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 토박이라 슬픕니다.

.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26-01-31 15:39:47

고향이 서울인데 요즘 솔직히 마음이 복잡합니다.

“지방 사람들이 서울 집값 올려서 서울 사람들이 집 못 산다”는 말,

일부는 맞을 수도 있죠. 외지 수요가 큰 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이 얘기 나올 때마다 묘하게 지워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서울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만 살았는데도 집 한 채 없는 사람들요.

서울 출신이라고 다 부모가 아파트 물려준 건 아니고, 오히려 아무 자산 없이 시작한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반대로 지방 출신이어도 부모가 일찍 서울 집 사두고 상속이나 지원으로 출발선이 완전히 다른 경우도 많고요.

 

지금 서울은 고향이라기보다

자본 있는 사람만 살아남는 도시가 된 느낌이라서,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도 밀려나는 게 더 씁쓸하네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서 가족도 친구들 다 서울인데 밀려나는게 슬프네요..

IP : 118.235.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31 3:44 PM (223.38.xxx.46)

    슬퍼말고 이동하세요
    필요하면 다들 지방에서 다른 지방으로 또 서울로 그렇게 이덩해가며 살아 왔습니다.
    이동의 자유가 없는 노비도 노예고 아니고,
    하다못해 주민증 번호로 인서울 대학 입학이 보장되눈것도 아닌데 뭘 또

  • 2. dh
    '26.1.31 3:51 PM (116.37.xxx.3)

    그래서 지방사람들이 당연히 서울로와서 자리잡으려는 나라가아닌 서울사람들도 당연히 지방가서 자리잡는 나라가되야해요 다들서울에어떻게든 붙어있으려니이난리ㅜㅜ서울공급만하면 인프라 또좋아지고..

  • 3. 1111
    '26.1.31 3:52 PM (218.147.xxx.135) - 삭제된댓글

    전 서울수저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서울에서 태어난것만으로도 받는 버프가 얼마나 많은데
    설령 집이 없더라도 누릴 수 있는게 지방민 보다 많잖아요
    그걸 간과하고 사시네요
    서울 집값이 오른게 지방부자들 탓도 아니고요

  • 4. 1111
    '26.1.31 4:01 PM (218.147.xxx.135)

    전 서울수저가 있다고 생각하는 지방사람이거든요
    서울에서 태어난것만으로도 받는 버프가 얼마나 많은데
    설령 집이 없더라도 누릴 수 있는게 지방민 보다 많잖아요
    그걸 간과하고 사시네요
    서울 집값이 오른게 지방부자들 탓도 아니고요
    지방에 태어난 사람들은 그럼 다 우울증 걸리겠어요
    서울에 비해 인프라가 아무것도 없잖아요

  • 5. 원글님은
    '26.1.31 4:11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서울에 집은 없지만 가족도 친구도 다 서울에 있는데 서글프다고 하지만 반대로
    많은 젊은이들이 지방에서 서울 올라와 집도 없고 가족 친구도 없는 사람들의
    처지는 어떻겠어요?

  • 6. ㅇㅇ
    '26.1.31 5:51 PM (175.199.xxx.97)

    지방부자 서울집 다 산줄..
    지방에서도 지방 집 없는사람들도 많아요

  • 7. ㅇㅇ
    '26.1.31 7:05 PM (59.10.xxx.1)

    서울 살면서 작은 집이라도 장만 안한 잘못or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는거죠

    거주의 안정성을 추구하는건 본능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너나 없이 집을 사려는거고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더 집을 사려하는 이유죠
    서울에 살면 당연히 서울에 집을 사려는 노력을 하게 마련인데
    굳이 안사고 버틴 이유가 있을테고 그결과에 책임 지는거죠

  • 8. ..
    '26.1.31 8:05 PM (182.220.xxx.5)

    뭐 아떡하나요?
    옛날에도 모두 자가로 산건 아니에요. 지금도 그렇고요.
    저도 서울에 집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615 노 머시 개봉하면 보세요 영화 2026/01/31 833
1791614 첫사랑이 한번씩 궁금해요 8 .. 2026/01/31 1,177
1791613 일주일에 로또 3만원씩 ... 12 궁금이 2026/01/31 1,982
1791612 김건희 ai판사의 판결 2 ai판사 2026/01/31 2,040
1791611 당근에 발레수업많네용!!! 1 요즘 2026/01/31 1,074
1791610 부여는 호텔이 없나요 1 현소 2026/01/31 888
1791609 월 배당금 받는 한국 주식 6 주린 2026/01/31 2,709
1791608 비트코인 어디서 사나요? 41 .. 2026/01/31 2,708
1791607 앞으로 정신과 인기없어질거 같지 않나요 21 ㄴㄷ 2026/01/31 4,705
1791606 박형준 부산시장 엑스포 예산 지출내역 은폐 논란 2 그냥 2026/01/31 830
1791605 입냄새 제거용 당없는 작은 사탕 있나요? 9 2026/01/31 1,545
1791604 N@리치간병보험 1 좋은생각37.. 2026/01/31 272
1791603 캄보디아 조직이 갖고있는 개인정보래요 3 정보 2026/01/31 3,103
1791602 브리저튼4 여주 매력있네요 11 dd 2026/01/31 1,699
1791601 죄송하지만...왜이리 사는게... 8 123 2026/01/31 3,634
1791600 서울에도 메가 팩토리 약국 2 000 2026/01/31 1,036
1791599 저도 95학번, 그리고 cc였어요 34 ... 2026/01/31 5,001
1791598 추천하신 드라마시티 첫차를 기다리며 질문( 스포유) 6 설경 2026/01/31 962
1791597 남편과 안싸우는 12 분들은 2026/01/31 1,932
1791596 제가 월요일날 눈밑지수술 예약을 했는데 11 2026/01/31 1,435
1791595 겨울에 삼척ㆍ울진 부근 갈 만한데 있나요? 7 삼척 2026/01/31 564
1791594 오! 구호 패션만 잘하는 게 아니었네요 5 대단하다 2026/01/31 2,904
1791593 서리태 마스카포네 스프레드 3 2026/01/31 901
1791592 얼마전 디올립스틱과 클리오쿠션 추천해주신분 2 ㅇㅇ 2026/01/31 1,336
1791591 나이가 들면 소위 말하는 도파민? 분비가 안 되거나 덜 되는 건.. 6 드러운기분 2026/01/31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