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외문학을 못읽겟어요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26-01-31 15:46:54

뭘 읽어도 그 작가는 없고 번역가만 있는 

해외문학... 

스토리보다 문체를 중요시해서 그런지

수십년 전부터 해외문학에선 도무지 재미도

감동도 못받아 결국 포기했네요

번역 정말 잘돼서 해외문학 같지 않은

해외문학이 있을까요?

IP : 59.6.xxx.1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31 3:48 PM (222.108.xxx.71)

    그정도면 원서를 보실법도 한데

  • 2. 해외문학을
    '26.1.31 3:49 PM (59.7.xxx.113)

    매끄럽게 번역한다는건 번역자의 개입이 많은걸텐데요. 영어가 원어인 문학작품과 영어로 번역된 문학작품은 문장 스타일이 많이 달라요.

  • 3. 그죠
    '26.1.31 3:49 PM (223.38.xxx.11)

    원서를 보세요2222
    경험상 번역본은 시간낭비

  • 4. ㅇㅇ
    '26.1.31 3:50 PM (211.193.xxx.122)

    검색하면
    금방 비교적 번역 잘된 책을 알 수 있으니
    그 방법으로 봅니다

    하나 뿐이면
    가끔 영어로 된 책도 구입해 참고합니다

  • 5. 원글
    '26.1.31 3:58 PM (59.6.xxx.162)

    영어는 토익 900 겨우 넘는 처지라
    문장의 미묘한 맛까지 알아차리진 못해요
    원서 읽는 수준이 상당할거라고 왜 당연시하시는지...?

  • 6. 그럼 뭐
    '26.1.31 4:02 PM (223.38.xxx.250)

    어쩔 수 없죠
    번역본 읽든지 그냥 안 읽고 말든지
    아쉬우면 외국어 공부를 이제라도 하든지.
    근데 원어민들도 문학은 다 접하지는 않아요

  • 7. 보태자면
    '26.1.31 4:05 PM (59.7.xxx.113)

    일본문학을 영어로 번역하거나 어린시절을 아시아에서 보낸 사람이 영어로 쓴 작품은,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 쓴 작품과 많이 다릅니다.

    설국열차, 파친코는 우리가 받아들이기가 편해요. 백년동안의 고독의 영어번역본도 그래요.

    반면에 이창래(영어이름은 잊음) 작가가 쓴 작품은 난이도가 있어요. 번역체는 존재한다는 거지요. 번역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요.

    쉬운 예로 미국 드라마의 영어자막과 사극이나 다큐의 영어자막을 보면 차이가 많잖아요. 그런식으로 번역체 스타일이 있어요. 그런게 느껴지지 않고 한국어 번역서가 물흐르듯 매끄럽게 느껴진다면....번역관점에서는 잘된 번역이 아닐수있어요.

    번역서는 한국어로 씌여졌더라도 한국어 원서보다는 좀더 곱씹어가며 읽을 필요가 있어요.

    통속소설은 아니고요

  • 8. ---
    '26.1.31 4:32 PM (211.215.xxx.235)

    네이티브가 아닌 외국인이 원서로 읽어도 어차피 머릿속에 한번 번역을 거쳐 이해하게 되는데,
    번역문학이라도 감동적인게 얼마나 많은데요..이해가 잘 안되네요. 어떤 소설을 읽었기에 이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번역잘되서 해외문학 같지 않은 해외문학이란?. 언어의 장벽보다 문화차이의 장벽이 크죠,
    토익900 정도 받으실 실력이면 원서로 충분히 읽을수 있어요.

  • 9. ??
    '26.1.31 4:40 PM (222.108.xxx.71)

    그럼 어차피 그 작가의 문체를 알수도 없는거죠

  • 10. ㅇㅇ
    '26.1.31 4:55 PM (223.39.xxx.190)

    제가 영어공부하며 번역 본 비교하다보니
    너무 엉터리가 많더란요

    어제도 lesson in chemistry 보니
    Black and white가 경찰차를 지칭하는 건데
    그걸 백인과 흑인 이라고 ㅎ
    완전 엉뚱하게 번역을 ㅠㅠ

    수시로 발견돼서 차라리 챗지피티로 번역시켜요

  • 11. 공감
    '26.1.31 6:04 PM (1.237.xxx.190)

    저도 영어 원작은 소설이든 비문학이든
    읽기가 너무 힘들어서 잘 안 읽게 되더라구요.

    근데 일본어는 한국어랑 어순이 같다 보니
    일본소설이나 작품은
    아주 초급번역자가 한 것만 아니면 술술 잘 읽혀요.

  • 12. ...
    '26.2.1 10:16 AM (61.254.xxx.98)

    한국 작가 책은 많이 보시나요?
    어려서부터 번역 책 많이 안 보셨나요? 전 어려서 국내 책보다 번역 책부터 많이 접한 세대라..
    그리고 줄거리 중심으로 빨리 읽어 버릇해서 그런지 번역 책이 더 불편한 건 잘 못 느끼는데
    대중적인 인기 많은 책들도 그런가요 고전이나 좀 어려운 책들은 더 불편할 수 있죠
    전 요즘 책들은 대체로 더 번역이 자연스럽게 잘 되어 있다고 느끼는데 예전 책들은 어색한 게 많더군요. 시대적인 문화적인 이해가 잘 안 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지금 조지 엘리엇의 플로스의 물방앗간 읽고 있는데 원래 작가가 헛갈리게 쓴 것도 있겠지만 번역이 참 답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912 정시 공부가 더 바람직하지 않나요 29 대입 09:55:14 1,527
1793911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 재미있네요 시리즈 09:54:48 713
1793910 금요일에 삼닉 살껄 ㅠㅠ 19 이그그 09:54:10 3,644
1793909 출근 지하철에서 겪은 일 5 00 09:52:45 1,828
1793908 뉴욕에서 뮤지컬 16 신나는 09:48:12 790
1793907 s컬 파마를 해달라고 했는데 10 5일째 09:47:59 1,813
1793906 합당 대외비 문건 추가본 17 09:47:34 598
1793905 남편이 일 그만두라는글 지웠네요 33 ..... 09:30:01 3,619
1793904 남편과 아들사이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 현명했을까요? 34 09:28:54 3,622
1793903 변기(대림바스as)전화 안 받는데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나요? 6 변기(대림바.. 09:27:06 443
1793902 라코스테 - 사이즈 및 빨면 줄어드나요 ? 7 지연 09:20:51 534
1793901 강아지를 입양했어요 12 .. 09:09:57 1,373
1793900 삼전 뒤늦게 투자했는데 20프로 수익 4 dd 09:09:39 3,535
1793899 서울 빌라 오피스텔 다주택자 가지고 숫자 장난 16 아니 09:06:45 1,036
1793898 문정부때 임대사업자 세금 혜택 준거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20 ... 09:00:02 1,445
1793897 중학교 분반요청가능한가요? 17 .... 08:51:13 1,170
1793896 교정했던 교정치과가 없어졌어요 7 아기사자 08:46:45 1,839
1793895 삼전 하이닉스 5%이상씩 오르고 시작하는군요 7 ㅇㅇ 08:46:02 2,420
1793894 공무원 관두고 이직할까요.. 22 고민 08:39:46 3,515
1793893 선물, 축의금, 부의금, 세뱃돈... 피곤해요 7 ... 08:38:49 1,469
1793892 전에 언니분 말실수 하는거 올려주는 분 계셨잖아요 1 .... 08:36:11 1,177
1793891 ㅋㅋㅋ 새언니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26 isac 08:31:44 6,971
1793890 (시민 방사능 감시센터)일본 최신 자료 결과 6 시민방사능센.. 08:31:05 740
1793889 친척들까지 챙기는건 집안따라 다르대요 15 궤변 08:10:23 2,563
1793888 항생제 1알 처방하는 병원 어때요? 13 . . . .. 08:03:27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