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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를 위한 조언 적어봅니다

... 조회수 : 7,503
작성일 : 2026-01-31 23:15:44

제일 기본은 

'나를 위해 산다' 

이거예요

식구들 밥 챙겨주는거 대충하세요

이제 그래도 될 시기예요

식재료만 사다두고 먹고싶은거 해먹으라고 하세요

전제가 있긴해요

내가 돈을 벌고있어서 바빠서 밥못해준다는걸 남편이나 이제 다 큰 애가 납득해줘야한다는거 

일단 돈을 버는게 제일 중요하구요

돈을 어느정도 벌고있으면 나머지 시간은 나를 위해 쓰세요

먹고 돈쓰고 여행 다니라는게 아니라

운동하고 내 식단챙기는데 쓰시라는 거예요

내 일상루틴을 나한테 집중해서 쓰되

일(돈벌기), 운동 여기에 시간 에너지를 집중해서 쓰는거 

이게 최상이에요

난 돈안벌어도된다 이런 분들 있겠죠

대신 무기력, 일상의 지루함 이런거 감당하는거구요

 

결론은 50대에 가장 좋은 건

내 중심의 생활패턴(하루를 내 일과 운동 나 챙기기에 80프로는 쓴다)

일과 운동에 내 에너지 80프로 이상 쓰기,

이걸 내 중심축으로 삼는게 최선이에요

 

IP : 106.102.xxx.1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26.1.31 11:17 PM (175.121.xxx.114)

    감사합니다 저 편한대로 사니 좋네요 ㅎㅎ

  • 2. ㅇㅇ
    '26.1.31 11:19 PM (125.240.xxx.146)

    제가 그러고 있어요. 방향성이 맞아서 다행입니다.

  • 3.
    '26.1.31 11:20 PM (211.34.xxx.59)

    저하고싶은대로 사네요
    일하고 집에 오면 힘들어서 암것도 못해요
    난 다이어트중이기도 하고..
    느그들이 알아서 먹어라 합니다
    다만 강아지 밥은 제가 챙겨줘야하네요 ㅎ

  • 4. ...
    '26.1.31 11:23 PM (219.254.xxx.170)

    요즘 저는 이보다 더 내 중심으로 살순 없을거에요. ㅋㅋ

  • 5. 내 덕질하며
    '26.1.31 11:27 PM (79.235.xxx.57)

    살라고 하더라구요.

    나 자신을 덕질하려고.

  • 6. 행복
    '26.1.31 11:35 PM (14.35.xxx.67)

    이제껏 가족을 위해 늘 희생하고 양보하며 살았지 정작 나 자신을 아끼며 산 적이 없었더라구요. 요며칠 이제부터라도 내 인생도 즐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부쩍 많이 들었는데 이런글 올려주시니 더 확고해지네요.
    오늘은 대충 한끼 먹을 거 정도만 해놓고 아침에 나와서 하루종일 놀다가 밤에 들어왔어요.

  • 7. ...
    '26.1.31 11:38 PM (106.102.xxx.186)

    맞아요
    나를 덕질하며 사는거
    이게 좋아요

    나를 보고
    내가 반할수 있는 나를 만들고
    나한테 좋은거 조공하고
    나한테 집중하고

    2,30대에는 미숙해서 이걸 잘 못하는데
    이젠 할수 있거든요
    50대야말로 내가 나한테 집중할수 있는 때에요

  • 8. ..
    '26.2.1 12:22 AM (218.153.xxx.253)

    올해 제 모토예요.
    올해 첫날부터 헹스장가서 쎄게 카드로 피티결제하고 받는중.

  • 9. 그렇군요
    '26.2.1 12:57 AM (124.49.xxx.188)

    저를 위한 음식위주로...안그래도 그외엔 저를 위해 살아요.. 푹퍼져서..ㅋㅋ

  • 10. 네네
    '26.2.1 6:14 AM (211.206.xxx.191)

    내 몸을 위해 운동하고
    나한테 좋은 것 먹여 주고..ㅣ

  • 11. ㅇㅇ
    '26.2.1 7:28 AM (73.109.xxx.54)

    식구들 밥 안챙긴지 좀 됐는데
    그러니 제 자신 밥은 더 대충 (안)먹게 되네요

  • 12. 488
    '26.2.1 7:45 AM (182.221.xxx.29)

    주 2회 pt받을때가 제일 좋아요
    50되니 인간관계 너무 싫어지네요
    다끊어내고 싶어요.
    왜 나이들수록 인간들이 싫은가 의문이에요 맞춰주는 게 너무 힘들어요

  • 13. 00
    '26.2.1 8:01 AM (220.121.xxx.25)

    저 그랗게 지내요.
    우선순위를 잘자고, 잘 챙겨먹고, 스트레스 최대하느차단
    운동하고, 산책해서 좋은 컨디션 유지하기.
    그리고 열심히 즐겁게 일하기
    남에게 보여지는것보다 내기준에 맞게 사는게 좋네요

  • 14. 저도운동
    '26.2.1 9:27 AM (218.48.xxx.143)

    이 나이되니 진짜 살기위해 운동하고 다이어트 합니다.
    아이들 어릴때 맞벌이하며 독박육아로 너무 힘들었어서.
    이제는 전업으로 느슨하게 베짱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운동 빡세게 하고 건강한 끼니 챙기고 집안일 하면 하루가 휘리릭 지나가버리네요.
    평균수명 늘었다 백세시대다 해도 병원에 가보면 환자들 넘쳐나요.
    어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여행 다니며 살수 있는 나이는 70대까지라고 들었네요.
    저는 최대한 여행 많이 다니는 인생이 목표라 열심히 다니렵니다

  • 15. 오...
    '26.2.1 9:56 AM (1.235.xxx.138)

    저는 제가 많이 벌어도 저를 위해 아주 많이는 못 투자했는데 반성합니다.
    이제부턴 저를 위해 투자하고 살아야겠넹ㅅ

  • 16. ㅇㅇ
    '26.2.1 10:12 AM (211.209.xxx.126)

    저는 전업이라..걍 제가 다 합니다..나자신을 위해 홈트는 해요

  • 17. 딱 오십입니다
    '26.2.1 11:35 AM (122.203.xxx.53)

    맞습니다
    애들 손이 덜 가기도 하고 이렇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 18. 조언
    '26.2.1 1:56 PM (211.243.xxx.228)

    50대 전업주부에 대한 조언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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