
    우리엄마가 경계선? 또는 지적장애 인것 같다는걸...
    그런데 그걸 깨닫자 마자 엄마는 치매의 길로 ㅠㅠ
    아무튼 저는 그냥 답답 합니다

  • 5. ..
    '26.2.2 4:11 PM (106.101.xxx.168) - 삭제된댓글

    지적장애언니랑 같이 살아야했던 저로서는 원글님 고생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요.
    유전 받지않아 너무 다행이시라고..
    감사하며 사시는게 즣겠어요
    강력한 유전..ㅠㅠ
    후천적으로 지적장애가 생겼는데도 자식도 경계선장애..

    그리고 어머니가 성격이 괜찮으신것 같아요.
    저희 언니는 짜증이 짜증이.. 욕심이 욕심이..
    능력은 안되는데 욕심이 많은 기질이라 짜증이 어마어마했어요. 다 남탓.. 일은 마구 벌리고요..ㅠㅠ

  • 6. 지인 시엄니도
    '26.2.2 4:42 PM (116.41.xxx.141)

    험한 시골에 살아서 엄청 말수없고 샤이한줄만 알았다가
    한글도 모르고 숫자도 아예몰라 장에도 못가고 전화도 못하는 ㅜ
    근데 가족들도 모르더래요 모른척하는건지
    아이들은 또 다 똑똑하구요
    인구700만이 경계성지능이라니. 그아래도 많겠죠

  • 7. ....
    '26.2.2 8:34 PM (112.148.xxx.119)

    저는 엄마가 성인adhd였다고 생각해요.
    설명이 다 들어맞아요.
    주변에서도 미친x라고 욕하는 사람 많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105 입원 중인 어머니는 안챙기고, 아버지산소는 가야한다는 시가 9 웃기고있어 2026/02/04 3,449
1792104 내가 예민한건지 17 .. 2026/02/04 3,710
1792103 10년된 세탁기건조기 바꾸면 신세계인가요 13 ㅇㅇ 2026/02/04 2,238
1792102 이코트 야심차게 지르고 싶어요 33 .... 2026/02/04 5,477
1792101 이 기사좀 보세요. 프랑스 병원에서 생긴일. 7 ........ 2026/02/04 5,134
1792100 호캉스로 모 호텔 뷔페를 다녀왔어요 11 호캉스 2026/02/04 3,580
1792099 저자신에게 샤넬 시계 선물하고싶은데 13 ㅎㅎ 2026/02/04 2,337
1792098 음식물 처리기 1 음식물 2026/02/04 485
1792097 에스트라 아토베리어md크림 부작용인지 5 눈물바람 2026/02/04 1,557
1792096 엡스타인 진짜에요? 34 인스타 2026/02/04 18,892
1792095 李대통령 "해외일정 취소하고 오셨다면서요?" .. 4 그냥 2026/02/04 2,660
1792094 “다주택, 6개월 준다” 발표 뒤 서울 전 지역 아파트 매물 늘.. 12 잼프 홧팅 2026/02/04 4,354
1792093 마운자로 6개월 후기 15 oo 2026/02/04 3,931
1792092 꽃다발비싸요 10 2026/02/04 2,044
1792091 [제주지역 여론조사] 李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72% 4 ㅇㅇㅇ 2026/02/04 1,179
1792090 재벌회장들은 6 ㅓㅗㅗㅎㄹ 2026/02/04 1,885
1792089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얼굴 밑바탕 화장은 어떤걸로 쓰는지요 5 ..... 2026/02/04 2,207
1792088 신기한 경험(귀신?) 12 .. 2026/02/04 3,402
1792087 연예인 탈세에 분노해야 하는 이유 4 탈세범 아웃.. 2026/02/04 2,067
1792086 사법부 대법원이 대구로 이전한다고 예전부터 말나온 걸로 아는데 2 ㅇㅇ 2026/02/04 1,035
1792085 불장이 주식하기 더 어려워요 4 하푸 2026/02/04 2,973
1792084 씨도둑은 못한다는데 안좋게 헤어진경우 자식이 전남편 닮았으면 어.. 5 궁금 2026/02/04 3,080
1792083 셀프 뿌염했어요 5 ㅇㅇ 2026/02/04 2,024
1792082 50대남자 선물 7 선물고민 2026/02/04 1,043
1792081 대입실패하니 사람들도 피하게 되네요. 10 ㅇㅇ 2026/02/04 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