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제 나이 40대 중반, 엄마 70세 된 후에야 알았어요ㅡ 이럴수도 있나요
그동안은 엄마 때문에 힘들다, 왜 저런 언행을, 왜 저런 판단을 하는건지 이상하다는 생각만 했을 뿐이고요
지능이 낮아서, 지적장애라고 생각하니 퍼즐들이 맞춰지는 것 같아요ㅜ
살아가며 해야했던 많은 일들을
난 아무것도 몰라 난 할줄 몰라 그러면서 진짜 나몰라라 했었는데.
제 친구들은 알았던 것 같기도 해요. 저한테 대놓고 너네 엄마 이상하다고 말은 못해도.
친척들도 알았던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왜 내가, 사촌들과 별 다를것도 없는데 왜 나만, 친척들한테 무시 당해야 하는지가 의문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