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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인스타에 유행하는 재혼후 누구 옆에 묻힐 건지 물었을 때 반응 보는 영상

재혼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26-01-31 20:04:22

보셨나요?

 

남편에게 질문을 해요.

 

당신이랑 내가  이십년을 살다 내가 죽었고, 당신은 재혼을 했어.

그런데 재혼해서 그 여자랑도 이십년을 살았어.

근데 그 여자도 죽었다.

그럼 당신은 당신이 죽은 후에 누구 옆에 묻힐 거야?

 

정답이라면 우숩지만 여자들이 좋아하는 모범답안은 

당신 죽으면 재혼은 안할거야..인데

보통 당신 옆에 묻힐 거야 정도의 답변을 내놓는데 

뭔가 공정하게 똑같이 이십년을 살고 어쩌고 하면

남자들이 가운데 묻힌다는 둥, 그때 상황을 봐서 그때의 마음에 따라

다르다는 둥 대답이 아주 웃겨요.

저희 남편의 대답도 아주 처참할 수준이라 공개하기도 그렇네요. ㅋㅋ

IP : 124.146.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31 8:08 PM (61.74.xxx.175)

    저도 어제 친구모임에서 이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한 친구가 죽어서 남편 옆에 있고 싶니?라고 물으니 다들 아니라고 ㅎㅎ

  • 2. 나무木
    '26.1.31 8:10 PM (14.32.xxx.34)

    저는 이미 30년을 살아서 ㅠㅠ
    남편이 재혼해서 30년 또 살기는
    쉽지 않을 것같아요

  • 3. 재혼
    '26.1.31 8:10 PM (124.146.xxx.173)

    음님 너무 재밌네요.ㅎㅎ
    그런데 그건 그거고, 또 이건 이거라..^^;;

  • 4. 재혼
    '26.1.31 8:15 PM (124.146.xxx.173)

    나무님 그럼 남편분은 무조건 나무님 옆에 계시는 걸로^^

  • 5. 하아
    '26.1.31 8:15 PM (58.120.xxx.112)

    방금 물어보니
    울남편 둘 중 더 마음에 드는 사람 옆에
    묻히겠대요
    제가 더 오래 살랍니다

  • 6. 저라면대답
    '26.1.31 8:19 PM (106.101.xxx.205)

    20년씩들 살았으면 죽어서는 셋 다 걍 멀리멀리 묻어버려
    좀 따로 살자

  • 7. 친구 어머니 경우
    '26.1.31 8:30 PM (221.142.xxx.120)

    친구 어머니는 친구 생부랑 20년 살았고
    생부 사고사 후 혼자서 10년 살다가
    재혼해서 현 남편분(생존)과 25년째 살고
    계세요. 친구가 어머니한테 여쭤봤는데
    그냥 혼자 따로 있게 해 달라고 했대요.

  • 8. kk 11
    '26.1.31 8:51 PM (114.204.xxx.203)

    뭘 고민해요 각자 가는거지

  • 9. 저런질문자체가
    '26.1.31 10:04 PM (125.178.xxx.88)

    요즘다 화장하는데 뭘같이 묻혀요. 진짜 의미없다

  • 10. 시어머니
    '26.1.31 11:38 PM (112.169.xxx.252)

    어머니 납골당을 미리 성당에 마련했어요.
    아버님 산소는 공원묘지에 있는데
    어머님이 살포시 아들들한테
    혹시 나 죽으면 합장 안하면 안되냐고
    혼자 있고 싶다고 하셨데요 ㅋㅋㅋㅋ
    아니되옵니다 오마니 우리는 두곳 다 다니려면 늙어 힘듭니다.

  • 11. 내남편
    '26.2.1 10:26 AM (106.101.xxx.217)

    은 세번째는 없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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