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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전남편얘기

ㅇㅇ 조회수 : 6,734
작성일 : 2026-02-01 23:20:14

전남편은 술과 친구를 좋아했어요

여자도 좋아하고 스크린골프장에서 거의 살다시피했어요

 

 혼자 술먹는것도 모자라서 툭하면 저를 술자리에 불렀어요

 첨엔 집에 데려오더니 제가 난리쳐서 밖에서먹는데 술자리에 저더러 나오라는거죠

 

 남편하고 같이 골프치고 술마시는 그 무리들이 제눈에는 멀쩡한사람으로 안보였고

 남편처럼 가정을 등한시하고 주색잡기에 능한 양아치건달같은자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제가 그렇게 싫다고 안나간다고 하는데도 너는 왜 다른여자들처럼 술도못먹냐 사교성이 없어서 어울리지도못하냐

 저를 비난하던게 지금도 안잊혀져요

 

 다른 남편들도 싫다는 술자리에 억지로 나오라고 강요하고 그러나요

 저는 제가 단란주점 아가씨 호스티스된거같아 기분이 정말 더러웠어요

 

 

IP : 116.120.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
    '26.2.1 11:24 PM (125.178.xxx.170)

    잘 하셨네요.
    억지로 나오라고 강요하다뇨.
    말이 안 되죠.

  • 2. oo
    '26.2.1 11:29 PM (58.29.xxx.239)

    어휴 전 대학생때 남사친들이 지들 친구들이 술 먹는데
    나오라고 부르는 것도 여자 필요해서 부르는거 같아 기분 나쁘던데 부인을 그렇게 써먹다니 개 잡놈이네요

  • 3. ..
    '26.2.1 11:37 PM (218.49.xxx.73)

    그런 자리 좋아하는 여자들도 있어요
    그런 여자 데리고 살겠죠뭐
    어찌됐든 배우자가 싫어하는 짓은 하지 않는게 기본이죠.
    이혼 잘 하셧어요

  • 4.
    '26.2.1 11:41 PM (116.120.xxx.222)

    그런일로 정말 많이 싸웠어요 다른여자들은 좋아한다 너는 왜그러냐
    저더러 성격이 이상하다고 사람들하고 못어울린다고
    저는 그런 남자들 그런 술자리가 싫었어요
    지금도 잘모르겠어요 남편과 저 둘중에 누가 이상한지요
    결혼생활을 떠올리면 모든게 상처네요

  • 5. 저라도
    '26.2.2 12:19 AM (183.102.xxx.40)

    너무 싫을거 같아요. 그냥 다른 부류의 사람이라 생각해요. 혹시 이혼하게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원글님 지금은 행복하셨음하네요.

  • 6. 고생하셨네요
    '26.2.2 5:46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전 부르지는 않아도
    술취하면 옆에 있는 동료들 돌아가며 통화시키는것도
    진저리 치게 싫었어요.
    술꽐라 혀꼬여 평소면 하지도 않을 말을 주저리주저리 하는거 극혐인 사람인데 왜그리 통화를 못시켜 안달이였는지..나중엔 한번만 더 전화질하면 주겨버린다.했더니 안하요;;;

  • 7. 위로
    '26.2.2 7:14 AM (222.236.xxx.144)

    원글님
    현명하신 분 이시네요.
    진흥탕에서 걸어나오셨잖아요.
    힘든 시간이 많았을텐데 위로 드립니다.
    앞으로도 용기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 8. ...
    '26.2.2 8:09 AM (1.241.xxx.216)

    보통은 술 마시고 전화하는 것 받아주는 것도 싫어하지요
    일 끝나고 한 두잔 마시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만나서 마시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술자리 자체를 즐기고 생활화하는 사람이랑 맞는 여자가 몇이나 될까요
    물론 있습니다 끼리끼리라고 있기는 하겠지만 그러려면 술도 잘 마셔야하고
    분위기도 휘어잡는 여자겠지요
    근데 막상 그런 것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생활이 괜찮다는 건 또 별개지요
    저도 원글님 과라서 그런 남자랑 사는 건 힘들겠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 9. 건강
    '26.2.2 8:12 AM (218.49.xxx.9)

    같이 만나는 친구들의
    부인들도 나 나와서 놀던가요?
    참 웃기는 전 남의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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