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생활비쓰는거외에 도대체 남편이 얼마벌고 얼마가 쓰여지는줄 몰랐거든요
물어도 솔직히 얘기하는것도 아니라 어느시점부터 묻지도 않게되더라고요
몇달전부터 혼자 취미로 했던거로 조금씩 돈을벌어요
제가 번돈으로..제 실손보험과 암보험(내꺼 보험료내기 싫은지 본인것만
들어논걸 그동안 모르다 얼마전에 알았어요)
그리고 주식 우량주로 몇종목 사서 해보니
제 얼굴이 좀 밝아졌고, 우울감이 덜하더라고요.
남편은 이상황전혀모르고요
이대로 몇년 지내다 이혼하려고 마음 먹고는 있어요(갑자기 든생각은 아니라)
딱 이렇게 맘 먹으니 의외로 남편한테도 요새 친절히 대해집니다.
(제성격이 특이하고 이상한게 정과 미련이 딱마감되면 그게 누구든 오히려 친절?해져요 ^^)
어차피 노후 계속 같이 살것도 아니라..ㅋ
나갔다 들어오니 댓글이 많아졌네요.
이혼 못하신다는분들 틀린게 제가 어찌어찌(사정은길고)
외국으로(거기에 혼자 살 기반은 있어요)
나갈걸 고민하다 결론냈기 때문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