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내미가 떨어진다

정내미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26-01-31 13:28:27

자식도 자식나름이겠지만

저는 현생에서 폭망입니다.

자식1명있는데

속썩이는 자식이라

사춘기때도 너무 힘들게했었고

2026년 21살되었는데(생일안지났지만)

현역때도 고집부리고 가고싶은학교로 죄다쓰더니

낙방하고 재수하면서도 가고싶은학교로 쓰더니

결국낙방

온갖짜증을 나한테 다쏟고

부모한테 협조한게 단1도없어요

20살이되도록 심부름한번 안해준아이입니다

빨리 독립했으면 하는게 제소망인데

내가집을 나가야하나...고민이네요

너무힘들어서요

3수는.... 입시 넌덜머리나는데

언제까지 이짓을해야하는지

 

예체능전공자면서

중2때부터 전공레슨으로 돈을그리썼는데

현타가오는데

내가 머하자는건지..

메가커피 사먹는것조차 늙은엄마 픽업그리시키면서

정작본인은 늙은부모위해 손가락까딱안해서

현생에서는 자식복은없는걸로

부모복도없는년이 자식복까지 바랫나봅니다

이젠 나를위해서 살고싶습니다

IP : 110.15.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31 1:37 PM (223.38.xxx.106)

    응원합니다!!
    자녀에게 정 떼버리고 최소 의무만 해주세요.
    앞으로는 원글님을 위해 사세요!!

  • 2. 우탄이
    '26.1.31 1:40 PM (106.101.xxx.6)

    해주시니까 그래요. 자기 선택은 자기가 책임져야하고 할 수있는건 우리 해주지말아요ㅠㅜ 비슷한 아들있어서 매일 다짐합니다.
    나를 위해 살자, 해주지말자

  • 3. 저 남편때문에
    '26.1.31 2:07 PM (49.1.xxx.69)

    너무너무 힘들어서 점을 봤더니 이 생에 빚갚으로 왔다고 하네요.. 남편은 빚받으러 왔다고 하고. 거의 다 갚아간다고 남편이 나이들수록 점점 나아지고 슬슬 도움도 되겠다고 하더니 그말이 점점 사실이 되더라고요. 암튼 그당시는 너무너무 힘들어서 죽고만 싶었는데 그 얘기 들으니 좀 위로도 되고 남탓 아닌 내탓이라 생각하니 좀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아들도 철들으면 누구보다도 님에게 잘할거 같네요
    그냥 너무 힘들때는 전생에 내가 죄를 너무 많이 지었구나. 그럼 갚아야지. 다음생에는 정말 복받으며 살아야지 그렇게 위로하고 삽니다 ㅠㅠ(스스로 위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508 저도 95학번...선배가 집으로 전화해서 8 . 2026/01/31 4,300
1791507 너 코에 분필! 눈 절개! 앞트임! 7 .... 2026/01/31 3,984
1791506 추르 까 주다가 냥이가 삐졌어요 ㅠ 2 모모 2026/01/31 1,674
1791505 칠순 남자 패딩 7 이제야 2026/01/31 1,267
1791504 왼쪽 다리가 찌릿해요 5 어머나 2026/01/31 1,395
1791503 우엉찜 2 ..... 2026/01/31 1,011
1791502 94학번, 집전화 자주 했던 남자동기 25 향기 2026/01/31 6,982
1791501 이거 허리 디스크일까요? 4 ... 2026/01/31 903
1791500 요즘 인스타에 유행하는 재혼후 누구 옆에 묻힐 건지 물었을 때 .. 11 재혼 2026/01/31 3,126
1791499 원글 펑 13 아이스 2026/01/31 2,193
1791498 눈이 휘날리는 시카고의 Anti-ICE 집회 10 현장에나오신.. 2026/01/31 1,875
1791497 예민한 남편 때문에 힘들어요 23 나무 2026/01/31 4,336
1791496 고소영은 전성기때 꽤 까칠하단 평있지않앗나요 14 ㅇㅇ 2026/01/31 3,887
1791495 지방 집값은 일부러 하락시키는 건가요 22 쉬움 2026/01/31 3,238
1791494 40대 중반인데 새벽 3시에 깨는거 심각한가요? 19 --- 2026/01/31 4,044
1791493 50초반이신분 통잠 못자는 분 계신가요? 16 .. 2026/01/31 3,126
1791492 윤ㅅ인 "이해찬 초호화판 장례식" 11 이런것도부모.. 2026/01/31 3,604
1791491 애 키워주고 결국 팽당한 조부모 26 .. 2026/01/31 7,178
1791490 겨울옷 세일해서 여러개 사버렸어요ㅜㅜ 7 2026/01/31 4,312
1791489 '주가조작 =패가망신 ' 외쳤던 이재명 대통령 "과감한.. 6 그냥3333.. 2026/01/31 2,001
1791488 주말 발레에서 있던 일 ㅜㅜ 13 오늘 2026/01/31 5,296
1791487 농협몰 삼겹살 1kg 2만원 안하네요 6 .. 2026/01/31 1,543
1791486 층간소음으로 연락받으니요 3 대상 2026/01/31 1,807
1791485 두피가 아파요 4 엄마 2026/01/31 1,112
1791484 모네타에 나오는 신협/저축은행 예금 금리 가짜인 경우도 있나요?.. 2 금리 2026/01/31 807