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00씨 어머니시죠? 이렇게 전화 자주오잖아요.
모르는 핸드폰번호로 전화와서 혹시나 하고 받으니,
남자가 00씨 어머니시죠?(그냥 한국인 억양)
네
잠깐 00 바꿔드릴게요.
(울먹이며) 엄마 ㅠㅠ(근데 목소리가 아이랑 너무 똑같아서 속을뻔)
전화 받으며 아이 방문 여니 게임중.
(혹여 그 사이에 편의점이나 어디 나갔을까봐요)
저: 누구세요?
하니 바로 전화끊더군요.
언론이나 기사에서 이런류 많이 봤는데 막상 제 아이이름 정확하게 말하니 가슴이 철렁하더군요.
남일이 아니구나 싶고.
정신 똑바로 챙기고 살아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