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600만원 정도로 시작했고요
남편이 생일 결혼기념일 명절에 100만원씩,두번정도 삼천만원 줬는데 딱히 사고싶은 게 없어서 그냥 통장행
남편 퇴직한 3년전부터 같이 일 하나 시작해서 월100만원씩 급여조로 받는데 남편은 신발이며 옷이며 열심히 사는데 그 짐 늘어나는 기세에 눌려..양말한짝도 못사겠어요.
머리는 다들 파마하는 줄로 아는 반곱슬에 셀프커트(제 이상한 머리통과 곱슬방향을 알아주는 미용실을 못만나서요)
옷은 무인양품 탑텐 당근
신발은 30초반 딸들이 한두번 신고 버린다고 내놓는 나이키 뉴발 주워신기도 바쁜데 초라하진 않아요.가끔 카르티에 반지 팔찌도 떨어지거든요.
생활비에 보탤일은 없어서 그냥 쌓이기만 했는데
뭐사고싶거나 먹고싶은건없고 여행가서 길바닥에 뿌리고싶은데 시간이 없네요 쿨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