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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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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남자랑 결혼하는거

?? 조회수 : 7,937
작성일 : 2026-02-01 12:33:13

누가 떠밀어서 그런거 아닐텐데

그래놓고 왜 자꾸 그집 사람들 욕을 하는 건가요

저희 엄마가 평생 그랬는데 그럼 자기 수준 맞는 남자좀 만나지 

저도 가난한 집 남자 만날 뻔 했는데 보니까 돈 없는게 문제가 아니고 돈 없어서 쌓인 가족 전체의 스트레스, 돈이 없게 된 이유 등등 제가 해결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어서 헤어졌는데

철도 일찍 들어있고 다정하고 그런 장점 보고 결혼했으면서 자꾸 나머지 갖고 살살 배우자를 긁더군요

그럼 부모욕하는 거 듣는 것처럼 자존심 상해서 극한까지 닿을 수 밖에 없어요 사람 긁을 때는 적당한 걸 갖고 긁어야지 안 그래도 자기도 잘 아는 걸 긁어봐요...? 그럼 극단으로 가요. 그래놓고 너네 아빠 성격이 아무래도 꼬인것 같다나?

자기는 부잣집 해맑은 공주라는 역할에 취해서 그런 결혼을 한 건지 진짜

IP : 118.235.xxx.1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
    '26.2.1 12:37 PM (118.235.xxx.80)

    수준인가죠. 집안은 가난할지 몰라도 남자가 본인보다 능력 있었겠죠
    그러니 결혼까지 갔는데
    본인 능력 생각안하고 시가도 자기집 처럼 살길 바라는거죠

  • 2. 돈있었으면
    '26.2.1 12:40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다른여자 만났죠
    부창부수는 진리

  • 3. 그분
    '26.2.1 12:44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글 지웠네요
    자기도 뭔가 좋아서 결혼한 걸 자꾸 시가 식구들까지 자기 기준으로 변하길 바라는데 계열사 하나 턱 떼어줘도 어려운 걸 무슨 수로. 그래서 자기 차례가 온 남자인 건데요.

  • 4. 뭐지
    '26.2.1 12:45 PM (223.38.xxx.35)

    못봤네요..

  • 5. 원글
    '26.2.1 12:47 PM (118.235.xxx.106)

    글 지웠네요
    자기도 뭔가 좋아서 결혼한 걸 자꾸 시가 식구들까지 자기 기준으로 변하길 바라는데 계열사 하나 턱 떼어줘도 어려울 걸 무슨 수로. 그런 핸디캡이 있어서 자기 차례가 온 남자인 건데요. 자기는 나름 결혼 후 충격이라 그랬겠지만 결혼한지 한참 후에도 자꾸 거기서 자기를 분리하려고 욕하는 건데 그럼 가질 말든지 남들 보기엔 자기 발등 자기가 찍고 도끼탓하는 거. 저희 엄마 이혼하래도 이혼도 안 해요.

  • 6.
    '26.2.1 12:48 PM (211.234.xxx.69)

    원글은 돈 때문에 예전 남친의 한계가 보였겠지만
    원글의 엄마는 그 한계가 안보이셨거든요..
    결혼하고 아셨을거에요..
    그래서 그러는겁니다.

    결혼전에 그게 보이면 행운이에요.
    대부분 주변에서 말해줘도 안보이고 안들려요

  • 7. 여자고
    '26.2.1 12:50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남자고 다 주판알 띵겨보고 결혼하죠
    그냥 갔겠어요.
    인간이 어떤 존재인데요.

  • 8. 원글
    '26.2.1 12:51 PM (118.235.xxx.106)

    심지어 저희 엄마는 아빠랑 능력도 같아요
    그게 초기 몇년은 윗님 말씀대로였을겁니다
    근데 나중에는 그냥 자기가 그 속에서 내가 공주구나 난 달라! 이거에 심취한 것도 있었어요
    그리고 아빠가 그걸로 기죽으니까요
    자기보다 부잣집, 명예 있는집 시집 갔으면 그렇게 못했을 건데요

  • 9. ...
    '26.2.1 12:53 PM (106.101.xxx.59)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거의 상향혼을 하기 때문에 여자가 욕하는 그남자도 여자보다 높은 단계의 남자라는거..ㅎㅎ
    이혼하면 되는데 이혼은 안하고 욕만하잖아요.
    왜냐 이혼해도 그만한 남자 못만날걸 알거든요.
    자식핑계도 핑계인게 남자 무능하면 돌쟁이도 버리고 나가는게 여자라..
    옆에서 보면 자기가 만날수 있는 최선의 남자인데 그걸 인정 못하는거죠.

  • 10. 언니
    '26.2.1 12:53 PM (121.190.xxx.190)

    언니야?
    저희 엄마 얘기네요
    어렸을때부타 저붙잡고 아빠랑 시가욕을욕을
    자긴 부짓집 공주고 그렇게 가난한진 모르고 속아서 결혼했다고 평생 욕함

  • 11. 그게 최선이었음
    '26.2.1 12:57 PM (223.38.xxx.207)

    그게 당시로선 자기가 만날 수 있는 최선 선택이었던건데 인정을 안하는거죠
    남자가 능력이든 외모든 성격이든 더 나은 점이 있고
    끌리는게 있으니까 결혼까지 간거잖아요
    누가 강제로 끌어다가 결혼시킨 것도 아니고요

  • 12. 사실
    '26.2.1 12:57 PM (220.125.xxx.220)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거의 상향혼을 하기 때문에 여자가 욕하는 그남자도 여자보다 높은 단계의 남자라는거죠.
    속아서 결혼했거나 억울하면 이혼하면 되는데 이혼은 안하고 욕만하잖아요.
    왜냐 이혼해도 그만한 남자 못만날걸 알거든요.
    이혼 못하는걸 자식핑계 대는데 남자 무능하면 돌쟁이도 버리고 나가는게 여자라 자식은 핑계일뿐.
    옆에서 보면 자기가 만날수 있는 최선의 남자인데 그걸 인정 못하는거죠.

  • 13. 원글
    '26.2.1 1:01 PM (118.235.xxx.106)

    그리고 저런 케이스들 그래 니 말이 맞다 같이 남편쪽을 열심히 욕해주면 첨엔 좋아하다가 나중엔 또 싫어해요.... 자기도 아는데 그러는 것

  • 14. 예전엔
    '26.2.1 1:10 PM (112.169.xxx.252)

    엄마시대에는 지금처럼 계산기 안두렸어요
    연대나온 남자가 고졸여자하고도 결혼하던 시절이였어요.
    인터넷이 있었나 남녀간의 만남이 원활치 않아서
    선보고 결혼하고 그랬잖아요.
    계산하고 재고 하지 않았다는거예요
    그저 내 인연이니 하고 결혼했는데 하고봤더니 똥통밟은거죠
    어쩌겠어요 팔자라 생각해야죠.

  • 15. 원글
    '26.2.1 1:16 PM (118.235.xxx.106)

    저희 엄마네 집은 따지던 집안이었어요
    다만 상대방 집안이 부자인가 여부는 아니고 상대방 집안 전체적인 명예, 부모 직업이요

    그때 과락이어도 결혼한건데 자기는 이혼 안 하고 남편이 주는 혜택과 자기의 남달라 공주 노릇은 쭉 유지하고 싶고 성에 안 차 스트레스 받으니 저 포함 주변에 만만한 사람들한테 하소연하고 자기는 에너지 충전하는 거거라고요

  • 16. ...
    '26.2.1 1:16 PM (39.7.xxx.79)

    시가는 평범하고 제가 은수저 정도. 친정 재산이 300억 좀 넘어요. 문제가 진짜 시가의 생활 습관. 이런 게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남편이 제 편이고 남편이 사회적으로 성공하니 저를 이해해주고 시부모님 소통을 직접하고 저랑은 잘 안 만나게 조절해 줍니다. 부부사이는 너무 좋구요. 살아보니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야 합니다. 서로 힘들어요. 전 시부모님 거의 안 만나요.

  • 17. ...
    '26.2.1 1:23 PM (122.45.xxx.226)

    그게 속아서 모르고 그렇게 결혼할 것일수도 있고...중매로 결혼할 경우 상대방 재산에 대해서 어느정도 속이잖아요. 근데 막상 결혼해서 뚜껑을 열어보니 별루 가진게 없더라,,하는 경우도 꽤 되는 것 같던데요. 우리 엄마도 그래서 사탕발림에 넘어갔다는 둥 그런얘기 하면서 욕을 많이 했거든요.

  • 18.
    '26.2.1 1:27 PM (125.178.xxx.88)

    제동생이 저래요 시댁 돈없다고 맨날 돈타령
    대신 제부가 인간성 진짜좋고 가정적인데
    그건 눈에안들어오는거죠
    저는 돈없는집은 싫어서 돈좀보고 결혼했는데
    남편성격이 개떡같아서 이혼직전까지 가고
    어휴 ᆢ

  • 19. 지팔지꼰
    '26.2.1 1:37 PM (218.48.xxx.143)

    지팔지꼰이지만 남탓을 해야하니까

  • 20. ..
    '26.2.1 1:38 PM (27.125.xxx.215)

    흙수저 남편 능력에 만약 배경까지 금수저였다면 당신들 차지가 안됐을 텐데 그런걸 모르고 저러더군요.

  • 21. ..
    '26.2.1 1:53 PM (1.235.xxx.154)

    가난이 뭔지 몰랐을겁니다
    그 인간성도...

  • 22. 추가해서
    '26.2.1 2:0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저는 남편이랑 대화안된다고...그런 분들도 이상해요.
    아무나 길가는 사람 붙잡고 결혼한 것도 아닌데...정상적인 대화가 안된다고. 사실 다른 조건까지 다보고 총점으로 만족하니 결혼한거잖아요. 완벽했으면 내 차례까지 왔겠나요.

  • 23. 그니까
    '26.2.1 2:07 PM (211.34.xxx.59)

    그냥 감정에 취해서만 결혼하면 안된다는거죠
    열심히 따지고 재고 하세요
    지금 현실이면 나같음 결혼안해요
    더 잘살게 되길 바래서 하는게 결혼인데
    사랑이란 감정은 순식간에 휘발되어버리고
    책임과 의무로 살아야하는거 너무 싫어요
    운이 좋아 남편과 사이가 좋다면 모를까
    20대의 판단력이 전부일 결혼은 제대로이기가 쉽지않아요

  • 24. 에고
    '26.2.1 2:59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어느 정도 가난하느냐, 상대적인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탓 해본들 더 불행해질 뿐.. 그 조건임에도 사랑했으니 결혼한건데 사랑하는 남편과 행복하게 살 방도를 찾아야죠.
    결국 지팔지꼰한 자신의 탓인데 나이 먹고도 남탓하는건 본인 머리 나쁘거나 주제파악 못하는걸 광고하는 꼴이죠.ㅠㅠ

  • 25. 원글
    '26.2.1 3:52 PM (118.33.xxx.227)

    그러려니 하다가도 결국 남한테 하소연해서 자기 스트레스 풀고 또 그 생활 지속하는게 보여서 싫더라고요.... 괜히 화나서 저도 따로 글까지 썼네요.

  • 26. ..
    '26.2.1 4:15 PM (182.220.xxx.5)

    못나소 그러는거죠.
    능력도 없으면서 남탓만.

  • 27. . .
    '26.2.1 4:26 PM (221.143.xxx.118)

    가난이 뭔지 몰라서요. 그런걸 겪어본 적이 없으니 얼마나 힘들고 불편한건지 모르고 그저 좋아서 결혼한거죠. 그래서 어른 말씀 들어야

  • 28.
    '26.2.1 8:51 PM (59.8.xxx.68)

    그 남자가 본인수준입니다
    골르고 골라 결혼했지요
    아무놈이랑 했겠어요
    그수준이 그 수준이지요

  • 29. ..
    '26.2.2 10:33 AM (1.235.xxx.154)

    고르고 골라 결혼하신 분들은 몇명이나 만나보셨나요
    저는 두번째 사귀던 사람이랑 결혼해서
    미련했다 싶거든요
    근데 내나이 50을 넘고 내년이 60인데
    여러명 만났어도 저는 사람파악하는 재주는 없어서
    그냥 선보는게 나았을까 싶더라구요
    운명이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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